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규 회장 항소심 징역 7년에 벌금 7백 억 구형
입력 2025.05.21 (19:25)
수정 2025.05.2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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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 포탈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에게 6년 만에 열린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검찰이 징역 7년에 벌금 700억 원을 구형했습니다.
앞서 김 회장은 2017년, 일부 타이어뱅크 판매점을 점주들이 운영하는 것처럼 위장해 현금 매출을 누락하는 등 80억 원가량의 종합소득세를 탈세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4년에 벌금 백억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항소심은 2019년 시작됐지만, 김 회장 측이 과세당국에 행정 소송을 제기하면서 해당 재판은 1년 4개월 동안 중단됐다 지난해 8월에 재개됐습니다.
항소심 선고는 오는 7월 중에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서 김 회장은 2017년, 일부 타이어뱅크 판매점을 점주들이 운영하는 것처럼 위장해 현금 매출을 누락하는 등 80억 원가량의 종합소득세를 탈세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4년에 벌금 백억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항소심은 2019년 시작됐지만, 김 회장 측이 과세당국에 행정 소송을 제기하면서 해당 재판은 1년 4개월 동안 중단됐다 지난해 8월에 재개됐습니다.
항소심 선고는 오는 7월 중에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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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규 회장 항소심 징역 7년에 벌금 7백 억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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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21 19:25:39
- 수정2025-05-21 20:15:49

조세 포탈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에게 6년 만에 열린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검찰이 징역 7년에 벌금 700억 원을 구형했습니다.
앞서 김 회장은 2017년, 일부 타이어뱅크 판매점을 점주들이 운영하는 것처럼 위장해 현금 매출을 누락하는 등 80억 원가량의 종합소득세를 탈세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4년에 벌금 백억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항소심은 2019년 시작됐지만, 김 회장 측이 과세당국에 행정 소송을 제기하면서 해당 재판은 1년 4개월 동안 중단됐다 지난해 8월에 재개됐습니다.
항소심 선고는 오는 7월 중에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서 김 회장은 2017년, 일부 타이어뱅크 판매점을 점주들이 운영하는 것처럼 위장해 현금 매출을 누락하는 등 80억 원가량의 종합소득세를 탈세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4년에 벌금 백억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항소심은 2019년 시작됐지만, 김 회장 측이 과세당국에 행정 소송을 제기하면서 해당 재판은 1년 4개월 동안 중단됐다 지난해 8월에 재개됐습니다.
항소심 선고는 오는 7월 중에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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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선 기자 zi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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