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반 집회 속 긴장감 최고조…이 시각 헌재 앞
입력 2025.04.03 (21:04)
수정 2025.04.03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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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헌재 주변의 긴장감은 정점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늘(3일) 을호비상을 발령해 경비 태세를 강화했고, 세 시간 뒤인 자정엔 갑호비상으로 단계를 올립니다.
헌재 앞에 정해주 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정 기자! 지금 헌재 주변은 이른바 진공 상태고요.
그 밖에선 밤샘 집회가 있을 거라고요?
[리포트]
네, 보시는 것처럼 지금 헌재 정문 앞에는 바리케이드가 설치됐습니다.
경찰이 인근 일대를 버스 차벽으로 둘러싸 반경 150m는 '진공화'된 상태입니다.
이곳에는 헌재 직원과 경찰 외에는 출입이 통제돼 적막감만 감돕니다.
경찰은 선고 당일인 내일(4일) 오전 0시부터 전국에 최고 수위 비상 근무 체제인 갑호비상을 발령합니다.
가용 경력 100%, 만 사천 명이 넘는 인원을 안전 관리에 투입합니다.
오늘도 헌재 주변 차벽을 중심으로 돌발 상황에 대비한 방어선 구축 훈련을 진행했고, 헌재 경내엔 경찰특공대가 투입돼 폭발물 탐지 검사도 실시했습니다.
시민 안전을 위해 서울지하철 3호선은 내일까지 안국역을 무정차 통과합니다.
또, 서울시 내 학교 16곳은 내일 휴교하고, 헌재 인근 기업들은 재택근무를 권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헌재 주변 상점들은 내일 대규모 집회를 고려한 듯 일찌감치 휴업을 결정한 곳이 많습니다.
[이근/인근 상인 : "전부 다 통제해 놓아서 유동 인구가 없을 것 같아서 이제 내일은 (영업을) 안 하기로."]
탄핵 찬반 집회는 오늘도 이어졌습니다.
헌재 인근 안국역을 중심으로 구역을 나눈 채, 파면 촉구 집회와 탄핵 반대 집회가 나란히 열렸습니다.
양측 집회 참가자들은 선고 시각까지 밤샘 집회를 진행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KBS 뉴스 정해주입니다.
헌재 주변의 긴장감은 정점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늘(3일) 을호비상을 발령해 경비 태세를 강화했고, 세 시간 뒤인 자정엔 갑호비상으로 단계를 올립니다.
헌재 앞에 정해주 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정 기자! 지금 헌재 주변은 이른바 진공 상태고요.
그 밖에선 밤샘 집회가 있을 거라고요?
[리포트]
네, 보시는 것처럼 지금 헌재 정문 앞에는 바리케이드가 설치됐습니다.
경찰이 인근 일대를 버스 차벽으로 둘러싸 반경 150m는 '진공화'된 상태입니다.
이곳에는 헌재 직원과 경찰 외에는 출입이 통제돼 적막감만 감돕니다.
경찰은 선고 당일인 내일(4일) 오전 0시부터 전국에 최고 수위 비상 근무 체제인 갑호비상을 발령합니다.
가용 경력 100%, 만 사천 명이 넘는 인원을 안전 관리에 투입합니다.
오늘도 헌재 주변 차벽을 중심으로 돌발 상황에 대비한 방어선 구축 훈련을 진행했고, 헌재 경내엔 경찰특공대가 투입돼 폭발물 탐지 검사도 실시했습니다.
시민 안전을 위해 서울지하철 3호선은 내일까지 안국역을 무정차 통과합니다.
또, 서울시 내 학교 16곳은 내일 휴교하고, 헌재 인근 기업들은 재택근무를 권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헌재 주변 상점들은 내일 대규모 집회를 고려한 듯 일찌감치 휴업을 결정한 곳이 많습니다.
[이근/인근 상인 : "전부 다 통제해 놓아서 유동 인구가 없을 것 같아서 이제 내일은 (영업을) 안 하기로."]
탄핵 찬반 집회는 오늘도 이어졌습니다.
헌재 인근 안국역을 중심으로 구역을 나눈 채, 파면 촉구 집회와 탄핵 반대 집회가 나란히 열렸습니다.
