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에 ‘칩’ 심으실 분”…머스크의 뉴럴링크, 첫 임상 참가자 모집 [잇슈 SNS]
입력 2023.09.21 (06:47)
수정 2023.09.21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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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변화무쌍한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누리꾼의 주목을 받았을까요?
그 첫 번째는 인간을 대상으로 뇌에 컴퓨터 칩을 이식하기 위한 임상시험에 착수한 머스크의 뉴럴링크입니다.
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뇌신경과학 스타트업 업체 '뉴럴링크'가 최근 공식 블로그에 올린 공지문인데요.
미 FDA 등의 승인을 받아 인간을 대상으로 하는 이른바 '뇌 임플란트' 임상시험에 착수한다며 루게릭병이나 사고로 신체 일부가 마비된 환자를 임상 참가자로 모집한다는 내용입니다.
뇌 임플란트는 두뇌에 컴퓨터 칩을 심어서 뇌에서 발생한 생체 전기 신호를 분석하는 기술인데요.
향후 생각만으로 컴퓨터 자판이나 로봇팔 등을 조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뉴럴링크가 인간을 대상자로 임상 모집을 시작한 건 이번이 처음으로 앞서 2021년 원숭이 뇌에 칩을 심어 생각만으로 컴퓨터 게임을 조작하는 실험 영상을 공개한 바 있는데요.
하지만 이를 두고 동물 학대 및 윤리적 문제가 불거졌고 이번 역시 논란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또, 설사 안전성이 입증되더라도 상업적 허가를 받는 데만 10년 이상이 걸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그 첫 번째는 인간을 대상으로 뇌에 컴퓨터 칩을 이식하기 위한 임상시험에 착수한 머스크의 뉴럴링크입니다.
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뇌신경과학 스타트업 업체 '뉴럴링크'가 최근 공식 블로그에 올린 공지문인데요.
미 FDA 등의 승인을 받아 인간을 대상으로 하는 이른바 '뇌 임플란트' 임상시험에 착수한다며 루게릭병이나 사고로 신체 일부가 마비된 환자를 임상 참가자로 모집한다는 내용입니다.
뇌 임플란트는 두뇌에 컴퓨터 칩을 심어서 뇌에서 발생한 생체 전기 신호를 분석하는 기술인데요.
향후 생각만으로 컴퓨터 자판이나 로봇팔 등을 조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뉴럴링크가 인간을 대상자로 임상 모집을 시작한 건 이번이 처음으로 앞서 2021년 원숭이 뇌에 칩을 심어 생각만으로 컴퓨터 게임을 조작하는 실험 영상을 공개한 바 있는데요.
하지만 이를 두고 동물 학대 및 윤리적 문제가 불거졌고 이번 역시 논란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또, 설사 안전성이 입증되더라도 상업적 허가를 받는 데만 10년 이상이 걸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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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에 ‘칩’ 심으실 분”…머스크의 뉴럴링크, 첫 임상 참가자 모집 [잇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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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9-21 06:47:13
- 수정2023-09-21 06:55:02
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변화무쌍한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누리꾼의 주목을 받았을까요?
그 첫 번째는 인간을 대상으로 뇌에 컴퓨터 칩을 이식하기 위한 임상시험에 착수한 머스크의 뉴럴링크입니다.
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뇌신경과학 스타트업 업체 '뉴럴링크'가 최근 공식 블로그에 올린 공지문인데요.
미 FDA 등의 승인을 받아 인간을 대상으로 하는 이른바 '뇌 임플란트' 임상시험에 착수한다며 루게릭병이나 사고로 신체 일부가 마비된 환자를 임상 참가자로 모집한다는 내용입니다.
뇌 임플란트는 두뇌에 컴퓨터 칩을 심어서 뇌에서 발생한 생체 전기 신호를 분석하는 기술인데요.
향후 생각만으로 컴퓨터 자판이나 로봇팔 등을 조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뉴럴링크가 인간을 대상자로 임상 모집을 시작한 건 이번이 처음으로 앞서 2021년 원숭이 뇌에 칩을 심어 생각만으로 컴퓨터 게임을 조작하는 실험 영상을 공개한 바 있는데요.
하지만 이를 두고 동물 학대 및 윤리적 문제가 불거졌고 이번 역시 논란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또, 설사 안전성이 입증되더라도 상업적 허가를 받는 데만 10년 이상이 걸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그 첫 번째는 인간을 대상으로 뇌에 컴퓨터 칩을 이식하기 위한 임상시험에 착수한 머스크의 뉴럴링크입니다.
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뇌신경과학 스타트업 업체 '뉴럴링크'가 최근 공식 블로그에 올린 공지문인데요.
미 FDA 등의 승인을 받아 인간을 대상으로 하는 이른바 '뇌 임플란트' 임상시험에 착수한다며 루게릭병이나 사고로 신체 일부가 마비된 환자를 임상 참가자로 모집한다는 내용입니다.
뇌 임플란트는 두뇌에 컴퓨터 칩을 심어서 뇌에서 발생한 생체 전기 신호를 분석하는 기술인데요.
향후 생각만으로 컴퓨터 자판이나 로봇팔 등을 조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뉴럴링크가 인간을 대상자로 임상 모집을 시작한 건 이번이 처음으로 앞서 2021년 원숭이 뇌에 칩을 심어 생각만으로 컴퓨터 게임을 조작하는 실험 영상을 공개한 바 있는데요.
하지만 이를 두고 동물 학대 및 윤리적 문제가 불거졌고 이번 역시 논란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또, 설사 안전성이 입증되더라도 상업적 허가를 받는 데만 10년 이상이 걸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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