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위, 오는 14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현안질의

입력 2025.01.09 (19:39) 수정 2025.01.09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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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토교통위원회가 다음 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관련 첫 현안 질의를 진행합니다.

여야는 오늘(9일) 오는 14일 오전 10시 국토위 전체 회의를 열고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한 보고를 받고 현안 질의를 진행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현안 질의에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참석해 사고 수습 및 원인 규명 현황, 유족 지원 방안 등을 보고할 예정입니다.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와 희생자 유족 대표도 진술인 자격으로 참석해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여야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별도의 특별위원회를 만드는 데도 합의했습니다.

앞서 여야는 어제(8일) 본회의에서는‘12·29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과 피해자 및 유가족 피해 구제를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안건이 통과됐습니다.

특위는 국민의힘 7명, 더불어민주당 7명, 비교섭단체 1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되며 활동 기한은 6월 30일까지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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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1-09 19:39:21
    • 수정2025-01-09 19:44:52
    정치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가 다음 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관련 첫 현안 질의를 진행합니다.

여야는 오늘(9일) 오는 14일 오전 10시 국토위 전체 회의를 열고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한 보고를 받고 현안 질의를 진행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현안 질의에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참석해 사고 수습 및 원인 규명 현황, 유족 지원 방안 등을 보고할 예정입니다.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와 희생자 유족 대표도 진술인 자격으로 참석해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여야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별도의 특별위원회를 만드는 데도 합의했습니다.

앞서 여야는 어제(8일) 본회의에서는‘12·29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과 피해자 및 유가족 피해 구제를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안건이 통과됐습니다.

특위는 국민의힘 7명, 더불어민주당 7명, 비교섭단체 1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되며 활동 기한은 6월 30일까지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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