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근 보다 더 독한’ 위성우 식 지옥 훈련!
입력 2015.06.25 (21:51)
수정 2015.06.25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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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자 프로농구 우리은행이 4년 연속 통합우승이라는 목표를 향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농구계의 김성근'으로 불리는 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혹독한 체력 훈련 현장을 박선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힘찬 함성 소리와 함께 선수들의 몸놀림이 빨라집니다.
이를 악물고 뛰고 기구를 들어올리다 보면 어느새 땀이 비오듯 쏟아집니다.
<녹취> 위성우(감독) : "너 빨리 안 뛰어?"
쉴새도 없이 400미터 트랙을 열 바퀴 뛰는 훈련까지 선수들은 매 순간이 힘겹습니다.
<녹취> 이은혜 : "힘들어요. 어차피 뛰어야 되는 거 빨리 뛰고 빨리 끝내자 이런 생각으로..."
코트에서도 쉴 틈은 없습니다.
몸싸움 적응력을 키우는 돌진과 낮은 자세로 재빨리 움직이기 위한 종이컵 옮기기 등 이색 훈련이 펼쳐집니다.
시즌을 앞두고 치르는 2주간의 체력 훈련은 우리은행 우승의 원동력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위성우 : "선수들이 체력도 키우지만 자신을 이겨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고된 하루를 보낸 선수들은 저승사자같은 감독을 바다에 빠뜨리는 달콤한 복수로 웃음을 되찾았습니다.
4년 연속 통합 우승에 도전하는 우리은행의 올 시즌 키워드 역시 훈련 또 훈련입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여자 프로농구 우리은행이 4년 연속 통합우승이라는 목표를 향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농구계의 김성근'으로 불리는 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혹독한 체력 훈련 현장을 박선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힘찬 함성 소리와 함께 선수들의 몸놀림이 빨라집니다.
이를 악물고 뛰고 기구를 들어올리다 보면 어느새 땀이 비오듯 쏟아집니다.
<녹취> 위성우(감독) : "너 빨리 안 뛰어?"
쉴새도 없이 400미터 트랙을 열 바퀴 뛰는 훈련까지 선수들은 매 순간이 힘겹습니다.
<녹취> 이은혜 : "힘들어요. 어차피 뛰어야 되는 거 빨리 뛰고 빨리 끝내자 이런 생각으로..."
코트에서도 쉴 틈은 없습니다.
몸싸움 적응력을 키우는 돌진과 낮은 자세로 재빨리 움직이기 위한 종이컵 옮기기 등 이색 훈련이 펼쳐집니다.
시즌을 앞두고 치르는 2주간의 체력 훈련은 우리은행 우승의 원동력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위성우 : "선수들이 체력도 키우지만 자신을 이겨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고된 하루를 보낸 선수들은 저승사자같은 감독을 바다에 빠뜨리는 달콤한 복수로 웃음을 되찾았습니다.
4년 연속 통합 우승에 도전하는 우리은행의 올 시즌 키워드 역시 훈련 또 훈련입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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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근 보다 더 독한’ 위성우 식 지옥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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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25 21:53:18
- 수정2015-06-25 23: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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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자 프로농구 우리은행이 4년 연속 통합우승이라는 목표를 향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농구계의 김성근'으로 불리는 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혹독한 체력 훈련 현장을 박선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힘찬 함성 소리와 함께 선수들의 몸놀림이 빨라집니다.
이를 악물고 뛰고 기구를 들어올리다 보면 어느새 땀이 비오듯 쏟아집니다.
<녹취> 위성우(감독) : "너 빨리 안 뛰어?"
쉴새도 없이 400미터 트랙을 열 바퀴 뛰는 훈련까지 선수들은 매 순간이 힘겹습니다.
<녹취> 이은혜 : "힘들어요. 어차피 뛰어야 되는 거 빨리 뛰고 빨리 끝내자 이런 생각으로..."
코트에서도 쉴 틈은 없습니다.
몸싸움 적응력을 키우는 돌진과 낮은 자세로 재빨리 움직이기 위한 종이컵 옮기기 등 이색 훈련이 펼쳐집니다.
시즌을 앞두고 치르는 2주간의 체력 훈련은 우리은행 우승의 원동력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위성우 : "선수들이 체력도 키우지만 자신을 이겨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고된 하루를 보낸 선수들은 저승사자같은 감독을 바다에 빠뜨리는 달콤한 복수로 웃음을 되찾았습니다.
4년 연속 통합 우승에 도전하는 우리은행의 올 시즌 키워드 역시 훈련 또 훈련입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여자 프로농구 우리은행이 4년 연속 통합우승이라는 목표를 향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농구계의 김성근'으로 불리는 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혹독한 체력 훈련 현장을 박선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힘찬 함성 소리와 함께 선수들의 몸놀림이 빨라집니다.
이를 악물고 뛰고 기구를 들어올리다 보면 어느새 땀이 비오듯 쏟아집니다.
<녹취> 위성우(감독) : "너 빨리 안 뛰어?"
쉴새도 없이 400미터 트랙을 열 바퀴 뛰는 훈련까지 선수들은 매 순간이 힘겹습니다.
<녹취> 이은혜 : "힘들어요. 어차피 뛰어야 되는 거 빨리 뛰고 빨리 끝내자 이런 생각으로..."
코트에서도 쉴 틈은 없습니다.
몸싸움 적응력을 키우는 돌진과 낮은 자세로 재빨리 움직이기 위한 종이컵 옮기기 등 이색 훈련이 펼쳐집니다.
시즌을 앞두고 치르는 2주간의 체력 훈련은 우리은행 우승의 원동력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위성우 : "선수들이 체력도 키우지만 자신을 이겨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고된 하루를 보낸 선수들은 저승사자같은 감독을 바다에 빠뜨리는 달콤한 복수로 웃음을 되찾았습니다.
4년 연속 통합 우승에 도전하는 우리은행의 올 시즌 키워드 역시 훈련 또 훈련입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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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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