양측 집회 참가자들은 선고 시각까지 밤샘 집회를 진행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KBS 뉴스 정해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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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4-03 22: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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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주변의 긴장감은 정점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늘(3일) 을호비상을 발령해 경비 태세를 강화했고, 세 시간 뒤인 자정엔 갑호비상으로 단계를 올립니다.
헌재 앞에 정해주 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정 기자! 지금 헌재 주변은 이른바 진공 상태고요.
그 밖에선 밤샘 집회가 있을 거라고요?
[리포트]
네, 보시는 것처럼 지금 헌재 정문 앞에는 바리케이드가 설치됐습니다.
경찰이 인근 일대를 버스 차벽으로 둘러싸 반경 150m는 '진공화'된 상태입니다.
이곳에는 헌재 직원과 경찰 외에는 출입이 통제돼 적막감만 감돕니다.
경찰은 선고 당일인 내일(4일) 오전 0시부터 전국에 최고 수위 비상 근무 체제인 갑호비상을 발령합니다.
가용 경력 100%, 만 사천 명이 넘는 인원을 안전 관리에 투입합니다.
오늘도 헌재 주변 차벽을 중심으로 돌발 상황에 대비한 방어선 구축 훈련을 진행했고, 헌재 경내엔 경찰특공대가 투입돼 폭발물 탐지 검사도 실시했습니다.
시민 안전을 위해 서울지하철 3호선은 내일까지 안국역을 무정차 통과합니다.
또, 서울시 내 학교 16곳은 내일 휴교하고, 헌재 인근 기업들은 재택근무를 권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헌재 주변 상점들은 내일 대규모 집회를 고려한 듯 일찌감치 휴업을 결정한 곳이 많습니다.
[이근/인근 상인 : "전부 다 통제해 놓아서 유동 인구가 없을 것 같아서 이제 내일은 (영업을) 안 하기로."]
탄핵 찬반 집회는 오늘도 이어졌습니다.
헌재 인근 안국역을 중심으로 구역을 나눈 채, 파면 촉구 집회와 탄핵 반대 집회가 나란히 열렸습니다.
양측 집회 참가자들은 선고 시각까지 밤샘 집회를 진행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KBS 뉴스 정해주입니다.
헌재 주변의 긴장감은 정점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늘(3일) 을호비상을 발령해 경비 태세를 강화했고, 세 시간 뒤인 자정엔 갑호비상으로 단계를 올립니다.
헌재 앞에 정해주 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정 기자! 지금 헌재 주변은 이른바 진공 상태고요.
그 밖에선 밤샘 집회가 있을 거라고요?
[리포트]
네, 보시는 것처럼 지금 헌재 정문 앞에는 바리케이드가 설치됐습니다.
경찰이 인근 일대를 버스 차벽으로 둘러싸 반경 150m는 '진공화'된 상태입니다.
이곳에는 헌재 직원과 경찰 외에는 출입이 통제돼 적막감만 감돕니다.
경찰은 선고 당일인 내일(4일) 오전 0시부터 전국에 최고 수위 비상 근무 체제인 갑호비상을 발령합니다.
가용 경력 100%, 만 사천 명이 넘는 인원을 안전 관리에 투입합니다.
오늘도 헌재 주변 차벽을 중심으로 돌발 상황에 대비한 방어선 구축 훈련을 진행했고, 헌재 경내엔 경찰특공대가 투입돼 폭발물 탐지 검사도 실시했습니다.
시민 안전을 위해 서울지하철 3호선은 내일까지 안국역을 무정차 통과합니다.
또, 서울시 내 학교 16곳은 내일 휴교하고, 헌재 인근 기업들은 재택근무를 권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헌재 주변 상점들은 내일 대규모 집회를 고려한 듯 일찌감치 휴업을 결정한 곳이 많습니다.
[이근/인근 상인 : "전부 다 통제해 놓아서 유동 인구가 없을 것 같아서 이제 내일은 (영업을) 안 하기로."]
탄핵 찬반 집회는 오늘도 이어졌습니다.
헌재 인근 안국역을 중심으로 구역을 나눈 채, 파면 촉구 집회와 탄핵 반대 집회가 나란히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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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주 기자 sey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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