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날아다니게 하는’ 스포츠클럽의 힘!
입력 2014.11.23 (21:34)
수정 2014.11.23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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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금 TV를 보시는 분들 중에 주부님들 운동 좀 하시나요?
특히 어머니들은 자녀 돌보랴 집안 살림하랴 바빠서 제대로 운동하시기 어렵죠.
그럼 동네 스포츠클럽을 통해 배구를 시작한 엄마들의 이야기를 보시죠.
권재민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수원에 새로 생긴 종합형 스포츠 클럽에서 어머니들이 배구를 시작한 건 올 봄입니다.
서브조차 제대로 넣지 못하는 초보였지만 꿈은 당찼습니다.
<인터뷰> 오미경(하이파이브 엄마배구팀) : “목표요 날라다니는 거죠”
집안 살림하랴 자녀 돌보랴 바빠서 그만두고 싶은 생각도 굴뚝같았지만, 어머니들은 점차 운동의 매력에 빠졌습니다.
방학에는 자녀들과 함께 배구를 하고, 프로배구도 관람하는 등 엄마의 달라진 모습에 가족들은 놀랐습니다.
<인터뷰> 김지훈(오미경 씨 남편) : “집에서 드라마만 보던 사람인데, 요즘에 배구도 같이 봅니다”
건강도 챙겼지만, 어머니들이 시간을 쪼개 운동을 하는 이유.
그 시간 만큼은 온전히 자신만의 시간이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박미류(하이파이브 엄마배구팀) : “운동할 때는 집중할 수 있어 좋아요.”
평범한 엄마들의 배구 초보 탈출기.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동네에 스포츠 클럽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습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지금 TV를 보시는 분들 중에 주부님들 운동 좀 하시나요?
특히 어머니들은 자녀 돌보랴 집안 살림하랴 바빠서 제대로 운동하시기 어렵죠.
그럼 동네 스포츠클럽을 통해 배구를 시작한 엄마들의 이야기를 보시죠.
권재민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수원에 새로 생긴 종합형 스포츠 클럽에서 어머니들이 배구를 시작한 건 올 봄입니다.
서브조차 제대로 넣지 못하는 초보였지만 꿈은 당찼습니다.
<인터뷰> 오미경(하이파이브 엄마배구팀) : “목표요 날라다니는 거죠”
집안 살림하랴 자녀 돌보랴 바빠서 그만두고 싶은 생각도 굴뚝같았지만, 어머니들은 점차 운동의 매력에 빠졌습니다.
방학에는 자녀들과 함께 배구를 하고, 프로배구도 관람하는 등 엄마의 달라진 모습에 가족들은 놀랐습니다.
<인터뷰> 김지훈(오미경 씨 남편) : “집에서 드라마만 보던 사람인데, 요즘에 배구도 같이 봅니다”
건강도 챙겼지만, 어머니들이 시간을 쪼개 운동을 하는 이유.
그 시간 만큼은 온전히 자신만의 시간이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박미류(하이파이브 엄마배구팀) : “운동할 때는 집중할 수 있어 좋아요.”
평범한 엄마들의 배구 초보 탈출기.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동네에 스포츠 클럽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습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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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 날아다니게 하는’ 스포츠클럽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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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1-23 21:42:48
- 수정2014-11-23 23: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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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금 TV를 보시는 분들 중에 주부님들 운동 좀 하시나요?
특히 어머니들은 자녀 돌보랴 집안 살림하랴 바빠서 제대로 운동하시기 어렵죠.
그럼 동네 스포츠클럽을 통해 배구를 시작한 엄마들의 이야기를 보시죠.
권재민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수원에 새로 생긴 종합형 스포츠 클럽에서 어머니들이 배구를 시작한 건 올 봄입니다.
서브조차 제대로 넣지 못하는 초보였지만 꿈은 당찼습니다.
<인터뷰> 오미경(하이파이브 엄마배구팀) : “목표요 날라다니는 거죠”
집안 살림하랴 자녀 돌보랴 바빠서 그만두고 싶은 생각도 굴뚝같았지만, 어머니들은 점차 운동의 매력에 빠졌습니다.
방학에는 자녀들과 함께 배구를 하고, 프로배구도 관람하는 등 엄마의 달라진 모습에 가족들은 놀랐습니다.
<인터뷰> 김지훈(오미경 씨 남편) : “집에서 드라마만 보던 사람인데, 요즘에 배구도 같이 봅니다”
건강도 챙겼지만, 어머니들이 시간을 쪼개 운동을 하는 이유.
그 시간 만큼은 온전히 자신만의 시간이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박미류(하이파이브 엄마배구팀) : “운동할 때는 집중할 수 있어 좋아요.”
평범한 엄마들의 배구 초보 탈출기.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동네에 스포츠 클럽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습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지금 TV를 보시는 분들 중에 주부님들 운동 좀 하시나요?
특히 어머니들은 자녀 돌보랴 집안 살림하랴 바빠서 제대로 운동하시기 어렵죠.
그럼 동네 스포츠클럽을 통해 배구를 시작한 엄마들의 이야기를 보시죠.
권재민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수원에 새로 생긴 종합형 스포츠 클럽에서 어머니들이 배구를 시작한 건 올 봄입니다.
서브조차 제대로 넣지 못하는 초보였지만 꿈은 당찼습니다.
<인터뷰> 오미경(하이파이브 엄마배구팀) : “목표요 날라다니는 거죠”
집안 살림하랴 자녀 돌보랴 바빠서 그만두고 싶은 생각도 굴뚝같았지만, 어머니들은 점차 운동의 매력에 빠졌습니다.
방학에는 자녀들과 함께 배구를 하고, 프로배구도 관람하는 등 엄마의 달라진 모습에 가족들은 놀랐습니다.
<인터뷰> 김지훈(오미경 씨 남편) : “집에서 드라마만 보던 사람인데, 요즘에 배구도 같이 봅니다”
건강도 챙겼지만, 어머니들이 시간을 쪼개 운동을 하는 이유.
그 시간 만큼은 온전히 자신만의 시간이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박미류(하이파이브 엄마배구팀) : “운동할 때는 집중할 수 있어 좋아요.”
평범한 엄마들의 배구 초보 탈출기.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동네에 스포츠 클럽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습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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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재민 기자 jaemin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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