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판 뒤흔든 LG김종규, 챔프 우승 다짐
입력 2014.03.10 (21:50)
수정 2014.03.10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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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LG의 정규리그 1위에 크게 기여한 신인 김종규가 프로농구판을 계속 뒤집겠다는 각오로 챔피언결정전 우승까지 다짐했습니다.
심병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대학 시절 국가대표 센터로 활약하며 명성을 떨친 김종규.
LG에 1순위로 지명된 신인 드래프트 현장에서 도발에 가까운 포부를 밝혀 화제가 됐습니다.
<인터뷰> 김종규 : "한번 해 볼게요. 진짜로. KBL(한국 프로농구) 제가 한 번 뒤집어 보겠습니다. 느낌 아니까..."
김종규는 위력적인 덩크로 골밑을 호령하며 기대대로 프로농구 판도를 뒤흔들었습니다.
그리고 정규리그 8위였던 LG를 창단 첫 1위로 이끌었습니다.
꿈을 이룬 듯 했지만, 무서운 신인 김종규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김종규 : "통합 우승까지 하면 (KBL을) 뒤집어 보겠다고 한 말(약속)을 지키는 겁니다."
LG의 강력한 라이벌인 모비스의 유재학 감독은 김종규를 경계하면서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유재학 : "중거리슛을 자주 시도하고 정확도도 높아져 더 위력적으로 변했다."
경기를 치를수록 늘어나는 기량에 강한 자신감까지 무장한 김종규의 활약이 플레이오프 판도를 뒤흔드는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LG의 정규리그 1위에 크게 기여한 신인 김종규가 프로농구판을 계속 뒤집겠다는 각오로 챔피언결정전 우승까지 다짐했습니다.
심병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대학 시절 국가대표 센터로 활약하며 명성을 떨친 김종규.
LG에 1순위로 지명된 신인 드래프트 현장에서 도발에 가까운 포부를 밝혀 화제가 됐습니다.
<인터뷰> 김종규 : "한번 해 볼게요. 진짜로. KBL(한국 프로농구) 제가 한 번 뒤집어 보겠습니다. 느낌 아니까..."
김종규는 위력적인 덩크로 골밑을 호령하며 기대대로 프로농구 판도를 뒤흔들었습니다.
그리고 정규리그 8위였던 LG를 창단 첫 1위로 이끌었습니다.
꿈을 이룬 듯 했지만, 무서운 신인 김종규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김종규 : "통합 우승까지 하면 (KBL을) 뒤집어 보겠다고 한 말(약속)을 지키는 겁니다."
LG의 강력한 라이벌인 모비스의 유재학 감독은 김종규를 경계하면서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유재학 : "중거리슛을 자주 시도하고 정확도도 높아져 더 위력적으로 변했다."
경기를 치를수록 늘어나는 기량에 강한 자신감까지 무장한 김종규의 활약이 플레이오프 판도를 뒤흔드는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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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구판 뒤흔든 LG김종규, 챔프 우승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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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3-10 21:50:43
- 수정2014-03-10 22:4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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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LG의 정규리그 1위에 크게 기여한 신인 김종규가 프로농구판을 계속 뒤집겠다는 각오로 챔피언결정전 우승까지 다짐했습니다.
심병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대학 시절 국가대표 센터로 활약하며 명성을 떨친 김종규.
LG에 1순위로 지명된 신인 드래프트 현장에서 도발에 가까운 포부를 밝혀 화제가 됐습니다.
<인터뷰> 김종규 : "한번 해 볼게요. 진짜로. KBL(한국 프로농구) 제가 한 번 뒤집어 보겠습니다. 느낌 아니까..."
김종규는 위력적인 덩크로 골밑을 호령하며 기대대로 프로농구 판도를 뒤흔들었습니다.
그리고 정규리그 8위였던 LG를 창단 첫 1위로 이끌었습니다.
꿈을 이룬 듯 했지만, 무서운 신인 김종규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김종규 : "통합 우승까지 하면 (KBL을) 뒤집어 보겠다고 한 말(약속)을 지키는 겁니다."
LG의 강력한 라이벌인 모비스의 유재학 감독은 김종규를 경계하면서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유재학 : "중거리슛을 자주 시도하고 정확도도 높아져 더 위력적으로 변했다."
경기를 치를수록 늘어나는 기량에 강한 자신감까지 무장한 김종규의 활약이 플레이오프 판도를 뒤흔드는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LG의 정규리그 1위에 크게 기여한 신인 김종규가 프로농구판을 계속 뒤집겠다는 각오로 챔피언결정전 우승까지 다짐했습니다.
심병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대학 시절 국가대표 센터로 활약하며 명성을 떨친 김종규.
LG에 1순위로 지명된 신인 드래프트 현장에서 도발에 가까운 포부를 밝혀 화제가 됐습니다.
<인터뷰> 김종규 : "한번 해 볼게요. 진짜로. KBL(한국 프로농구) 제가 한 번 뒤집어 보겠습니다. 느낌 아니까..."
김종규는 위력적인 덩크로 골밑을 호령하며 기대대로 프로농구 판도를 뒤흔들었습니다.
그리고 정규리그 8위였던 LG를 창단 첫 1위로 이끌었습니다.
꿈을 이룬 듯 했지만, 무서운 신인 김종규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김종규 : "통합 우승까지 하면 (KBL을) 뒤집어 보겠다고 한 말(약속)을 지키는 겁니다."
LG의 강력한 라이벌인 모비스의 유재학 감독은 김종규를 경계하면서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유재학 : "중거리슛을 자주 시도하고 정확도도 높아져 더 위력적으로 변했다."
경기를 치를수록 늘어나는 기량에 강한 자신감까지 무장한 김종규의 활약이 플레이오프 판도를 뒤흔드는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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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일 기자 sb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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