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클릭] ‘한복 입고 한국어 연설’…주한 이탈리아 대사, 한국 사랑 화제

입력 2025.07.21 (18:14) 수정 2025.07.21 (18:1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에밀리아 가토/주한 이탈리아 대사 : "여러분, 여기 이탈리아 대사관에서는 저희 모두 한 팀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삼색기가 수 놓인 한복을 입고, 또박또박 한국어로 말하는 이 사람.

에밀리아 가토 주한 이탈리아 대사입니다.

지난달 2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저에서 열린 이탈리아 공화국 선포일 기념 행사장인데요.

이탈리아의 독립과 공화국 수립을 기념하는 자국 행사임에도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듬뿍 드러냈죠.

[에밀리아 가토/주한 이탈리아 대사 : "한국어를 좋아해요. 한편으로 저는 세종대왕 팬이 되었습니다. 정말 천재이신 분이에요."]

행사 직후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와 가진 인터뷰에서는 "세상 어디에도 문자를 창조한 사례는 없다"며 한국어를 높이 평가했는데요.

그녀는 이어 "아직 세계에 알려지지 않은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고 싶다"는 바람도 전했습니다.

영상편집:김형기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슈클릭] ‘한복 입고 한국어 연설’…주한 이탈리아 대사, 한국 사랑 화제
    • 입력 2025-07-21 18:14:47
    • 수정2025-07-21 18:17:47
    경제콘서트
[에밀리아 가토/주한 이탈리아 대사 : "여러분, 여기 이탈리아 대사관에서는 저희 모두 한 팀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삼색기가 수 놓인 한복을 입고, 또박또박 한국어로 말하는 이 사람.

에밀리아 가토 주한 이탈리아 대사입니다.

지난달 2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저에서 열린 이탈리아 공화국 선포일 기념 행사장인데요.

이탈리아의 독립과 공화국 수립을 기념하는 자국 행사임에도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듬뿍 드러냈죠.

[에밀리아 가토/주한 이탈리아 대사 : "한국어를 좋아해요. 한편으로 저는 세종대왕 팬이 되었습니다. 정말 천재이신 분이에요."]

행사 직후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와 가진 인터뷰에서는 "세상 어디에도 문자를 창조한 사례는 없다"며 한국어를 높이 평가했는데요.

그녀는 이어 "아직 세계에 알려지지 않은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고 싶다"는 바람도 전했습니다.

영상편집:김형기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