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경정 “靑 문건 유출한 사실 없다”…거듭 부인
입력 2014.12.01 (21:07)
수정 2014.12.0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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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또 관심은 청와대 문건을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박모 경정과 문건 유출과의 관계인데요.
박 경정은 잇따른 의혹에도 자신이 문건을 유출하지 않았다고만 거듭 주장했습니다.
한승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일보는 오늘 문건 작성자로 알려진 박 모 경정과의 인터뷰 기사에서 문건이 청와대 내부에서 유출됐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박 경정이 청와대를 나오기 전에 누군가가 서랍을 열고 문서를 모두 복사했고, 관련 증거도 갖고 있다고 말했다는 것입니다.
앞서 조선일보는 박 경정이 청와대 내부 문건을 갖고 나와 서울경찰청에서 보관하던 중 문건이 유출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 경정은 자신은 청와대에서 문건을 갖고 나오지 않았고, 외부에 유출하지도 않았다고 일관되게 부인하고 있습니다.
휴가 뒤 오늘 아침 출근 길에도 이런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녹취> 박 모 경정 : "저는 문건을 유출한 사실이 없습니다. (청와대에서 수사 의뢰를 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수사받겠습니다."
하지만 청와대 내부에서 문건이 유출됐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명확한 답을 주지 않았습니다.
<녹취> 박 모 경정 : "(해당 문건은 도난당한게 맞나요?) 드릴 말씀 없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들은 청와대 내부에서 도난당했다는 주장은 신빙성이 낮은 것으로 보고 박 경정이 유출했다는 데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양측의 입장이 엇갈리는 가운데, 박 경정은 검찰의 소환 조사를 앞두고 다시 이틀간의 휴가에 들어갔습니다.
KBS 뉴스 한승연입니다.
또 관심은 청와대 문건을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박모 경정과 문건 유출과의 관계인데요.
박 경정은 잇따른 의혹에도 자신이 문건을 유출하지 않았다고만 거듭 주장했습니다.
한승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일보는 오늘 문건 작성자로 알려진 박 모 경정과의 인터뷰 기사에서 문건이 청와대 내부에서 유출됐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박 경정이 청와대를 나오기 전에 누군가가 서랍을 열고 문서를 모두 복사했고, 관련 증거도 갖고 있다고 말했다는 것입니다.
앞서 조선일보는 박 경정이 청와대 내부 문건을 갖고 나와 서울경찰청에서 보관하던 중 문건이 유출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 경정은 자신은 청와대에서 문건을 갖고 나오지 않았고, 외부에 유출하지도 않았다고 일관되게 부인하고 있습니다.
휴가 뒤 오늘 아침 출근 길에도 이런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녹취> 박 모 경정 : "저는 문건을 유출한 사실이 없습니다. (청와대에서 수사 의뢰를 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수사받겠습니다."
하지만 청와대 내부에서 문건이 유출됐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명확한 답을 주지 않았습니다.
<녹취> 박 모 경정 : "(해당 문건은 도난당한게 맞나요?) 드릴 말씀 없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들은 청와대 내부에서 도난당했다는 주장은 신빙성이 낮은 것으로 보고 박 경정이 유출했다는 데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양측의 입장이 엇갈리는 가운데, 박 경정은 검찰의 소환 조사를 앞두고 다시 이틀간의 휴가에 들어갔습니다.
KBS 뉴스 한승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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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경정 “靑 문건 유출한 사실 없다”…거듭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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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01 21:08:35
- 수정2014-12-02 15:3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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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또 관심은 청와대 문건을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박모 경정과 문건 유출과의 관계인데요.
박 경정은 잇따른 의혹에도 자신이 문건을 유출하지 않았다고만 거듭 주장했습니다.
한승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일보는 오늘 문건 작성자로 알려진 박 모 경정과의 인터뷰 기사에서 문건이 청와대 내부에서 유출됐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박 경정이 청와대를 나오기 전에 누군가가 서랍을 열고 문서를 모두 복사했고, 관련 증거도 갖고 있다고 말했다는 것입니다.
앞서 조선일보는 박 경정이 청와대 내부 문건을 갖고 나와 서울경찰청에서 보관하던 중 문건이 유출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 경정은 자신은 청와대에서 문건을 갖고 나오지 않았고, 외부에 유출하지도 않았다고 일관되게 부인하고 있습니다.
휴가 뒤 오늘 아침 출근 길에도 이런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녹취> 박 모 경정 : "저는 문건을 유출한 사실이 없습니다. (청와대에서 수사 의뢰를 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수사받겠습니다."
하지만 청와대 내부에서 문건이 유출됐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명확한 답을 주지 않았습니다.
<녹취> 박 모 경정 : "(해당 문건은 도난당한게 맞나요?) 드릴 말씀 없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들은 청와대 내부에서 도난당했다는 주장은 신빙성이 낮은 것으로 보고 박 경정이 유출했다는 데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양측의 입장이 엇갈리는 가운데, 박 경정은 검찰의 소환 조사를 앞두고 다시 이틀간의 휴가에 들어갔습니다.
KBS 뉴스 한승연입니다.
또 관심은 청와대 문건을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박모 경정과 문건 유출과의 관계인데요.
박 경정은 잇따른 의혹에도 자신이 문건을 유출하지 않았다고만 거듭 주장했습니다.
한승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일보는 오늘 문건 작성자로 알려진 박 모 경정과의 인터뷰 기사에서 문건이 청와대 내부에서 유출됐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박 경정이 청와대를 나오기 전에 누군가가 서랍을 열고 문서를 모두 복사했고, 관련 증거도 갖고 있다고 말했다는 것입니다.
앞서 조선일보는 박 경정이 청와대 내부 문건을 갖고 나와 서울경찰청에서 보관하던 중 문건이 유출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 경정은 자신은 청와대에서 문건을 갖고 나오지 않았고, 외부에 유출하지도 않았다고 일관되게 부인하고 있습니다.
휴가 뒤 오늘 아침 출근 길에도 이런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녹취> 박 모 경정 : "저는 문건을 유출한 사실이 없습니다. (청와대에서 수사 의뢰를 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수사받겠습니다."
하지만 청와대 내부에서 문건이 유출됐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명확한 답을 주지 않았습니다.
<녹취> 박 모 경정 : "(해당 문건은 도난당한게 맞나요?) 드릴 말씀 없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들은 청와대 내부에서 도난당했다는 주장은 신빙성이 낮은 것으로 보고 박 경정이 유출했다는 데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양측의 입장이 엇갈리는 가운데, 박 경정은 검찰의 소환 조사를 앞두고 다시 이틀간의 휴가에 들어갔습니다.
KBS 뉴스 한승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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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 기자 hanspo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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