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송정해수욕장 임시개장 중 관광객 역대 최다

해운대와 송정해수욕장 임시개장 기간 역대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부산 해운대구에 따르면 임시 개장 기간이었던 지난 한 달 지난해보다 7.8% 늘어난 137만여 명이 해운대해수욕장을 방문했습니다.

송정해수욕장 역시 50만여 명이 몰려 지난해와 비교해 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이른 더위 때문으로 분석되는데 지역 상인회 등을 중심으로 해수욕장 개장 시기를 앞당겨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