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짝 주영-근호 ‘홍명보호 최전방 걱정마’
입력 2014.05.09 (21:46)
수정 2014.05.10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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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브라질월드컵 최종 명단에 10년지기 동갑내기 친구인 두 선수가 있습니다.
바로 홍명보호의 최전방을 책임질 박주영과 이근호인데요, 동반 활약을 다짐하며 함께 운동 중인 두 선수를 박주미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박주영의 얼굴이 유난히 편안합니다.
이근호는 미소 가득 운동 중입니다.
10년이 넘는 우정을 쌓아온 단짝은 고된 체력 훈련도 마치 놀이처럼 즐깁니다.
박주영은 부상 치료 뒤 3주 전부터 훈련해왔고, 상무 소속 이근호는 외출 휴가 등 틈날때마다 함께했습니다.
같은 꿈, 월드컵을 위해섭니다.
<인터뷰> 박주영 : "청소년때도 근호야 우리 나중에 국대할 수 있겠지?이런 이야기 많이했다, 지금 같이 그럴 수 있다는게 기쁘고 가서도 잘했으면.."
브라질행에 동반 승선한 기쁨.
특히 지난대회 직전 탈락의 아픔을 겪은 이근호에겐 친구 박주영의 존재가 든든합니다.
<인터뷰> 이근호 : "주영아~우리가 이렇게 같이 월드컵 나갈수 있는 것도 축복인것같고 둘이 정말 후회없이 좋은 결과 낼 수 있도록 최선 다하자"
<인터뷰> 김보균(트레이너) : "이근호는 하체보다 상체가 약해서 상체 위주로 훈련했고 박주영은 근력 보강에 노력"
홍명보호 공격진의 맏형들이 브라질에서 시원한 골을 선물하기위해 우정으로 힘을 모았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브라질월드컵 최종 명단에 10년지기 동갑내기 친구인 두 선수가 있습니다.
바로 홍명보호의 최전방을 책임질 박주영과 이근호인데요, 동반 활약을 다짐하며 함께 운동 중인 두 선수를 박주미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박주영의 얼굴이 유난히 편안합니다.
이근호는 미소 가득 운동 중입니다.
10년이 넘는 우정을 쌓아온 단짝은 고된 체력 훈련도 마치 놀이처럼 즐깁니다.
박주영은 부상 치료 뒤 3주 전부터 훈련해왔고, 상무 소속 이근호는 외출 휴가 등 틈날때마다 함께했습니다.
같은 꿈, 월드컵을 위해섭니다.
<인터뷰> 박주영 : "청소년때도 근호야 우리 나중에 국대할 수 있겠지?이런 이야기 많이했다, 지금 같이 그럴 수 있다는게 기쁘고 가서도 잘했으면.."
브라질행에 동반 승선한 기쁨.
특히 지난대회 직전 탈락의 아픔을 겪은 이근호에겐 친구 박주영의 존재가 든든합니다.
<인터뷰> 이근호 : "주영아~우리가 이렇게 같이 월드컵 나갈수 있는 것도 축복인것같고 둘이 정말 후회없이 좋은 결과 낼 수 있도록 최선 다하자"
<인터뷰> 김보균(트레이너) : "이근호는 하체보다 상체가 약해서 상체 위주로 훈련했고 박주영은 근력 보강에 노력"
홍명보호 공격진의 맏형들이 브라질에서 시원한 골을 선물하기위해 우정으로 힘을 모았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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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짝 주영-근호 ‘홍명보호 최전방 걱정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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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5-09 21:47:22
- 수정2014-05-10 22:5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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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브라질월드컵 최종 명단에 10년지기 동갑내기 친구인 두 선수가 있습니다.
바로 홍명보호의 최전방을 책임질 박주영과 이근호인데요, 동반 활약을 다짐하며 함께 운동 중인 두 선수를 박주미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박주영의 얼굴이 유난히 편안합니다.
이근호는 미소 가득 운동 중입니다.
10년이 넘는 우정을 쌓아온 단짝은 고된 체력 훈련도 마치 놀이처럼 즐깁니다.
박주영은 부상 치료 뒤 3주 전부터 훈련해왔고, 상무 소속 이근호는 외출 휴가 등 틈날때마다 함께했습니다.
같은 꿈, 월드컵을 위해섭니다.
<인터뷰> 박주영 : "청소년때도 근호야 우리 나중에 국대할 수 있겠지?이런 이야기 많이했다, 지금 같이 그럴 수 있다는게 기쁘고 가서도 잘했으면.."
브라질행에 동반 승선한 기쁨.
특히 지난대회 직전 탈락의 아픔을 겪은 이근호에겐 친구 박주영의 존재가 든든합니다.
<인터뷰> 이근호 : "주영아~우리가 이렇게 같이 월드컵 나갈수 있는 것도 축복인것같고 둘이 정말 후회없이 좋은 결과 낼 수 있도록 최선 다하자"
<인터뷰> 김보균(트레이너) : "이근호는 하체보다 상체가 약해서 상체 위주로 훈련했고 박주영은 근력 보강에 노력"
홍명보호 공격진의 맏형들이 브라질에서 시원한 골을 선물하기위해 우정으로 힘을 모았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브라질월드컵 최종 명단에 10년지기 동갑내기 친구인 두 선수가 있습니다.
바로 홍명보호의 최전방을 책임질 박주영과 이근호인데요, 동반 활약을 다짐하며 함께 운동 중인 두 선수를 박주미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박주영의 얼굴이 유난히 편안합니다.
이근호는 미소 가득 운동 중입니다.
10년이 넘는 우정을 쌓아온 단짝은 고된 체력 훈련도 마치 놀이처럼 즐깁니다.
박주영은 부상 치료 뒤 3주 전부터 훈련해왔고, 상무 소속 이근호는 외출 휴가 등 틈날때마다 함께했습니다.
같은 꿈, 월드컵을 위해섭니다.
<인터뷰> 박주영 : "청소년때도 근호야 우리 나중에 국대할 수 있겠지?이런 이야기 많이했다, 지금 같이 그럴 수 있다는게 기쁘고 가서도 잘했으면.."
브라질행에 동반 승선한 기쁨.
특히 지난대회 직전 탈락의 아픔을 겪은 이근호에겐 친구 박주영의 존재가 든든합니다.
<인터뷰> 이근호 : "주영아~우리가 이렇게 같이 월드컵 나갈수 있는 것도 축복인것같고 둘이 정말 후회없이 좋은 결과 낼 수 있도록 최선 다하자"
<인터뷰> 김보균(트레이너) : "이근호는 하체보다 상체가 약해서 상체 위주로 훈련했고 박주영은 근력 보강에 노력"
홍명보호 공격진의 맏형들이 브라질에서 시원한 골을 선물하기위해 우정으로 힘을 모았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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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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