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야구 소녀, 성인 무대 데뷔전서 ‘첫 승’
입력 2015.08.28 (21:49)
수정 2015.08.28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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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열 네 살 나이로 시속 100km대 공을 던지는 천재 야구소녀 김라경이 오늘 성인 대표팀 선수로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김라경은 첫 국제경기의 부담감으로 경기 초반 흔들렸지만 이를 극복하고 첫 승을 거뒀습니다.
문영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천재 야구소녀 김라경이 강속구로 연속 삼진을 잡아냅니다.
시속 100km가 넘는 빠른 공에 타이완 타자들이 속수무책입니다.
김라경은 1회 두 점을 내주며 흔들리기도 했지만, 곧 평정심을 되찾아 3회까지 추가실점 없이 마운드를 지켰습니다.
타이완전 8대 3 승리로 김라경은 떨리는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인터뷰> 김라경 : "언니들이 잘 막아줘서 잘 마무리했고, 이렇게 태극 마크를 달게 된 것도 기쁜 일이고 자부심을..."
강한 승부욕을 갖춘 김라경은 성장 가능성이 충분해 내년 기장 세계여자야구선수권에서의 활약도 기대됩니다.
<인터뷰> 김주현 : "쉬게하려고 했는데, 어린 친구가 와서 한 번만 더 던져보면 안되겠냐고."
이번 대회엔 장애가 있는 선수나 야구 불모지 인도팀도 참가하는 등 일곱 개 나라 여덟 개 팀들이 나흘간 여자야구 열전을 펼칩니다.
<인터뷰> 리베로폴로스(호주 대표팀) : "내 방식으로 경기하는 것에는 적응 됐습니다, 장래에 호주를 대표하는 선수가 되고 싶습니다."
지난 대회 준우승에 머물렀던 우리나라는 야구 천재 김라경을 앞세워 대회 첫 우승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열 네 살 나이로 시속 100km대 공을 던지는 천재 야구소녀 김라경이 오늘 성인 대표팀 선수로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김라경은 첫 국제경기의 부담감으로 경기 초반 흔들렸지만 이를 극복하고 첫 승을 거뒀습니다.
문영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천재 야구소녀 김라경이 강속구로 연속 삼진을 잡아냅니다.
시속 100km가 넘는 빠른 공에 타이완 타자들이 속수무책입니다.
김라경은 1회 두 점을 내주며 흔들리기도 했지만, 곧 평정심을 되찾아 3회까지 추가실점 없이 마운드를 지켰습니다.
타이완전 8대 3 승리로 김라경은 떨리는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인터뷰> 김라경 : "언니들이 잘 막아줘서 잘 마무리했고, 이렇게 태극 마크를 달게 된 것도 기쁜 일이고 자부심을..."
강한 승부욕을 갖춘 김라경은 성장 가능성이 충분해 내년 기장 세계여자야구선수권에서의 활약도 기대됩니다.
<인터뷰> 김주현 : "쉬게하려고 했는데, 어린 친구가 와서 한 번만 더 던져보면 안되겠냐고."
이번 대회엔 장애가 있는 선수나 야구 불모지 인도팀도 참가하는 등 일곱 개 나라 여덟 개 팀들이 나흘간 여자야구 열전을 펼칩니다.
<인터뷰> 리베로폴로스(호주 대표팀) : "내 방식으로 경기하는 것에는 적응 됐습니다, 장래에 호주를 대표하는 선수가 되고 싶습니다."
지난 대회 준우승에 머물렀던 우리나라는 야구 천재 김라경을 앞세워 대회 첫 우승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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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재 야구 소녀, 성인 무대 데뷔전서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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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8-28 21:50:32
- 수정2015-08-28 22: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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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열 네 살 나이로 시속 100km대 공을 던지는 천재 야구소녀 김라경이 오늘 성인 대표팀 선수로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김라경은 첫 국제경기의 부담감으로 경기 초반 흔들렸지만 이를 극복하고 첫 승을 거뒀습니다.
문영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천재 야구소녀 김라경이 강속구로 연속 삼진을 잡아냅니다.
시속 100km가 넘는 빠른 공에 타이완 타자들이 속수무책입니다.
김라경은 1회 두 점을 내주며 흔들리기도 했지만, 곧 평정심을 되찾아 3회까지 추가실점 없이 마운드를 지켰습니다.
타이완전 8대 3 승리로 김라경은 떨리는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인터뷰> 김라경 : "언니들이 잘 막아줘서 잘 마무리했고, 이렇게 태극 마크를 달게 된 것도 기쁜 일이고 자부심을..."
강한 승부욕을 갖춘 김라경은 성장 가능성이 충분해 내년 기장 세계여자야구선수권에서의 활약도 기대됩니다.
<인터뷰> 김주현 : "쉬게하려고 했는데, 어린 친구가 와서 한 번만 더 던져보면 안되겠냐고."
이번 대회엔 장애가 있는 선수나 야구 불모지 인도팀도 참가하는 등 일곱 개 나라 여덟 개 팀들이 나흘간 여자야구 열전을 펼칩니다.
<인터뷰> 리베로폴로스(호주 대표팀) : "내 방식으로 경기하는 것에는 적응 됐습니다, 장래에 호주를 대표하는 선수가 되고 싶습니다."
지난 대회 준우승에 머물렀던 우리나라는 야구 천재 김라경을 앞세워 대회 첫 우승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열 네 살 나이로 시속 100km대 공을 던지는 천재 야구소녀 김라경이 오늘 성인 대표팀 선수로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김라경은 첫 국제경기의 부담감으로 경기 초반 흔들렸지만 이를 극복하고 첫 승을 거뒀습니다.
문영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천재 야구소녀 김라경이 강속구로 연속 삼진을 잡아냅니다.
시속 100km가 넘는 빠른 공에 타이완 타자들이 속수무책입니다.
김라경은 1회 두 점을 내주며 흔들리기도 했지만, 곧 평정심을 되찾아 3회까지 추가실점 없이 마운드를 지켰습니다.
타이완전 8대 3 승리로 김라경은 떨리는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인터뷰> 김라경 : "언니들이 잘 막아줘서 잘 마무리했고, 이렇게 태극 마크를 달게 된 것도 기쁜 일이고 자부심을..."
강한 승부욕을 갖춘 김라경은 성장 가능성이 충분해 내년 기장 세계여자야구선수권에서의 활약도 기대됩니다.
<인터뷰> 김주현 : "쉬게하려고 했는데, 어린 친구가 와서 한 번만 더 던져보면 안되겠냐고."
이번 대회엔 장애가 있는 선수나 야구 불모지 인도팀도 참가하는 등 일곱 개 나라 여덟 개 팀들이 나흘간 여자야구 열전을 펼칩니다.
<인터뷰> 리베로폴로스(호주 대표팀) : "내 방식으로 경기하는 것에는 적응 됐습니다, 장래에 호주를 대표하는 선수가 되고 싶습니다."
지난 대회 준우승에 머물렀던 우리나라는 야구 천재 김라경을 앞세워 대회 첫 우승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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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규 기자 youngq@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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