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단일화 약속 지켜지지 않으며 혼란…누가 잘못했든 국민께 죄송”
입력 2025.05.10 (14:25)
수정 2025.05.1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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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대선 예비후보가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의 단일화 과정에 대해 "어떤 사정이 있었든, 누가 잘못을 했든 국민에게 불편함을 드려 송구하다"고 밝혔습니다.
한 후보는 오늘(10일) 오후 연합뉴스TV에 출연해 "역선택 방지 조항에 대해 상대방과 주장이 충돌해 합의를 못 했고 그 결과 당이 주도권을 가지고 단일화를 추진하는 상황이 된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한 "(김 후보의 단일화) 약속이 지켜지지 않으면서 혼란을 가져온 것은 사실"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단일화 과정에서 당 지도부와 교감이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그런 일이 있을 수가 없다"며 "단일화의 문제도 처음부터 모든 것을 당에 일임하겠다 하는 입장을 아주 일관되게 가지고 왔다"고 답했습니다.
한 후보는 "개헌에 찬성하는 모든 분이 연대하고 힘을 합쳐야 한다"며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나섰던 모든 분도 똑같은 생각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과거 정치인처럼 5년을 다 하겠다는 생각이 없다"며 "3년 안에 개헌과 경제 살리기, 통상 마찰과 민생을 챙기고 저는 물러서겠다. 그다음에는 새로운 정치인들이 제 등을 밟고 새로운 대한민국 이끌어가기를 원한다"고 발언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 후보는 오늘(10일) 오후 연합뉴스TV에 출연해 "역선택 방지 조항에 대해 상대방과 주장이 충돌해 합의를 못 했고 그 결과 당이 주도권을 가지고 단일화를 추진하는 상황이 된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한 "(김 후보의 단일화) 약속이 지켜지지 않으면서 혼란을 가져온 것은 사실"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단일화 과정에서 당 지도부와 교감이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그런 일이 있을 수가 없다"며 "단일화의 문제도 처음부터 모든 것을 당에 일임하겠다 하는 입장을 아주 일관되게 가지고 왔다"고 답했습니다.
한 후보는 "개헌에 찬성하는 모든 분이 연대하고 힘을 합쳐야 한다"며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나섰던 모든 분도 똑같은 생각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과거 정치인처럼 5년을 다 하겠다는 생각이 없다"며 "3년 안에 개헌과 경제 살리기, 통상 마찰과 민생을 챙기고 저는 물러서겠다. 그다음에는 새로운 정치인들이 제 등을 밟고 새로운 대한민국 이끌어가기를 원한다"고 발언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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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덕수 “단일화 약속 지켜지지 않으며 혼란…누가 잘못했든 국민께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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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10 14:25:52
- 수정2025-05-10 15:16:04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가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의 단일화 과정에 대해 "어떤 사정이 있었든, 누가 잘못을 했든 국민에게 불편함을 드려 송구하다"고 밝혔습니다.
한 후보는 오늘(10일) 오후 연합뉴스TV에 출연해 "역선택 방지 조항에 대해 상대방과 주장이 충돌해 합의를 못 했고 그 결과 당이 주도권을 가지고 단일화를 추진하는 상황이 된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한 "(김 후보의 단일화) 약속이 지켜지지 않으면서 혼란을 가져온 것은 사실"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단일화 과정에서 당 지도부와 교감이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그런 일이 있을 수가 없다"며 "단일화의 문제도 처음부터 모든 것을 당에 일임하겠다 하는 입장을 아주 일관되게 가지고 왔다"고 답했습니다.
한 후보는 "개헌에 찬성하는 모든 분이 연대하고 힘을 합쳐야 한다"며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나섰던 모든 분도 똑같은 생각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과거 정치인처럼 5년을 다 하겠다는 생각이 없다"며 "3년 안에 개헌과 경제 살리기, 통상 마찰과 민생을 챙기고 저는 물러서겠다. 그다음에는 새로운 정치인들이 제 등을 밟고 새로운 대한민국 이끌어가기를 원한다"고 발언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 후보는 오늘(10일) 오후 연합뉴스TV에 출연해 "역선택 방지 조항에 대해 상대방과 주장이 충돌해 합의를 못 했고 그 결과 당이 주도권을 가지고 단일화를 추진하는 상황이 된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한 "(김 후보의 단일화) 약속이 지켜지지 않으면서 혼란을 가져온 것은 사실"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단일화 과정에서 당 지도부와 교감이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그런 일이 있을 수가 없다"며 "단일화의 문제도 처음부터 모든 것을 당에 일임하겠다 하는 입장을 아주 일관되게 가지고 왔다"고 답했습니다.
한 후보는 "개헌에 찬성하는 모든 분이 연대하고 힘을 합쳐야 한다"며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나섰던 모든 분도 똑같은 생각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과거 정치인처럼 5년을 다 하겠다는 생각이 없다"며 "3년 안에 개헌과 경제 살리기, 통상 마찰과 민생을 챙기고 저는 물러서겠다. 그다음에는 새로운 정치인들이 제 등을 밟고 새로운 대한민국 이끌어가기를 원한다"고 발언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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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대 기자 yd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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