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헌재 선고결과 승복할 것…민주당 승복 선언 강력촉구”

입력 2025.04.03 (14:00) 수정 2025.04.0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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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에 대한 선고가 내일로 예정된 가운데, 국민의힘은 결과에 승복할 것이라며 민주당을 향해서도 “승복 선언을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3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에서 “탄핵 심판의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큰 갈등과 혼란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위태로운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권 비대위원장은 “가장 중요한 건 헌재의 올바른 판결”이라며 “헌재가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공정한 판결을 내려야 판결 이후 갈등과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을 향해 “이재명 대표는 승복 여부 질문에 승복은 윤석열이 하는 것이라며 사실상 불복 선언했고 민주당 의원들의 불복 선언이 줄줄이 이어졌다”며 “민주당의 대오각성과 승복 선언을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저와 국민의힘은 대통령 탄핵 심판 판결에 승복할 것이며 탄핵 심판 이후를 철저히 준비하고 대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도 민주당을 향해 “불복과 극언의 난장판을 벌이고 있다”며 “정치인의 언어가 만취한 조폭 수준”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사실상 불복을 선언하고 대중 봉기를 유도하고 있다”며 “자신이 정의의 수호자라도 되는 듯이 망상에 빠져있겠지만 사실은 내란 선동일 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또 “국민의힘 지도부는 여러 차례 탄핵 심판에서 어떤 결과가 나와도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지속적으로 밝혀왔다”며 “국민의힘과 민주당 중 누가 진정 헌정을 수호하는 정당인지 명백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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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4-03 14:00:22
    • 수정2025-04-03 1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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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에 대한 선고가 내일로 예정된 가운데, 국민의힘은 결과에 승복할 것이라며 민주당을 향해서도 “승복 선언을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3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에서 “탄핵 심판의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큰 갈등과 혼란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위태로운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권 비대위원장은 “가장 중요한 건 헌재의 올바른 판결”이라며 “헌재가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공정한 판결을 내려야 판결 이후 갈등과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을 향해 “이재명 대표는 승복 여부 질문에 승복은 윤석열이 하는 것이라며 사실상 불복 선언했고 민주당 의원들의 불복 선언이 줄줄이 이어졌다”며 “민주당의 대오각성과 승복 선언을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저와 국민의힘은 대통령 탄핵 심판 판결에 승복할 것이며 탄핵 심판 이후를 철저히 준비하고 대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도 민주당을 향해 “불복과 극언의 난장판을 벌이고 있다”며 “정치인의 언어가 만취한 조폭 수준”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사실상 불복을 선언하고 대중 봉기를 유도하고 있다”며 “자신이 정의의 수호자라도 되는 듯이 망상에 빠져있겠지만 사실은 내란 선동일 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또 “국민의힘 지도부는 여러 차례 탄핵 심판에서 어떤 결과가 나와도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지속적으로 밝혀왔다”며 “국민의힘과 민주당 중 누가 진정 헌정을 수호하는 정당인지 명백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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