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특조위, 경찰 불송치 자료 제공 받기로 협의
입력 2025.07.29 (11:44)
수정 2025.07.29 (11: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10·29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가 경찰로부터 수사 자료를 넘겨 받기로 했습니다.
특조위는 경찰로부터 이태원 참사 관련 수사 기록 등을 제공받기로 하고 지난주부터 실무 협의에 착수했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특조위 관계자는 "자료 목록이나 전달 방식 등에 대해 실무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자료 제공 대상에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 윤희근 전 경찰청장 등에 대한 불송치 사건과 참사 희생자들에 대한 변사 사건 자료가 포함될 걸로 보입니다.
앞서 특조위는 출범 직후인 지난해 9월과 지난달 두 차례에 걸쳐 경찰에 불송치 사건 수사 기록을 제출해달라고 요청했지만, 경찰은 자료를 제공할 법적 근거가 없다며 모두 거부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특조위는 경찰로부터 이태원 참사 관련 수사 기록 등을 제공받기로 하고 지난주부터 실무 협의에 착수했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특조위 관계자는 "자료 목록이나 전달 방식 등에 대해 실무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자료 제공 대상에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 윤희근 전 경찰청장 등에 대한 불송치 사건과 참사 희생자들에 대한 변사 사건 자료가 포함될 걸로 보입니다.
앞서 특조위는 출범 직후인 지난해 9월과 지난달 두 차례에 걸쳐 경찰에 불송치 사건 수사 기록을 제출해달라고 요청했지만, 경찰은 자료를 제공할 법적 근거가 없다며 모두 거부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태원특조위, 경찰 불송치 자료 제공 받기로 협의
-
- 입력 2025-07-29 11:44:54
- 수정2025-07-29 11:54:47

10·29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가 경찰로부터 수사 자료를 넘겨 받기로 했습니다.
특조위는 경찰로부터 이태원 참사 관련 수사 기록 등을 제공받기로 하고 지난주부터 실무 협의에 착수했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특조위 관계자는 "자료 목록이나 전달 방식 등에 대해 실무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자료 제공 대상에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 윤희근 전 경찰청장 등에 대한 불송치 사건과 참사 희생자들에 대한 변사 사건 자료가 포함될 걸로 보입니다.
앞서 특조위는 출범 직후인 지난해 9월과 지난달 두 차례에 걸쳐 경찰에 불송치 사건 수사 기록을 제출해달라고 요청했지만, 경찰은 자료를 제공할 법적 근거가 없다며 모두 거부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특조위는 경찰로부터 이태원 참사 관련 수사 기록 등을 제공받기로 하고 지난주부터 실무 협의에 착수했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특조위 관계자는 "자료 목록이나 전달 방식 등에 대해 실무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자료 제공 대상에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 윤희근 전 경찰청장 등에 대한 불송치 사건과 참사 희생자들에 대한 변사 사건 자료가 포함될 걸로 보입니다.
앞서 특조위는 출범 직후인 지난해 9월과 지난달 두 차례에 걸쳐 경찰에 불송치 사건 수사 기록을 제출해달라고 요청했지만, 경찰은 자료를 제공할 법적 근거가 없다며 모두 거부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문예슬 기자 moonster@kbs.co.kr
문예슬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이태원 참사
다만 해당 기사는 댓글을 통해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자체 논의를 거쳐 댓글창을 운영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여러분의 양해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