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게! 건강하게!] SNS로 모여 운동해요!…신개념 동호회 ‘크루’
입력 2015.08.28 (21:50)
수정 2015.08.28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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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소셜미디어 시대, 스포츠 동호회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최근 기존의 동호회와는 차별화된 젊은 동호인들의 모임인 '크루'가 인기를 얻고 있다는데요,
김기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소셜미디어를 통해 마라톤 동호회에 가입한 30대 회사원 조영신 씨.
<녹취> 조영신(러닝 크루 회원) : "러닝크루 모임 몇시였지? 8시 알았어!"
SNS로 공지된 이 모임에 순식간에 20여 명의 동호인들이 모여 도심 한복판을 달립니다.
<인터뷰> 조영신(러닝 크루 회원) : "규율이나 규칙이 없고 SNS통해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게 이 모임의 장점입니다."
최근 인기를 얻어가고 있는 신개념 스포츠 동호회인 '크루'.
SNS를 통해 모임이 공지되고 참여한 뒤, 사진 등을 다시 SNS로 공유하는 방식이 특징입니다.
기존 오프라인 동호회와 달리 운동 뒤 뒤풀이와 가입 회비 등 강제성이 전혀 없어 20~30대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서울 지하철 노선을 따라 뛰기도 하고, 회원들이 뛴 거리를 적립해 기부도 하는 등 운동을 통해 삶의 의미까지 더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임수열(크루 운영자) : "SNS기반이다 보니 진입장벽이 없고 운동에만 집중할 수 있는 동호회 트렌드로 바뀌고 있습니다."
자율과 개방성이 키워드인 크루가 젊은 스포츠 동호인들의 확산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소셜미디어 시대, 스포츠 동호회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최근 기존의 동호회와는 차별화된 젊은 동호인들의 모임인 '크루'가 인기를 얻고 있다는데요,
김기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소셜미디어를 통해 마라톤 동호회에 가입한 30대 회사원 조영신 씨.
<녹취> 조영신(러닝 크루 회원) : "러닝크루 모임 몇시였지? 8시 알았어!"
SNS로 공지된 이 모임에 순식간에 20여 명의 동호인들이 모여 도심 한복판을 달립니다.
<인터뷰> 조영신(러닝 크루 회원) : "규율이나 규칙이 없고 SNS통해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게 이 모임의 장점입니다."
최근 인기를 얻어가고 있는 신개념 스포츠 동호회인 '크루'.
SNS를 통해 모임이 공지되고 참여한 뒤, 사진 등을 다시 SNS로 공유하는 방식이 특징입니다.
기존 오프라인 동호회와 달리 운동 뒤 뒤풀이와 가입 회비 등 강제성이 전혀 없어 20~30대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서울 지하철 노선을 따라 뛰기도 하고, 회원들이 뛴 거리를 적립해 기부도 하는 등 운동을 통해 삶의 의미까지 더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임수열(크루 운영자) : "SNS기반이다 보니 진입장벽이 없고 운동에만 집중할 수 있는 동호회 트렌드로 바뀌고 있습니다."
자율과 개방성이 키워드인 크루가 젊은 스포츠 동호인들의 확산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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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있게! 건강하게!] SNS로 모여 운동해요!…신개념 동호회 ‘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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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8-28 21:51:52
- 수정2015-08-28 22:3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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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소셜미디어 시대, 스포츠 동호회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최근 기존의 동호회와는 차별화된 젊은 동호인들의 모임인 '크루'가 인기를 얻고 있다는데요,
김기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소셜미디어를 통해 마라톤 동호회에 가입한 30대 회사원 조영신 씨.
<녹취> 조영신(러닝 크루 회원) : "러닝크루 모임 몇시였지? 8시 알았어!"
SNS로 공지된 이 모임에 순식간에 20여 명의 동호인들이 모여 도심 한복판을 달립니다.
<인터뷰> 조영신(러닝 크루 회원) : "규율이나 규칙이 없고 SNS통해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게 이 모임의 장점입니다."
최근 인기를 얻어가고 있는 신개념 스포츠 동호회인 '크루'.
SNS를 통해 모임이 공지되고 참여한 뒤, 사진 등을 다시 SNS로 공유하는 방식이 특징입니다.
기존 오프라인 동호회와 달리 운동 뒤 뒤풀이와 가입 회비 등 강제성이 전혀 없어 20~30대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서울 지하철 노선을 따라 뛰기도 하고, 회원들이 뛴 거리를 적립해 기부도 하는 등 운동을 통해 삶의 의미까지 더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임수열(크루 운영자) : "SNS기반이다 보니 진입장벽이 없고 운동에만 집중할 수 있는 동호회 트렌드로 바뀌고 있습니다."
자율과 개방성이 키워드인 크루가 젊은 스포츠 동호인들의 확산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소셜미디어 시대, 스포츠 동호회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최근 기존의 동호회와는 차별화된 젊은 동호인들의 모임인 '크루'가 인기를 얻고 있다는데요,
김기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소셜미디어를 통해 마라톤 동호회에 가입한 30대 회사원 조영신 씨.
<녹취> 조영신(러닝 크루 회원) : "러닝크루 모임 몇시였지? 8시 알았어!"
SNS로 공지된 이 모임에 순식간에 20여 명의 동호인들이 모여 도심 한복판을 달립니다.
<인터뷰> 조영신(러닝 크루 회원) : "규율이나 규칙이 없고 SNS통해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게 이 모임의 장점입니다."
최근 인기를 얻어가고 있는 신개념 스포츠 동호회인 '크루'.
SNS를 통해 모임이 공지되고 참여한 뒤, 사진 등을 다시 SNS로 공유하는 방식이 특징입니다.
기존 오프라인 동호회와 달리 운동 뒤 뒤풀이와 가입 회비 등 강제성이 전혀 없어 20~30대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서울 지하철 노선을 따라 뛰기도 하고, 회원들이 뛴 거리를 적립해 기부도 하는 등 운동을 통해 삶의 의미까지 더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임수열(크루 운영자) : "SNS기반이다 보니 진입장벽이 없고 운동에만 집중할 수 있는 동호회 트렌드로 바뀌고 있습니다."
자율과 개방성이 키워드인 크루가 젊은 스포츠 동호인들의 확산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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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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