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컬처] 배우 임성언 남편, ‘200억 원 시행 사기’ 의혹?

'잇슈 컬처' 시작합니다.

탤런트 '임성언' 씨가 결혼 열흘 만에 배우자에 관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임성언 씨 남편 이 모 씨가 수백억 원대 사기 행각을 벌였다는 의혹이 제기된 건데요.

당사자는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지난 17일 사업가 남성과 결혼식을 올린 새신부 임성언 씨.

그런데 어제 연예 매체 디스패치는 임성언 씨의 남편이 '아파트 시행 사기꾼'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냈습니다.

남편 이 모 씨가 지역주택조합 사업을 명목으로 조합원을 모집한 뒤 200억 원의 자금을 가로챘다는 내용인데요.

또 과거에도 부동산 분양 사기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자 임성언 씨의 SNS에는 사건의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누리꾼의 댓글이 올라오기도 했지만 현재 최신 게시글의 댓글 창은 폐쇄된 상태고요.

남편 이 모 씨 측 법률대리인은 기사 내용 대부분은 사실이 아니라며 명예훼손 등 강력한 법적조치를 검토 중이라 밝혔습니다.

한편, 이에 대해 임성언 씨 소속사는 연기자의 가정사에 관해선 잘 알지 못한다며 말을 아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