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운동의 계절, 제대로 알고 건강 지키자
입력 2015.07.02 (21:54)
수정 2015.07.02 (22:2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날씨가 점점 더워지면서 저녁 늦은 시간에 운동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하지만 야간 운동을 할 때는 안전 사고 위험이 훨씬 더 크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하셔야 합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낮의 뜨거운 해가 저물면 공원엔 운동하러 온 시민들로 활기를 띕니다.
<인터뷰> 김성준(경기도 고양시) : "퇴근 뒤에 가족들이랑 시원한 데서 바람 맞으며 운동하니 기분좋고 상쾌합니다."
하지만 밤에 운동할 때는 사고를 각별히 조심해야 합니다.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충돌 위험이 높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야광색 운동복을 갖춰 입거나, 검은 색 계통의 옷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전거의 경우 전조등과 후미등을 장착하는 것이 사고 예방의 첫 걸음입니다.
퇴근 시간대에 가장 자전거 사고가 많은 통계가 있을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인터뷰> 김재윤(자전거 동호인) : "반사판 바지도 입는 것이 좋습니다. 뒤 차량이 식별할 수 있도록."
안전만 확보된다면, 야간 운동은 긍정적 효과가 큽니다.
호르몬 분비를 촉진해 면역력을 강화하고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 격렬한 운동은 교감 신경을 자극해 수면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장상우(스포츠 건강관리학 교수) : "간단한 조깅, 스트레칭 정도로 운동하고 취침전 3시간 전에 마무리가 좋습니다."
안전하고 절제 있는 야간 운동, 건강을 지키는 방법입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날씨가 점점 더워지면서 저녁 늦은 시간에 운동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하지만 야간 운동을 할 때는 안전 사고 위험이 훨씬 더 크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하셔야 합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낮의 뜨거운 해가 저물면 공원엔 운동하러 온 시민들로 활기를 띕니다.
<인터뷰> 김성준(경기도 고양시) : "퇴근 뒤에 가족들이랑 시원한 데서 바람 맞으며 운동하니 기분좋고 상쾌합니다."
하지만 밤에 운동할 때는 사고를 각별히 조심해야 합니다.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충돌 위험이 높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야광색 운동복을 갖춰 입거나, 검은 색 계통의 옷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전거의 경우 전조등과 후미등을 장착하는 것이 사고 예방의 첫 걸음입니다.
퇴근 시간대에 가장 자전거 사고가 많은 통계가 있을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인터뷰> 김재윤(자전거 동호인) : "반사판 바지도 입는 것이 좋습니다. 뒤 차량이 식별할 수 있도록."
안전만 확보된다면, 야간 운동은 긍정적 효과가 큽니다.
호르몬 분비를 촉진해 면역력을 강화하고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 격렬한 운동은 교감 신경을 자극해 수면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장상우(스포츠 건강관리학 교수) : "간단한 조깅, 스트레칭 정도로 운동하고 취침전 3시간 전에 마무리가 좋습니다."
안전하고 절제 있는 야간 운동, 건강을 지키는 방법입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야간 운동의 계절, 제대로 알고 건강 지키자
-
- 입력 2015-07-02 21:56:13
- 수정2015-07-02 22:20:26

<앵커 멘트>
날씨가 점점 더워지면서 저녁 늦은 시간에 운동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하지만 야간 운동을 할 때는 안전 사고 위험이 훨씬 더 크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하셔야 합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낮의 뜨거운 해가 저물면 공원엔 운동하러 온 시민들로 활기를 띕니다.
<인터뷰> 김성준(경기도 고양시) : "퇴근 뒤에 가족들이랑 시원한 데서 바람 맞으며 운동하니 기분좋고 상쾌합니다."
하지만 밤에 운동할 때는 사고를 각별히 조심해야 합니다.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충돌 위험이 높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야광색 운동복을 갖춰 입거나, 검은 색 계통의 옷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전거의 경우 전조등과 후미등을 장착하는 것이 사고 예방의 첫 걸음입니다.
퇴근 시간대에 가장 자전거 사고가 많은 통계가 있을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인터뷰> 김재윤(자전거 동호인) : "반사판 바지도 입는 것이 좋습니다. 뒤 차량이 식별할 수 있도록."
안전만 확보된다면, 야간 운동은 긍정적 효과가 큽니다.
호르몬 분비를 촉진해 면역력을 강화하고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 격렬한 운동은 교감 신경을 자극해 수면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장상우(스포츠 건강관리학 교수) : "간단한 조깅, 스트레칭 정도로 운동하고 취침전 3시간 전에 마무리가 좋습니다."
안전하고 절제 있는 야간 운동, 건강을 지키는 방법입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날씨가 점점 더워지면서 저녁 늦은 시간에 운동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하지만 야간 운동을 할 때는 안전 사고 위험이 훨씬 더 크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하셔야 합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낮의 뜨거운 해가 저물면 공원엔 운동하러 온 시민들로 활기를 띕니다.
<인터뷰> 김성준(경기도 고양시) : "퇴근 뒤에 가족들이랑 시원한 데서 바람 맞으며 운동하니 기분좋고 상쾌합니다."
하지만 밤에 운동할 때는 사고를 각별히 조심해야 합니다.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충돌 위험이 높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야광색 운동복을 갖춰 입거나, 검은 색 계통의 옷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전거의 경우 전조등과 후미등을 장착하는 것이 사고 예방의 첫 걸음입니다.
퇴근 시간대에 가장 자전거 사고가 많은 통계가 있을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인터뷰> 김재윤(자전거 동호인) : "반사판 바지도 입는 것이 좋습니다. 뒤 차량이 식별할 수 있도록."
안전만 확보된다면, 야간 운동은 긍정적 효과가 큽니다.
호르몬 분비를 촉진해 면역력을 강화하고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 격렬한 운동은 교감 신경을 자극해 수면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장상우(스포츠 건강관리학 교수) : "간단한 조깅, 스트레칭 정도로 운동하고 취침전 3시간 전에 마무리가 좋습니다."
안전하고 절제 있는 야간 운동, 건강을 지키는 방법입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
-
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
김기범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시리즈
스포츠 코리아, 새로운 시작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