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문건 유출 국기문란…일벌백계할 것”
입력 2014.12.01 (21:01)
수정 2014.12.0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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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정윤회 씨 동향 문건 유출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이 정면 돌파 의지를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 행위를 결코 있을 수 없는 국기 문란행위로 규정했습니다.
그러면서 문건 유출은 물론이고, 내용의 진위까지 한 점 의혹없이 철저히 수사해 일벌백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재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직접 입장을 밝힌 박근혜 대통령은 청와대 문건 유출을 국기 문란 행위로 규정하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문건을 외부로 유출한 것도 어떤 의도인지 모르지만 결코 있을 수 없는 국기 문란 행위입니다. 이런 공직 기강의 문란도 반드시 바로 잡아야 할 적폐 중 하나입니다."
문건에 나온 정윤회 씨 등 비선 라인의 국정 개입이 근거가 없다고 강조하면서 언론의 보도 태도도 문제 삼았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관련자들에게 확인조차 하지 않은 채 비선이니 숨은 실세가 있는 것 같이 보도를 하면서 의혹이 있는 것 같이 몰아가고 있는 것 자체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유출 경위는 물론 내용의 사실 여부까지 철저하게 수사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청와대 참모들에겐 수사에 적극 협조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누구든지 부적절한 처신이 확인될 경우에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일벌백계로 조치할 것입니다."
또 악의적인 중상이 있었다면 상응하는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그 동안 만만회 등 근거없는 얘기들이 많았는데 이번에야말로 진실을 밝히겠다며 강력한 대응 의지를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정윤회 씨 동향 문건 유출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이 정면 돌파 의지를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 행위를 결코 있을 수 없는 국기 문란행위로 규정했습니다.
그러면서 문건 유출은 물론이고, 내용의 진위까지 한 점 의혹없이 철저히 수사해 일벌백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재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직접 입장을 밝힌 박근혜 대통령은 청와대 문건 유출을 국기 문란 행위로 규정하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문건을 외부로 유출한 것도 어떤 의도인지 모르지만 결코 있을 수 없는 국기 문란 행위입니다. 이런 공직 기강의 문란도 반드시 바로 잡아야 할 적폐 중 하나입니다."
문건에 나온 정윤회 씨 등 비선 라인의 국정 개입이 근거가 없다고 강조하면서 언론의 보도 태도도 문제 삼았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관련자들에게 확인조차 하지 않은 채 비선이니 숨은 실세가 있는 것 같이 보도를 하면서 의혹이 있는 것 같이 몰아가고 있는 것 자체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유출 경위는 물론 내용의 사실 여부까지 철저하게 수사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청와대 참모들에겐 수사에 적극 협조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누구든지 부적절한 처신이 확인될 경우에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일벌백계로 조치할 것입니다."
또 악의적인 중상이 있었다면 상응하는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그 동안 만만회 등 근거없는 얘기들이 많았는데 이번에야말로 진실을 밝히겠다며 강력한 대응 의지를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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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대통령 “문건 유출 국기문란…일벌백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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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4-12-02 15:3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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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회 씨 동향 문건 유출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이 정면 돌파 의지를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 행위를 결코 있을 수 없는 국기 문란행위로 규정했습니다.
그러면서 문건 유출은 물론이고, 내용의 진위까지 한 점 의혹없이 철저히 수사해 일벌백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재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직접 입장을 밝힌 박근혜 대통령은 청와대 문건 유출을 국기 문란 행위로 규정하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문건을 외부로 유출한 것도 어떤 의도인지 모르지만 결코 있을 수 없는 국기 문란 행위입니다. 이런 공직 기강의 문란도 반드시 바로 잡아야 할 적폐 중 하나입니다."
문건에 나온 정윤회 씨 등 비선 라인의 국정 개입이 근거가 없다고 강조하면서 언론의 보도 태도도 문제 삼았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관련자들에게 확인조차 하지 않은 채 비선이니 숨은 실세가 있는 것 같이 보도를 하면서 의혹이 있는 것 같이 몰아가고 있는 것 자체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유출 경위는 물론 내용의 사실 여부까지 철저하게 수사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청와대 참모들에겐 수사에 적극 협조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누구든지 부적절한 처신이 확인될 경우에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일벌백계로 조치할 것입니다."
또 악의적인 중상이 있었다면 상응하는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그 동안 만만회 등 근거없는 얘기들이 많았는데 이번에야말로 진실을 밝히겠다며 강력한 대응 의지를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정윤회 씨 동향 문건 유출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이 정면 돌파 의지를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 행위를 결코 있을 수 없는 국기 문란행위로 규정했습니다.
그러면서 문건 유출은 물론이고, 내용의 진위까지 한 점 의혹없이 철저히 수사해 일벌백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재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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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비서관회의에서 직접 입장을 밝힌 박근혜 대통령은 청와대 문건 유출을 국기 문란 행위로 규정하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문건을 외부로 유출한 것도 어떤 의도인지 모르지만 결코 있을 수 없는 국기 문란 행위입니다. 이런 공직 기강의 문란도 반드시 바로 잡아야 할 적폐 중 하나입니다."
문건에 나온 정윤회 씨 등 비선 라인의 국정 개입이 근거가 없다고 강조하면서 언론의 보도 태도도 문제 삼았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관련자들에게 확인조차 하지 않은 채 비선이니 숨은 실세가 있는 것 같이 보도를 하면서 의혹이 있는 것 같이 몰아가고 있는 것 자체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유출 경위는 물론 내용의 사실 여부까지 철저하게 수사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청와대 참모들에겐 수사에 적극 협조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누구든지 부적절한 처신이 확인될 경우에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일벌백계로 조치할 것입니다."
또 악의적인 중상이 있었다면 상응하는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그 동안 만만회 등 근거없는 얘기들이 많았는데 이번에야말로 진실을 밝히겠다며 강력한 대응 의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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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기자 l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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