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수준 H조 ‘최강 수문장’ 넘어라!
입력 2014.04.02 (21:53)
수정 2014.04.02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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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나라의 본선 상대국들은 막강한 공격력 뿐 아니라 뒷문도 든든합니다.
3개국 모두 세계적인 수준의 골키퍼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벨기에의 주전 골키퍼 쿠르투와의 눈부신 선방입니다.
뛰어난 위치 선정을 바탕으로, 빠른 속도의 슛을 동물적으로 막아냅니다.
쿠르투와가 지키는 골문은 최강 바르셀로나 공격수들도 뚫기 어려웠습니다.
<인터뷰> 쿠르투와 : "경기 내용에 만족합니다. 수비도 전체적으로 좋았고 골을 더 못 넣어 아쉽습니다."
부모님이 모두 배구 선수 출신인 쿠르투와는 키가 2미터에 달하고, 유난히 팔이 긴 타고난 골키퍼입니다.
지난 시즌 20살의 어린 나이에 스페인 리그 최고 골키퍼로 선정된 후, 벨기에 대표팀에서도 주전 골키퍼로 맹활약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본선 첫 상대 러시아에도 아킨페예프라는 베테랑 골키퍼가 있습니다.
10년 가까이 러시아 대표팀의 골문을 지키고 있는 아킨페예프는 20세기 가장 위대한 골키퍼 야신 이후 러시아 최고의 수문장으로 평가됩니다.
알제리 1부 리그 소속의 젬마무셰는 최근 A매치 두 경기 연속 무실점 선방으로 알제리 대표팀의 주전 골키퍼로 낙점됐습니다.
물샐 틈 없는 선방으로 뒷문을 든든히 지키고 있는 H조의 거미손들.
홍명보호 공격수들이 반드시 넘어야 할 벽입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우리나라의 본선 상대국들은 막강한 공격력 뿐 아니라 뒷문도 든든합니다.
3개국 모두 세계적인 수준의 골키퍼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벨기에의 주전 골키퍼 쿠르투와의 눈부신 선방입니다.
뛰어난 위치 선정을 바탕으로, 빠른 속도의 슛을 동물적으로 막아냅니다.
쿠르투와가 지키는 골문은 최강 바르셀로나 공격수들도 뚫기 어려웠습니다.
<인터뷰> 쿠르투와 : "경기 내용에 만족합니다. 수비도 전체적으로 좋았고 골을 더 못 넣어 아쉽습니다."
부모님이 모두 배구 선수 출신인 쿠르투와는 키가 2미터에 달하고, 유난히 팔이 긴 타고난 골키퍼입니다.
지난 시즌 20살의 어린 나이에 스페인 리그 최고 골키퍼로 선정된 후, 벨기에 대표팀에서도 주전 골키퍼로 맹활약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본선 첫 상대 러시아에도 아킨페예프라는 베테랑 골키퍼가 있습니다.
10년 가까이 러시아 대표팀의 골문을 지키고 있는 아킨페예프는 20세기 가장 위대한 골키퍼 야신 이후 러시아 최고의 수문장으로 평가됩니다.
알제리 1부 리그 소속의 젬마무셰는 최근 A매치 두 경기 연속 무실점 선방으로 알제리 대표팀의 주전 골키퍼로 낙점됐습니다.
물샐 틈 없는 선방으로 뒷문을 든든히 지키고 있는 H조의 거미손들.
홍명보호 공격수들이 반드시 넘어야 할 벽입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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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적 수준 H조 ‘최강 수문장’ 넘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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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4-02 21:54:24
- 수정2014-04-02 23: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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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나라의 본선 상대국들은 막강한 공격력 뿐 아니라 뒷문도 든든합니다.
3개국 모두 세계적인 수준의 골키퍼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벨기에의 주전 골키퍼 쿠르투와의 눈부신 선방입니다.
뛰어난 위치 선정을 바탕으로, 빠른 속도의 슛을 동물적으로 막아냅니다.
쿠르투와가 지키는 골문은 최강 바르셀로나 공격수들도 뚫기 어려웠습니다.
<인터뷰> 쿠르투와 : "경기 내용에 만족합니다. 수비도 전체적으로 좋았고 골을 더 못 넣어 아쉽습니다."
부모님이 모두 배구 선수 출신인 쿠르투와는 키가 2미터에 달하고, 유난히 팔이 긴 타고난 골키퍼입니다.
지난 시즌 20살의 어린 나이에 스페인 리그 최고 골키퍼로 선정된 후, 벨기에 대표팀에서도 주전 골키퍼로 맹활약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본선 첫 상대 러시아에도 아킨페예프라는 베테랑 골키퍼가 있습니다.
10년 가까이 러시아 대표팀의 골문을 지키고 있는 아킨페예프는 20세기 가장 위대한 골키퍼 야신 이후 러시아 최고의 수문장으로 평가됩니다.
알제리 1부 리그 소속의 젬마무셰는 최근 A매치 두 경기 연속 무실점 선방으로 알제리 대표팀의 주전 골키퍼로 낙점됐습니다.
물샐 틈 없는 선방으로 뒷문을 든든히 지키고 있는 H조의 거미손들.
홍명보호 공격수들이 반드시 넘어야 할 벽입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우리나라의 본선 상대국들은 막강한 공격력 뿐 아니라 뒷문도 든든합니다.
3개국 모두 세계적인 수준의 골키퍼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벨기에의 주전 골키퍼 쿠르투와의 눈부신 선방입니다.
뛰어난 위치 선정을 바탕으로, 빠른 속도의 슛을 동물적으로 막아냅니다.
쿠르투와가 지키는 골문은 최강 바르셀로나 공격수들도 뚫기 어려웠습니다.
<인터뷰> 쿠르투와 : "경기 내용에 만족합니다. 수비도 전체적으로 좋았고 골을 더 못 넣어 아쉽습니다."
부모님이 모두 배구 선수 출신인 쿠르투와는 키가 2미터에 달하고, 유난히 팔이 긴 타고난 골키퍼입니다.
지난 시즌 20살의 어린 나이에 스페인 리그 최고 골키퍼로 선정된 후, 벨기에 대표팀에서도 주전 골키퍼로 맹활약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본선 첫 상대 러시아에도 아킨페예프라는 베테랑 골키퍼가 있습니다.
10년 가까이 러시아 대표팀의 골문을 지키고 있는 아킨페예프는 20세기 가장 위대한 골키퍼 야신 이후 러시아 최고의 수문장으로 평가됩니다.
알제리 1부 리그 소속의 젬마무셰는 최근 A매치 두 경기 연속 무실점 선방으로 알제리 대표팀의 주전 골키퍼로 낙점됐습니다.
물샐 틈 없는 선방으로 뒷문을 든든히 지키고 있는 H조의 거미손들.
홍명보호 공격수들이 반드시 넘어야 할 벽입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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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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