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세먼지 가니 황사 유입…내일 전국 확산
입력 2025.03.12 (19:20)
수정 2025.03.12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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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에서 발원한 황사가 한반도로 밀려오고 있습니다.
오늘 밤부터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겠고, 내일은 전국이 황사의 영향권에 들 전망입니다.
이세흠 기상전문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전까지 전국 곳곳에서 '나쁨' 수준을 보였던 초미세먼지.
오후 들어 남서풍을 따라 빠져나가며 대부분 지역에서 농도가 옅어졌습니다.
초미세먼지가 물러간 한반도로 밤부턴 황사가 들어옵니다.
중국 북부를 지나는 저기압을 따라 어제, 고비 사막과 내몽골 등지에서 강한 황사가 일었습니다.
북서풍을 타고 한반도로 유입되면서 서해 5도와 경기 서해안부터 영향을 받을 전망입니다.
황사는 밤사이 전국으로 퍼져 미세먼지 농도를 높이겠습니다.
여기에 발해만 부근에서 추가로 발원한 황사도 내일과 모레 우리나라로 유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내일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특히 인천과 세종, 충청도는 '매우 나쁨' 수준까지 농도가 치솟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황사는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고 뇌졸중과 심장질환 등의 발생 위험을 높입니다.
황사가 왔을 땐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어린이나 노약자는 외출을 자제하는 게 좋습니다.
KBS 뉴스 이세흠입니다.
촬영기자:박상욱·안민식/영상편집:유지영/그래픽:최다애
중국에서 발원한 황사가 한반도로 밀려오고 있습니다.
오늘 밤부터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겠고, 내일은 전국이 황사의 영향권에 들 전망입니다.
이세흠 기상전문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전까지 전국 곳곳에서 '나쁨' 수준을 보였던 초미세먼지.
오후 들어 남서풍을 따라 빠져나가며 대부분 지역에서 농도가 옅어졌습니다.
초미세먼지가 물러간 한반도로 밤부턴 황사가 들어옵니다.
중국 북부를 지나는 저기압을 따라 어제, 고비 사막과 내몽골 등지에서 강한 황사가 일었습니다.
북서풍을 타고 한반도로 유입되면서 서해 5도와 경기 서해안부터 영향을 받을 전망입니다.
황사는 밤사이 전국으로 퍼져 미세먼지 농도를 높이겠습니다.
여기에 발해만 부근에서 추가로 발원한 황사도 내일과 모레 우리나라로 유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내일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특히 인천과 세종, 충청도는 '매우 나쁨' 수준까지 농도가 치솟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황사는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고 뇌졸중과 심장질환 등의 발생 위험을 높입니다.
황사가 왔을 땐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어린이나 노약자는 외출을 자제하는 게 좋습니다.
KBS 뉴스 이세흠입니다.
촬영기자:박상욱·안민식/영상편집:유지영/그래픽:최다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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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미세먼지 가니 황사 유입…내일 전국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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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12 19:20:32
- 수정2025-03-12 19:45:47

[앵커]
중국에서 발원한 황사가 한반도로 밀려오고 있습니다.
오늘 밤부터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겠고, 내일은 전국이 황사의 영향권에 들 전망입니다.
이세흠 기상전문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전까지 전국 곳곳에서 '나쁨' 수준을 보였던 초미세먼지.
오후 들어 남서풍을 따라 빠져나가며 대부분 지역에서 농도가 옅어졌습니다.
초미세먼지가 물러간 한반도로 밤부턴 황사가 들어옵니다.
중국 북부를 지나는 저기압을 따라 어제, 고비 사막과 내몽골 등지에서 강한 황사가 일었습니다.
북서풍을 타고 한반도로 유입되면서 서해 5도와 경기 서해안부터 영향을 받을 전망입니다.
황사는 밤사이 전국으로 퍼져 미세먼지 농도를 높이겠습니다.
여기에 발해만 부근에서 추가로 발원한 황사도 내일과 모레 우리나라로 유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내일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특히 인천과 세종, 충청도는 '매우 나쁨' 수준까지 농도가 치솟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황사는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고 뇌졸중과 심장질환 등의 발생 위험을 높입니다.
황사가 왔을 땐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어린이나 노약자는 외출을 자제하는 게 좋습니다.
KBS 뉴스 이세흠입니다.
촬영기자:박상욱·안민식/영상편집:유지영/그래픽:최다애
중국에서 발원한 황사가 한반도로 밀려오고 있습니다.
오늘 밤부터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겠고, 내일은 전국이 황사의 영향권에 들 전망입니다.
이세흠 기상전문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전까지 전국 곳곳에서 '나쁨' 수준을 보였던 초미세먼지.
오후 들어 남서풍을 따라 빠져나가며 대부분 지역에서 농도가 옅어졌습니다.
초미세먼지가 물러간 한반도로 밤부턴 황사가 들어옵니다.
중국 북부를 지나는 저기압을 따라 어제, 고비 사막과 내몽골 등지에서 강한 황사가 일었습니다.
북서풍을 타고 한반도로 유입되면서 서해 5도와 경기 서해안부터 영향을 받을 전망입니다.
황사는 밤사이 전국으로 퍼져 미세먼지 농도를 높이겠습니다.
여기에 발해만 부근에서 추가로 발원한 황사도 내일과 모레 우리나라로 유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내일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특히 인천과 세종, 충청도는 '매우 나쁨' 수준까지 농도가 치솟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황사는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고 뇌졸중과 심장질환 등의 발생 위험을 높입니다.
황사가 왔을 땐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어린이나 노약자는 외출을 자제하는 게 좋습니다.
KBS 뉴스 이세흠입니다.
촬영기자:박상욱·안민식/영상편집:유지영/그래픽:최다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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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흠 기자 hm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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