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제주 ‘천적 맞대결’…10년 징크스 깰까?
입력 2015.08.28 (21:47)
수정 2015.08.28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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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 주 프로축구에서는 무려 10년간 홈에서 서울을 이기지 못한 제주가 징크스를 깰지 관심입니다.
제주는 '이번만큼은!', 서울은 '이번에도!'를 외치고 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홈에서 서울만 만나면 유독 작아지는 제주.
지난 2005년 1대 0 승리 이후, 제주로 연고지를 옮기고 나서도 10년째 서울을 한번도 못이기고 있습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에이스 로페즈가 경고누적으로 결장하는 제주는, 송진형 등 탄탄한 미드필더의 힘으로 서울 징크스 깨기에 도전합니다.
<인터뷰> 송진형(제주) : "징크스라는 게 항상 깨지기 마련이고 선수들이 본의 아니게 조그만 부담이 있는 것 같은데, 이 징크스를 어떻게 한 번 깨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최근 4연승의 상승세를 타고 있는 서울은 이번에도 느긋합니다.
박주영-아드리아노 투톱에, 특급 조커 윤주태까지 막강 화력으로 제주전 무패 행진을 자신합니다.
<인터뷰> 윤주태(서울) : "만나면 저희 선수들도 그렇고 그냥 마음이 편안하다고 그래야 되나, 좋은 기운이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이 무패 행진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근 전술적인 혼란과 득점력 빈곤에 시달리는 선두 전북이, 11연속 무패를 달리는 성남전에서 분위기를 바꿀 수 있을지도 관심입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이번 주 프로축구에서는 무려 10년간 홈에서 서울을 이기지 못한 제주가 징크스를 깰지 관심입니다.
제주는 '이번만큼은!', 서울은 '이번에도!'를 외치고 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홈에서 서울만 만나면 유독 작아지는 제주.
지난 2005년 1대 0 승리 이후, 제주로 연고지를 옮기고 나서도 10년째 서울을 한번도 못이기고 있습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에이스 로페즈가 경고누적으로 결장하는 제주는, 송진형 등 탄탄한 미드필더의 힘으로 서울 징크스 깨기에 도전합니다.
<인터뷰> 송진형(제주) : "징크스라는 게 항상 깨지기 마련이고 선수들이 본의 아니게 조그만 부담이 있는 것 같은데, 이 징크스를 어떻게 한 번 깨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최근 4연승의 상승세를 타고 있는 서울은 이번에도 느긋합니다.
박주영-아드리아노 투톱에, 특급 조커 윤주태까지 막강 화력으로 제주전 무패 행진을 자신합니다.
<인터뷰> 윤주태(서울) : "만나면 저희 선수들도 그렇고 그냥 마음이 편안하다고 그래야 되나, 좋은 기운이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이 무패 행진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근 전술적인 혼란과 득점력 빈곤에 시달리는 선두 전북이, 11연속 무패를 달리는 성남전에서 분위기를 바꿀 수 있을지도 관심입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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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제주 ‘천적 맞대결’…10년 징크스 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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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8-28 21:48:54
- 수정2015-08-28 23: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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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 주 프로축구에서는 무려 10년간 홈에서 서울을 이기지 못한 제주가 징크스를 깰지 관심입니다.
제주는 '이번만큼은!', 서울은 '이번에도!'를 외치고 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홈에서 서울만 만나면 유독 작아지는 제주.
지난 2005년 1대 0 승리 이후, 제주로 연고지를 옮기고 나서도 10년째 서울을 한번도 못이기고 있습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에이스 로페즈가 경고누적으로 결장하는 제주는, 송진형 등 탄탄한 미드필더의 힘으로 서울 징크스 깨기에 도전합니다.
<인터뷰> 송진형(제주) : "징크스라는 게 항상 깨지기 마련이고 선수들이 본의 아니게 조그만 부담이 있는 것 같은데, 이 징크스를 어떻게 한 번 깨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최근 4연승의 상승세를 타고 있는 서울은 이번에도 느긋합니다.
박주영-아드리아노 투톱에, 특급 조커 윤주태까지 막강 화력으로 제주전 무패 행진을 자신합니다.
<인터뷰> 윤주태(서울) : "만나면 저희 선수들도 그렇고 그냥 마음이 편안하다고 그래야 되나, 좋은 기운이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이 무패 행진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근 전술적인 혼란과 득점력 빈곤에 시달리는 선두 전북이, 11연속 무패를 달리는 성남전에서 분위기를 바꿀 수 있을지도 관심입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이번 주 프로축구에서는 무려 10년간 홈에서 서울을 이기지 못한 제주가 징크스를 깰지 관심입니다.
제주는 '이번만큼은!', 서울은 '이번에도!'를 외치고 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홈에서 서울만 만나면 유독 작아지는 제주.
지난 2005년 1대 0 승리 이후, 제주로 연고지를 옮기고 나서도 10년째 서울을 한번도 못이기고 있습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에이스 로페즈가 경고누적으로 결장하는 제주는, 송진형 등 탄탄한 미드필더의 힘으로 서울 징크스 깨기에 도전합니다.
<인터뷰> 송진형(제주) : "징크스라는 게 항상 깨지기 마련이고 선수들이 본의 아니게 조그만 부담이 있는 것 같은데, 이 징크스를 어떻게 한 번 깨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최근 4연승의 상승세를 타고 있는 서울은 이번에도 느긋합니다.
박주영-아드리아노 투톱에, 특급 조커 윤주태까지 막강 화력으로 제주전 무패 행진을 자신합니다.
<인터뷰> 윤주태(서울) : "만나면 저희 선수들도 그렇고 그냥 마음이 편안하다고 그래야 되나, 좋은 기운이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이 무패 행진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근 전술적인 혼란과 득점력 빈곤에 시달리는 선두 전북이, 11연속 무패를 달리는 성남전에서 분위기를 바꿀 수 있을지도 관심입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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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성 기자 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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