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 클럽 축구 활성화’ 한국 축구의 희망
입력 2014.11.30 (21:32)
수정 2014.12.01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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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K리그를 알아도 4부리그 격인 K3리그를 아시는 분들은 많지 않죠.
그런데 이 리그에 재미있는 사연이 있는 팀이 한 곳 있는데요.
올해 성적까지 좋아서 새삼 주목을 받고 있는 한 동네축구팀을 권재민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대한민국 마지막 축구리그 K3 리그의 올해 돌풍의 팀은 단연 중랑코러스무스탕입니다.
하위권을 맴돌던 팀이 창단 3년만에 6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임장원(중랑코러스무스탕 주장) : "팬도 가깝고 해서 경기할 맛이 나서 홈경기때마다 기다려진다"
더욱 흥미로운 건 이 팀이 32년전 탄생한 무스탕이라는 한 동호인축구팀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점입니다.
<인터뷰> 이민걸(중랑코러스무스탕 구단주) : "어렸을 때 꿈이 돈을 벌면 축구장을 만들어야 겠다고 생각했다"
한 개인의 의지로 시작해 지역 밀착형 축구팀으로 거듭나고 있는 중랑무스탕의 고민은 한국축구, 나아가 한국스포츠 전체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인터뷰> 이민걸(중랑코러스무스탕 구단주) : "지자체에 의존하지 않고 기업체에 의존하지 않고 우리 구단이 생존력으로 보여줘야 하는데 그건 지역축구 활성화다."
진정한 스포츠 선진국의 밑바탕은 생활체육입니다.
그리고 그 핵심은 풀뿌리 클럽팀 활성화에 있습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 바로가기 <중계다시보기>생활체육특집 제2편 ‘동네 축구가 답이다’
프로축구 K리그를 알아도 4부리그 격인 K3리그를 아시는 분들은 많지 않죠.
그런데 이 리그에 재미있는 사연이 있는 팀이 한 곳 있는데요.
올해 성적까지 좋아서 새삼 주목을 받고 있는 한 동네축구팀을 권재민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대한민국 마지막 축구리그 K3 리그의 올해 돌풍의 팀은 단연 중랑코러스무스탕입니다.
하위권을 맴돌던 팀이 창단 3년만에 6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임장원(중랑코러스무스탕 주장) : "팬도 가깝고 해서 경기할 맛이 나서 홈경기때마다 기다려진다"
더욱 흥미로운 건 이 팀이 32년전 탄생한 무스탕이라는 한 동호인축구팀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점입니다.
<인터뷰> 이민걸(중랑코러스무스탕 구단주) : "어렸을 때 꿈이 돈을 벌면 축구장을 만들어야 겠다고 생각했다"
한 개인의 의지로 시작해 지역 밀착형 축구팀으로 거듭나고 있는 중랑무스탕의 고민은 한국축구, 나아가 한국스포츠 전체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인터뷰> 이민걸(중랑코러스무스탕 구단주) : "지자체에 의존하지 않고 기업체에 의존하지 않고 우리 구단이 생존력으로 보여줘야 하는데 그건 지역축구 활성화다."
진정한 스포츠 선진국의 밑바탕은 생활체육입니다.
그리고 그 핵심은 풀뿌리 클럽팀 활성화에 있습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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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뿌리 클럽 축구 활성화’ 한국 축구의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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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1-30 21:34:52
- 수정2014-12-01 1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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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K리그를 알아도 4부리그 격인 K3리그를 아시는 분들은 많지 않죠.
그런데 이 리그에 재미있는 사연이 있는 팀이 한 곳 있는데요.
올해 성적까지 좋아서 새삼 주목을 받고 있는 한 동네축구팀을 권재민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대한민국 마지막 축구리그 K3 리그의 올해 돌풍의 팀은 단연 중랑코러스무스탕입니다.
하위권을 맴돌던 팀이 창단 3년만에 6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임장원(중랑코러스무스탕 주장) : "팬도 가깝고 해서 경기할 맛이 나서 홈경기때마다 기다려진다"
더욱 흥미로운 건 이 팀이 32년전 탄생한 무스탕이라는 한 동호인축구팀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점입니다.
<인터뷰> 이민걸(중랑코러스무스탕 구단주) : "어렸을 때 꿈이 돈을 벌면 축구장을 만들어야 겠다고 생각했다"
한 개인의 의지로 시작해 지역 밀착형 축구팀으로 거듭나고 있는 중랑무스탕의 고민은 한국축구, 나아가 한국스포츠 전체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인터뷰> 이민걸(중랑코러스무스탕 구단주) : "지자체에 의존하지 않고 기업체에 의존하지 않고 우리 구단이 생존력으로 보여줘야 하는데 그건 지역축구 활성화다."
진정한 스포츠 선진국의 밑바탕은 생활체육입니다.
그리고 그 핵심은 풀뿌리 클럽팀 활성화에 있습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 바로가기 <중계다시보기>생활체육특집 제2편 ‘동네 축구가 답이다’
프로축구 K리그를 알아도 4부리그 격인 K3리그를 아시는 분들은 많지 않죠.
그런데 이 리그에 재미있는 사연이 있는 팀이 한 곳 있는데요.
올해 성적까지 좋아서 새삼 주목을 받고 있는 한 동네축구팀을 권재민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대한민국 마지막 축구리그 K3 리그의 올해 돌풍의 팀은 단연 중랑코러스무스탕입니다.
하위권을 맴돌던 팀이 창단 3년만에 6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임장원(중랑코러스무스탕 주장) : "팬도 가깝고 해서 경기할 맛이 나서 홈경기때마다 기다려진다"
더욱 흥미로운 건 이 팀이 32년전 탄생한 무스탕이라는 한 동호인축구팀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점입니다.
<인터뷰> 이민걸(중랑코러스무스탕 구단주) : "어렸을 때 꿈이 돈을 벌면 축구장을 만들어야 겠다고 생각했다"
한 개인의 의지로 시작해 지역 밀착형 축구팀으로 거듭나고 있는 중랑무스탕의 고민은 한국축구, 나아가 한국스포츠 전체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인터뷰> 이민걸(중랑코러스무스탕 구단주) : "지자체에 의존하지 않고 기업체에 의존하지 않고 우리 구단이 생존력으로 보여줘야 하는데 그건 지역축구 활성화다."
진정한 스포츠 선진국의 밑바탕은 생활체육입니다.
그리고 그 핵심은 풀뿌리 클럽팀 활성화에 있습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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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재민 기자 jaemin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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