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핫가이 전진우, 첫 국가대표 승선!
입력 2025.05.26 (21:51)
수정 2025.05.26 (21:5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개명을 한 이후 K리그 원 득점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전진우가, 오는 6월 월드컵 3차예선을 치르는 국가대표팀에 생애 처음으로 승선했습니다.
이준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K리그에서 10골을 폭발 중인 득점 선두 전진우의 파괴력은 홍명보 감독의 마음까지 사로잡았습니다.
홍 감독은 현재 가장 컨디션이 좋은 선수고, 대표팀의 전술에도 딱 맞는 선수라며 전진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홍명보 : "대표팀하고 플레이하는 게 흡사하기 때문에 대표팀에 와서도 큰 문제 없이 잘할 거라는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데뷔 8년 만에 꽃을 피운 전진우는 여전히 꿈만 같다며 본선 확정을 위해 모든 걸 바치겠다는 각오입니다.
[전진우/전북 현대 : "제 이름만 몇 번이나 봤던 것 같아요. 믿기지 않는 그런 순간이었고, 모든 걸 다 던져서 싸울 수 있는 모습 보여주고 싶습니다."]
유로파 우승 이후 발 부상에서 회복 중인 손흥민은 주장으로서 이번에도 이라크, 쿠웨이트 2연전에 함께 합니다.
수비의 핵 김민재는 시즌 막바지부터 이어진 발목 부상 여파로 3월에 이어서 또 제외됐습니다.
다음달 6일 이라크 원정을 비기기만 해도 11회 연속으로 월드컵 본선에 오르지만 홍 감독은 원팀을 강조했습니다.
[홍명보 : "대표 선수로 뽑힐 때의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대표팀에 대해서 어떤 선수는 간절한 선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는 것 같아요. 팀이 되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표팀은 다음 달 2일 인천공항에 모여 곧바로 전세기를 타고 이라크로 떠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촬영기자:선상원/영상편집:송장섭
개명을 한 이후 K리그 원 득점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전진우가, 오는 6월 월드컵 3차예선을 치르는 국가대표팀에 생애 처음으로 승선했습니다.
이준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K리그에서 10골을 폭발 중인 득점 선두 전진우의 파괴력은 홍명보 감독의 마음까지 사로잡았습니다.
홍 감독은 현재 가장 컨디션이 좋은 선수고, 대표팀의 전술에도 딱 맞는 선수라며 전진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홍명보 : "대표팀하고 플레이하는 게 흡사하기 때문에 대표팀에 와서도 큰 문제 없이 잘할 거라는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데뷔 8년 만에 꽃을 피운 전진우는 여전히 꿈만 같다며 본선 확정을 위해 모든 걸 바치겠다는 각오입니다.
[전진우/전북 현대 : "제 이름만 몇 번이나 봤던 것 같아요. 믿기지 않는 그런 순간이었고, 모든 걸 다 던져서 싸울 수 있는 모습 보여주고 싶습니다."]
유로파 우승 이후 발 부상에서 회복 중인 손흥민은 주장으로서 이번에도 이라크, 쿠웨이트 2연전에 함께 합니다.
수비의 핵 김민재는 시즌 막바지부터 이어진 발목 부상 여파로 3월에 이어서 또 제외됐습니다.
다음달 6일 이라크 원정을 비기기만 해도 11회 연속으로 월드컵 본선에 오르지만 홍 감독은 원팀을 강조했습니다.
[홍명보 : "대표 선수로 뽑힐 때의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대표팀에 대해서 어떤 선수는 간절한 선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는 것 같아요. 팀이 되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표팀은 다음 달 2일 인천공항에 모여 곧바로 전세기를 타고 이라크로 떠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촬영기자:선상원/영상편집:송장섭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K리그 핫가이 전진우, 첫 국가대표 승선!
-
- 입력 2025-05-26 21:51:33
- 수정2025-05-26 21:56:40

[앵커]
개명을 한 이후 K리그 원 득점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전진우가, 오는 6월 월드컵 3차예선을 치르는 국가대표팀에 생애 처음으로 승선했습니다.
이준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K리그에서 10골을 폭발 중인 득점 선두 전진우의 파괴력은 홍명보 감독의 마음까지 사로잡았습니다.
홍 감독은 현재 가장 컨디션이 좋은 선수고, 대표팀의 전술에도 딱 맞는 선수라며 전진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홍명보 : "대표팀하고 플레이하는 게 흡사하기 때문에 대표팀에 와서도 큰 문제 없이 잘할 거라는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데뷔 8년 만에 꽃을 피운 전진우는 여전히 꿈만 같다며 본선 확정을 위해 모든 걸 바치겠다는 각오입니다.
[전진우/전북 현대 : "제 이름만 몇 번이나 봤던 것 같아요. 믿기지 않는 그런 순간이었고, 모든 걸 다 던져서 싸울 수 있는 모습 보여주고 싶습니다."]
유로파 우승 이후 발 부상에서 회복 중인 손흥민은 주장으로서 이번에도 이라크, 쿠웨이트 2연전에 함께 합니다.
수비의 핵 김민재는 시즌 막바지부터 이어진 발목 부상 여파로 3월에 이어서 또 제외됐습니다.
다음달 6일 이라크 원정을 비기기만 해도 11회 연속으로 월드컵 본선에 오르지만 홍 감독은 원팀을 강조했습니다.
[홍명보 : "대표 선수로 뽑힐 때의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대표팀에 대해서 어떤 선수는 간절한 선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는 것 같아요. 팀이 되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표팀은 다음 달 2일 인천공항에 모여 곧바로 전세기를 타고 이라크로 떠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촬영기자:선상원/영상편집:송장섭
개명을 한 이후 K리그 원 득점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전진우가, 오는 6월 월드컵 3차예선을 치르는 국가대표팀에 생애 처음으로 승선했습니다.
이준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K리그에서 10골을 폭발 중인 득점 선두 전진우의 파괴력은 홍명보 감독의 마음까지 사로잡았습니다.
홍 감독은 현재 가장 컨디션이 좋은 선수고, 대표팀의 전술에도 딱 맞는 선수라며 전진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홍명보 : "대표팀하고 플레이하는 게 흡사하기 때문에 대표팀에 와서도 큰 문제 없이 잘할 거라는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데뷔 8년 만에 꽃을 피운 전진우는 여전히 꿈만 같다며 본선 확정을 위해 모든 걸 바치겠다는 각오입니다.
[전진우/전북 현대 : "제 이름만 몇 번이나 봤던 것 같아요. 믿기지 않는 그런 순간이었고, 모든 걸 다 던져서 싸울 수 있는 모습 보여주고 싶습니다."]
유로파 우승 이후 발 부상에서 회복 중인 손흥민은 주장으로서 이번에도 이라크, 쿠웨이트 2연전에 함께 합니다.
수비의 핵 김민재는 시즌 막바지부터 이어진 발목 부상 여파로 3월에 이어서 또 제외됐습니다.
다음달 6일 이라크 원정을 비기기만 해도 11회 연속으로 월드컵 본선에 오르지만 홍 감독은 원팀을 강조했습니다.
[홍명보 : "대표 선수로 뽑힐 때의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대표팀에 대해서 어떤 선수는 간절한 선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는 것 같아요. 팀이 되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표팀은 다음 달 2일 인천공항에 모여 곧바로 전세기를 타고 이라크로 떠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촬영기자:선상원/영상편집:송장섭
-
-
이준희 기자 fcjune@kbs.co.kr
이준희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