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펄’ 난 김신욱, 대표팀 원톱 경쟁 후끈!
입력 2014.03.10 (21:48)
수정 2014.03.1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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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주 막을 올린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에서 가장 빛난 선수, 울산의 김신욱이었습니다.
그리스에서 돌아온 지 불과 하루만에 맹활약을 펼치면서 축구대표팀 원톱 경쟁에 다시 불을 붙였는데요,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골키퍼 맞고 튀어나온 공을 달려들어 그대로 골로 연결합니다.
197cm의 장신선수라고는 믿기지 않는 순발력이었습니다.
후반 막판 또한번의 강력한 슈팅까지, 김신욱은 그리스 원정의 피로감을 강한 체력과 정신력으로 이겨냈습니다.
<인터뷰> 김신욱(울산) : "발전하는 김신욱으로, 더 발전하는 모습으로 팬들을 찾아뵙겠습니다."
돌아온 박주영에 가려졌지만, 그리스전에서 보여준 김신욱의 움직임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손흥민의 추가골에서 보듯, 이선에서 해외파가 받쳐준다면 장신의 잇점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골 결정력도 수준급입니다.
지난해 11월 러시아전부터 1월 LA원정 세 경기까지. 우리 대표팀에서 골맛을 본 선수는 김신욱이 유일합니다.
스위스전에서 오프 사이드가 선언되지 않았다면 세 경기 연속골도 가능했습니다.
이 세경기에서 전반 15분이내 골망을 갈랐다는 점도 김신욱의 효용 가치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상대에 따른 맞춤전략으로 월드컵을 대비해야 하는 홍명보호.
진화하는 김신욱과 돌아온 박주영의 원톱경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지난주 막을 올린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에서 가장 빛난 선수, 울산의 김신욱이었습니다.
그리스에서 돌아온 지 불과 하루만에 맹활약을 펼치면서 축구대표팀 원톱 경쟁에 다시 불을 붙였는데요,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골키퍼 맞고 튀어나온 공을 달려들어 그대로 골로 연결합니다.
197cm의 장신선수라고는 믿기지 않는 순발력이었습니다.
후반 막판 또한번의 강력한 슈팅까지, 김신욱은 그리스 원정의 피로감을 강한 체력과 정신력으로 이겨냈습니다.
<인터뷰> 김신욱(울산) : "발전하는 김신욱으로, 더 발전하는 모습으로 팬들을 찾아뵙겠습니다."
돌아온 박주영에 가려졌지만, 그리스전에서 보여준 김신욱의 움직임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손흥민의 추가골에서 보듯, 이선에서 해외파가 받쳐준다면 장신의 잇점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골 결정력도 수준급입니다.
지난해 11월 러시아전부터 1월 LA원정 세 경기까지. 우리 대표팀에서 골맛을 본 선수는 김신욱이 유일합니다.
스위스전에서 오프 사이드가 선언되지 않았다면 세 경기 연속골도 가능했습니다.
이 세경기에서 전반 15분이내 골망을 갈랐다는 점도 김신욱의 효용 가치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상대에 따른 맞춤전략으로 월드컵을 대비해야 하는 홍명보호.
진화하는 김신욱과 돌아온 박주영의 원톱경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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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펄펄’ 난 김신욱, 대표팀 원톱 경쟁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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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3-10 21:50:43
- 수정2014-03-19 15:3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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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주 막을 올린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에서 가장 빛난 선수, 울산의 김신욱이었습니다.
그리스에서 돌아온 지 불과 하루만에 맹활약을 펼치면서 축구대표팀 원톱 경쟁에 다시 불을 붙였는데요,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골키퍼 맞고 튀어나온 공을 달려들어 그대로 골로 연결합니다.
197cm의 장신선수라고는 믿기지 않는 순발력이었습니다.
후반 막판 또한번의 강력한 슈팅까지, 김신욱은 그리스 원정의 피로감을 강한 체력과 정신력으로 이겨냈습니다.
<인터뷰> 김신욱(울산) : "발전하는 김신욱으로, 더 발전하는 모습으로 팬들을 찾아뵙겠습니다."
돌아온 박주영에 가려졌지만, 그리스전에서 보여준 김신욱의 움직임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손흥민의 추가골에서 보듯, 이선에서 해외파가 받쳐준다면 장신의 잇점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골 결정력도 수준급입니다.
지난해 11월 러시아전부터 1월 LA원정 세 경기까지. 우리 대표팀에서 골맛을 본 선수는 김신욱이 유일합니다.
스위스전에서 오프 사이드가 선언되지 않았다면 세 경기 연속골도 가능했습니다.
이 세경기에서 전반 15분이내 골망을 갈랐다는 점도 김신욱의 효용 가치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상대에 따른 맞춤전략으로 월드컵을 대비해야 하는 홍명보호.
진화하는 김신욱과 돌아온 박주영의 원톱경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지난주 막을 올린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에서 가장 빛난 선수, 울산의 김신욱이었습니다.
그리스에서 돌아온 지 불과 하루만에 맹활약을 펼치면서 축구대표팀 원톱 경쟁에 다시 불을 붙였는데요,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골키퍼 맞고 튀어나온 공을 달려들어 그대로 골로 연결합니다.
197cm의 장신선수라고는 믿기지 않는 순발력이었습니다.
후반 막판 또한번의 강력한 슈팅까지, 김신욱은 그리스 원정의 피로감을 강한 체력과 정신력으로 이겨냈습니다.
<인터뷰> 김신욱(울산) : "발전하는 김신욱으로, 더 발전하는 모습으로 팬들을 찾아뵙겠습니다."
돌아온 박주영에 가려졌지만, 그리스전에서 보여준 김신욱의 움직임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손흥민의 추가골에서 보듯, 이선에서 해외파가 받쳐준다면 장신의 잇점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골 결정력도 수준급입니다.
지난해 11월 러시아전부터 1월 LA원정 세 경기까지. 우리 대표팀에서 골맛을 본 선수는 김신욱이 유일합니다.
스위스전에서 오프 사이드가 선언되지 않았다면 세 경기 연속골도 가능했습니다.
이 세경기에서 전반 15분이내 골망을 갈랐다는 점도 김신욱의 효용 가치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상대에 따른 맞춤전략으로 월드컵을 대비해야 하는 홍명보호.
진화하는 김신욱과 돌아온 박주영의 원톱경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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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기자 hyensu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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