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스포츠] 생활 체육은 어울림이다!
입력 2012.12.12 (21:51)
수정 2012.12.17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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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KBS와 함께하는 생활스포츠의 효과, 두번째 시간입니다.
오늘은 호주식 전통 풋볼을 통해 다문화 아이들의 적응을 돕고 있는 고등학교를 찾아가봅니다.
시드니에서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71개국에서 온 학생들이 51개의 언어를 사용하는 체스터힐 고등학교.
호주 풋볼 시간만 되면 학교는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떠들썩해집니다.
아시아권 학생에서, 아프리카 학생으로, 그리고 중동 학생으로 패스가 자연스럽게 연결됩니다.
함께 운동을 하고 어울리며 서로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게됩니다.
<인터뷰> 제이콥 : "반에서는 서로 떠들수가 없지만 밖에서는 더 의사소통을 더 많이 하니까요."
2003년 수단에서 온 애트호크의 가장 친한 친구는 호주태생의 커스티.
서로 다른 배경, 서로 다른 피부색깔은 이들에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인터뷰> 커스티 : "이렇게 잘 어울릴 수 있어서 너무 재밌어요. 어떤 인종인지 상관하지 않아요."
호주 풋볼 리그에서는 비영어권 학생이 70%이상인 학교를 대상으로 6년째 다문화 프로그램을 실시중입니다.
10달러, 우리돈 만천원만 내면 참여가 가능합니다.
<인터뷰> 니키 : "학생들에게 기회를 주고 호주 생활의 일부분이 될 수 있게 권장하는 거죠."
우리나라에서도 지난해 출생한 20명 가운데 한명은 다문화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전통 스포츠인 풋볼을 통해 다문화 아이들을 하나로 융합하는 호주의 노력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시드니에서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KBS와 함께하는 생활스포츠의 효과, 두번째 시간입니다.
오늘은 호주식 전통 풋볼을 통해 다문화 아이들의 적응을 돕고 있는 고등학교를 찾아가봅니다.
시드니에서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71개국에서 온 학생들이 51개의 언어를 사용하는 체스터힐 고등학교.
호주 풋볼 시간만 되면 학교는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떠들썩해집니다.
아시아권 학생에서, 아프리카 학생으로, 그리고 중동 학생으로 패스가 자연스럽게 연결됩니다.
함께 운동을 하고 어울리며 서로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게됩니다.
<인터뷰> 제이콥 : "반에서는 서로 떠들수가 없지만 밖에서는 더 의사소통을 더 많이 하니까요."
2003년 수단에서 온 애트호크의 가장 친한 친구는 호주태생의 커스티.
서로 다른 배경, 서로 다른 피부색깔은 이들에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인터뷰> 커스티 : "이렇게 잘 어울릴 수 있어서 너무 재밌어요. 어떤 인종인지 상관하지 않아요."
호주 풋볼 리그에서는 비영어권 학생이 70%이상인 학교를 대상으로 6년째 다문화 프로그램을 실시중입니다.
10달러, 우리돈 만천원만 내면 참여가 가능합니다.
<인터뷰> 니키 : "학생들에게 기회를 주고 호주 생활의 일부분이 될 수 있게 권장하는 거죠."
우리나라에서도 지난해 출생한 20명 가운데 한명은 다문화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전통 스포츠인 풋볼을 통해 다문화 아이들을 하나로 융합하는 호주의 노력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시드니에서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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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착한 스포츠] 생활 체육은 어울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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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12 21:52:36
- 수정2012-12-17 22:4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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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KBS와 함께하는 생활스포츠의 효과, 두번째 시간입니다.
오늘은 호주식 전통 풋볼을 통해 다문화 아이들의 적응을 돕고 있는 고등학교를 찾아가봅니다.
시드니에서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71개국에서 온 학생들이 51개의 언어를 사용하는 체스터힐 고등학교.
호주 풋볼 시간만 되면 학교는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떠들썩해집니다.
아시아권 학생에서, 아프리카 학생으로, 그리고 중동 학생으로 패스가 자연스럽게 연결됩니다.
함께 운동을 하고 어울리며 서로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게됩니다.
<인터뷰> 제이콥 : "반에서는 서로 떠들수가 없지만 밖에서는 더 의사소통을 더 많이 하니까요."
2003년 수단에서 온 애트호크의 가장 친한 친구는 호주태생의 커스티.
서로 다른 배경, 서로 다른 피부색깔은 이들에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인터뷰> 커스티 : "이렇게 잘 어울릴 수 있어서 너무 재밌어요. 어떤 인종인지 상관하지 않아요."
호주 풋볼 리그에서는 비영어권 학생이 70%이상인 학교를 대상으로 6년째 다문화 프로그램을 실시중입니다.
10달러, 우리돈 만천원만 내면 참여가 가능합니다.
<인터뷰> 니키 : "학생들에게 기회를 주고 호주 생활의 일부분이 될 수 있게 권장하는 거죠."
우리나라에서도 지난해 출생한 20명 가운데 한명은 다문화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전통 스포츠인 풋볼을 통해 다문화 아이들을 하나로 융합하는 호주의 노력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시드니에서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KBS와 함께하는 생활스포츠의 효과, 두번째 시간입니다.
오늘은 호주식 전통 풋볼을 통해 다문화 아이들의 적응을 돕고 있는 고등학교를 찾아가봅니다.
시드니에서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71개국에서 온 학생들이 51개의 언어를 사용하는 체스터힐 고등학교.
호주 풋볼 시간만 되면 학교는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떠들썩해집니다.
아시아권 학생에서, 아프리카 학생으로, 그리고 중동 학생으로 패스가 자연스럽게 연결됩니다.
함께 운동을 하고 어울리며 서로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게됩니다.
<인터뷰> 제이콥 : "반에서는 서로 떠들수가 없지만 밖에서는 더 의사소통을 더 많이 하니까요."
2003년 수단에서 온 애트호크의 가장 친한 친구는 호주태생의 커스티.
서로 다른 배경, 서로 다른 피부색깔은 이들에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인터뷰> 커스티 : "이렇게 잘 어울릴 수 있어서 너무 재밌어요. 어떤 인종인지 상관하지 않아요."
호주 풋볼 리그에서는 비영어권 학생이 70%이상인 학교를 대상으로 6년째 다문화 프로그램을 실시중입니다.
10달러, 우리돈 만천원만 내면 참여가 가능합니다.
<인터뷰> 니키 : "학생들에게 기회를 주고 호주 생활의 일부분이 될 수 있게 권장하는 거죠."
우리나라에서도 지난해 출생한 20명 가운데 한명은 다문화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전통 스포츠인 풋볼을 통해 다문화 아이들을 하나로 융합하는 호주의 노력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시드니에서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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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기자 hyensu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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