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순철, 오늘은 선생님 ‘복싱 노하우 전수’
입력 2015.03.26 (21:53)
수정 2015.05.0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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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목요기획, '스포츠 코리아 새로운 시작'입니다.
스포츠 스타들의 재능기부는 우리 꿈나무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되는데요.
런던 올림픽 복싱 은메달리스트인 한순철 선수가 고향인 강원도의 한 어촌마을 중학교를 찾았습니다.
이승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녹취> "하나! 둘! 하나! 둘!"
주문진 중학교 복싱부의 훈련은 일출과 함께 시작됩니다.
앳된 학생들을 이끄는 코치는 런던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한순철.
<녹취> "원투 대봐. 커트. 이렇게 치는 거야. 그리고 공격이야."
국가대표 10년의 노하우를 고향 강원도의 꿈나무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인터뷰> 고세원(주문진중 복싱부) : "살짝 맞아봤는데 툭 치는 것도 살짝 다르고, 쉽게 알려주셔서 잘 쓰일 것 같아요."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대한체육회가 2009년부터 시작한 스포츠 스타의 재능기부.
탁구의 양영자, 당구의 차유람 등 스포츠 스타들이 전국의 산골과 섬마을 학교 3백여 곳을 찾았습니다.
스타들의 열정적인 가르침은 운동이 낯설고 어려운 학생들도 금세 재미에 빠져들게 합니다.
<인터뷰> 김예진(주문진중 2학년) : "깜짝 놀랬고, 와서 너무 영광이고, 또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인터뷰> 한순철(전 복싱 국가대표) : "아이들의 순순한 면도 보고 아이들이 잘 따라줘서 옛 추억도 생각나고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 것 같습니다."
스타와 꿈나무들이 스포츠의 가치를 실천으로 나누는 재능기부는 올해도 전국 4백개 학교를 찾아갑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목요기획, '스포츠 코리아 새로운 시작'입니다.
스포츠 스타들의 재능기부는 우리 꿈나무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되는데요.
런던 올림픽 복싱 은메달리스트인 한순철 선수가 고향인 강원도의 한 어촌마을 중학교를 찾았습니다.
이승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녹취> "하나! 둘! 하나! 둘!"
주문진 중학교 복싱부의 훈련은 일출과 함께 시작됩니다.
앳된 학생들을 이끄는 코치는 런던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한순철.
<녹취> "원투 대봐. 커트. 이렇게 치는 거야. 그리고 공격이야."
국가대표 10년의 노하우를 고향 강원도의 꿈나무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인터뷰> 고세원(주문진중 복싱부) : "살짝 맞아봤는데 툭 치는 것도 살짝 다르고, 쉽게 알려주셔서 잘 쓰일 것 같아요."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대한체육회가 2009년부터 시작한 스포츠 스타의 재능기부.
탁구의 양영자, 당구의 차유람 등 스포츠 스타들이 전국의 산골과 섬마을 학교 3백여 곳을 찾았습니다.
스타들의 열정적인 가르침은 운동이 낯설고 어려운 학생들도 금세 재미에 빠져들게 합니다.
<인터뷰> 김예진(주문진중 2학년) : "깜짝 놀랬고, 와서 너무 영광이고, 또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인터뷰> 한순철(전 복싱 국가대표) : "아이들의 순순한 면도 보고 아이들이 잘 따라줘서 옛 추억도 생각나고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 것 같습니다."
스타와 꿈나무들이 스포츠의 가치를 실천으로 나누는 재능기부는 올해도 전국 4백개 학교를 찾아갑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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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순철, 오늘은 선생님 ‘복싱 노하우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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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26 21:54:47
- 수정2015-05-01 13:5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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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목요기획, '스포츠 코리아 새로운 시작'입니다.
스포츠 스타들의 재능기부는 우리 꿈나무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되는데요.
런던 올림픽 복싱 은메달리스트인 한순철 선수가 고향인 강원도의 한 어촌마을 중학교를 찾았습니다.
이승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녹취> "하나! 둘! 하나! 둘!"
주문진 중학교 복싱부의 훈련은 일출과 함께 시작됩니다.
앳된 학생들을 이끄는 코치는 런던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한순철.
<녹취> "원투 대봐. 커트. 이렇게 치는 거야. 그리고 공격이야."
국가대표 10년의 노하우를 고향 강원도의 꿈나무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인터뷰> 고세원(주문진중 복싱부) : "살짝 맞아봤는데 툭 치는 것도 살짝 다르고, 쉽게 알려주셔서 잘 쓰일 것 같아요."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대한체육회가 2009년부터 시작한 스포츠 스타의 재능기부.
탁구의 양영자, 당구의 차유람 등 스포츠 스타들이 전국의 산골과 섬마을 학교 3백여 곳을 찾았습니다.
스타들의 열정적인 가르침은 운동이 낯설고 어려운 학생들도 금세 재미에 빠져들게 합니다.
<인터뷰> 김예진(주문진중 2학년) : "깜짝 놀랬고, 와서 너무 영광이고, 또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인터뷰> 한순철(전 복싱 국가대표) : "아이들의 순순한 면도 보고 아이들이 잘 따라줘서 옛 추억도 생각나고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 것 같습니다."
스타와 꿈나무들이 스포츠의 가치를 실천으로 나누는 재능기부는 올해도 전국 4백개 학교를 찾아갑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목요기획, '스포츠 코리아 새로운 시작'입니다.
스포츠 스타들의 재능기부는 우리 꿈나무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되는데요.
런던 올림픽 복싱 은메달리스트인 한순철 선수가 고향인 강원도의 한 어촌마을 중학교를 찾았습니다.
이승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녹취> "하나! 둘! 하나! 둘!"
주문진 중학교 복싱부의 훈련은 일출과 함께 시작됩니다.
앳된 학생들을 이끄는 코치는 런던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한순철.
<녹취> "원투 대봐. 커트. 이렇게 치는 거야. 그리고 공격이야."
국가대표 10년의 노하우를 고향 강원도의 꿈나무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인터뷰> 고세원(주문진중 복싱부) : "살짝 맞아봤는데 툭 치는 것도 살짝 다르고, 쉽게 알려주셔서 잘 쓰일 것 같아요."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대한체육회가 2009년부터 시작한 스포츠 스타의 재능기부.
탁구의 양영자, 당구의 차유람 등 스포츠 스타들이 전국의 산골과 섬마을 학교 3백여 곳을 찾았습니다.
스타들의 열정적인 가르침은 운동이 낯설고 어려운 학생들도 금세 재미에 빠져들게 합니다.
<인터뷰> 김예진(주문진중 2학년) : "깜짝 놀랬고, 와서 너무 영광이고, 또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인터뷰> 한순철(전 복싱 국가대표) : "아이들의 순순한 면도 보고 아이들이 잘 따라줘서 옛 추억도 생각나고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 것 같습니다."
스타와 꿈나무들이 스포츠의 가치를 실천으로 나누는 재능기부는 올해도 전국 4백개 학교를 찾아갑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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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기자 bullsey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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