경쟁보다 도전을!…방과 후 ‘암벽 등반’ 어때?
입력 2015.06.25 (21:53)
수정 2015.06.25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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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요즘 학생들은 공부뿐만 아니라 학교 스포츠 활동에서도 경쟁이라는 요소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데요.
경쟁자 없이 혼자서도 자신의 수준에 맞춰 할 수 있는 스포츠 클라이밍은 어떨까요?
이승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인공 암벽을 오를때는 나도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솟아오릅니다.
8개월 전부터 스포츠 클라이밍을 배우기 시작한 이 학생은 교우관계가 더 좋아졌습니다.
<인터뷰> 양우제(덕산중학교 2학년) : "잘 하는 게 있어서 서로 자랑거리가 있고, 그래서 애들끼리 소통하기 정말 편해요."
개인별 실력차가 드러나는 팀 스포츠에서는 소외감을 느끼는 학생들이 적지 않습니다.
실제로 체육 수업이 싫다는 학생들 가운데 33%는 운동이 어려워서, 7.5%는 운동을 못하는 게 창피해서라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런 학생들에게 단계별로 도전할 수 있는 스포츠 클라이밍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이경수(덕산중학교 교사) : "노력하면 가능한 부분이 충분히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성취감을 느끼는 건 큽니다."
근력이 부족할 수 있는 여학생들에게도 효과적입니다.
처음에는 매달리기도 힘들지만, 금세 눈에 띄게 근력이 좋아집니다.
<인터뷰> 박수빈(덕산중학교 3학년) : "악력이 전보다 우월하게 반에서 1등을 했고, 일단 몸이 많이 가벼워진 것 같아요."
손발에 지속적인 자극을 줘 뇌 발달에도 좋다는 스포츠 클라이밍.
경쟁하는 부담없이 도전과 몰입의 즐거움을 높일 수 있는 색다른 운동입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요즘 학생들은 공부뿐만 아니라 학교 스포츠 활동에서도 경쟁이라는 요소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데요.
경쟁자 없이 혼자서도 자신의 수준에 맞춰 할 수 있는 스포츠 클라이밍은 어떨까요?
이승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인공 암벽을 오를때는 나도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솟아오릅니다.
8개월 전부터 스포츠 클라이밍을 배우기 시작한 이 학생은 교우관계가 더 좋아졌습니다.
<인터뷰> 양우제(덕산중학교 2학년) : "잘 하는 게 있어서 서로 자랑거리가 있고, 그래서 애들끼리 소통하기 정말 편해요."
개인별 실력차가 드러나는 팀 스포츠에서는 소외감을 느끼는 학생들이 적지 않습니다.
실제로 체육 수업이 싫다는 학생들 가운데 33%는 운동이 어려워서, 7.5%는 운동을 못하는 게 창피해서라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런 학생들에게 단계별로 도전할 수 있는 스포츠 클라이밍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이경수(덕산중학교 교사) : "노력하면 가능한 부분이 충분히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성취감을 느끼는 건 큽니다."
근력이 부족할 수 있는 여학생들에게도 효과적입니다.
처음에는 매달리기도 힘들지만, 금세 눈에 띄게 근력이 좋아집니다.
<인터뷰> 박수빈(덕산중학교 3학년) : "악력이 전보다 우월하게 반에서 1등을 했고, 일단 몸이 많이 가벼워진 것 같아요."
손발에 지속적인 자극을 줘 뇌 발달에도 좋다는 스포츠 클라이밍.
경쟁하는 부담없이 도전과 몰입의 즐거움을 높일 수 있는 색다른 운동입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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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쟁보다 도전을!…방과 후 ‘암벽 등반’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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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25 21:54:03
- 수정2015-06-25 22: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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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요즘 학생들은 공부뿐만 아니라 학교 스포츠 활동에서도 경쟁이라는 요소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데요.
경쟁자 없이 혼자서도 자신의 수준에 맞춰 할 수 있는 스포츠 클라이밍은 어떨까요?
이승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인공 암벽을 오를때는 나도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솟아오릅니다.
8개월 전부터 스포츠 클라이밍을 배우기 시작한 이 학생은 교우관계가 더 좋아졌습니다.
<인터뷰> 양우제(덕산중학교 2학년) : "잘 하는 게 있어서 서로 자랑거리가 있고, 그래서 애들끼리 소통하기 정말 편해요."
개인별 실력차가 드러나는 팀 스포츠에서는 소외감을 느끼는 학생들이 적지 않습니다.
실제로 체육 수업이 싫다는 학생들 가운데 33%는 운동이 어려워서, 7.5%는 운동을 못하는 게 창피해서라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런 학생들에게 단계별로 도전할 수 있는 스포츠 클라이밍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이경수(덕산중학교 교사) : "노력하면 가능한 부분이 충분히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성취감을 느끼는 건 큽니다."
근력이 부족할 수 있는 여학생들에게도 효과적입니다.
처음에는 매달리기도 힘들지만, 금세 눈에 띄게 근력이 좋아집니다.
<인터뷰> 박수빈(덕산중학교 3학년) : "악력이 전보다 우월하게 반에서 1등을 했고, 일단 몸이 많이 가벼워진 것 같아요."
손발에 지속적인 자극을 줘 뇌 발달에도 좋다는 스포츠 클라이밍.
경쟁하는 부담없이 도전과 몰입의 즐거움을 높일 수 있는 색다른 운동입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요즘 학생들은 공부뿐만 아니라 학교 스포츠 활동에서도 경쟁이라는 요소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데요.
경쟁자 없이 혼자서도 자신의 수준에 맞춰 할 수 있는 스포츠 클라이밍은 어떨까요?
이승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인공 암벽을 오를때는 나도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솟아오릅니다.
8개월 전부터 스포츠 클라이밍을 배우기 시작한 이 학생은 교우관계가 더 좋아졌습니다.
<인터뷰> 양우제(덕산중학교 2학년) : "잘 하는 게 있어서 서로 자랑거리가 있고, 그래서 애들끼리 소통하기 정말 편해요."
개인별 실력차가 드러나는 팀 스포츠에서는 소외감을 느끼는 학생들이 적지 않습니다.
실제로 체육 수업이 싫다는 학생들 가운데 33%는 운동이 어려워서, 7.5%는 운동을 못하는 게 창피해서라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런 학생들에게 단계별로 도전할 수 있는 스포츠 클라이밍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이경수(덕산중학교 교사) : "노력하면 가능한 부분이 충분히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성취감을 느끼는 건 큽니다."
근력이 부족할 수 있는 여학생들에게도 효과적입니다.
처음에는 매달리기도 힘들지만, 금세 눈에 띄게 근력이 좋아집니다.
<인터뷰> 박수빈(덕산중학교 3학년) : "악력이 전보다 우월하게 반에서 1등을 했고, 일단 몸이 많이 가벼워진 것 같아요."
손발에 지속적인 자극을 줘 뇌 발달에도 좋다는 스포츠 클라이밍.
경쟁하는 부담없이 도전과 몰입의 즐거움을 높일 수 있는 색다른 운동입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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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기자 bullsey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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