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여론 이정표 ‘중도층 민심’ 윤석열 파면…빨리 탄핵선고 이뤄져야”
입력 2025.03.03 (14:35)
수정 2025.03.03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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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윤덕 사무총장은 “여론의 이정표라고 할 수 있는 중도층의 민심은 이미 윤석열을 파면했다”며 “윤석열 측이 주장하는 ‘계몽령’은 결국 극우세력의 꿈일 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사무총장은 오늘(3일) 열린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12·3 내란과 윤석열 탄핵에 대한 국민의 평가는 단호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사무총장은 한국갤럽이 지난달 25∼27일 실시한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를 소개하며 “중도층의 70%가 탄핵에 찬성하고 있고 62%가 정권 교체를 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오는 3월 12일이 되면 12·3 내란이 일어난 지 100일째가 된다”며 “국정 혼란을 수습하고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탄핵 심판 선고가 하루라도 빨리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사무총장은 이른바 ‘명태균 게이트’에 대해서도 “윤석열 부부의 게이트에서 이제 국민의힘 게이트로 확산됐다, 결백하다면 국민의힘 스스로 진실 규명에 앞장서야 한다”며 명태균 특검법 수용을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은 국민의힘 대권주자로서 국민의힘의 특검 찬성을 관철시켜야 한다”며 “신속한 수사를 촉구하면서 정작 특검법 반대와 거부권 건의에 대해서 함구하고 있는데 분명하게 말씀드리지만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사무총장은 “민주당은 3월 국회에서 다시 민생과 미래에 전력을 다하고, 민생 추경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면서 “헌법재판관 임명과 명태균 특검법의 공은 이제 정부 여당에게로 넘어갔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내란 세력과의 운명공동체로 남지 않고 민생과 미래를 논할 수 있는 정상적인 정당으로 돌아오길 간절히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 사무총장은 오늘(3일) 열린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12·3 내란과 윤석열 탄핵에 대한 국민의 평가는 단호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사무총장은 한국갤럽이 지난달 25∼27일 실시한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를 소개하며 “중도층의 70%가 탄핵에 찬성하고 있고 62%가 정권 교체를 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오는 3월 12일이 되면 12·3 내란이 일어난 지 100일째가 된다”며 “국정 혼란을 수습하고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탄핵 심판 선고가 하루라도 빨리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사무총장은 이른바 ‘명태균 게이트’에 대해서도 “윤석열 부부의 게이트에서 이제 국민의힘 게이트로 확산됐다, 결백하다면 국민의힘 스스로 진실 규명에 앞장서야 한다”며 명태균 특검법 수용을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은 국민의힘 대권주자로서 국민의힘의 특검 찬성을 관철시켜야 한다”며 “신속한 수사를 촉구하면서 정작 특검법 반대와 거부권 건의에 대해서 함구하고 있는데 분명하게 말씀드리지만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사무총장은 “민주당은 3월 국회에서 다시 민생과 미래에 전력을 다하고, 민생 추경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면서 “헌법재판관 임명과 명태균 특검법의 공은 이제 정부 여당에게로 넘어갔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내란 세력과의 운명공동체로 남지 않고 민생과 미래를 논할 수 있는 정상적인 정당으로 돌아오길 간절히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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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여론 이정표 ‘중도층 민심’ 윤석열 파면…빨리 탄핵선고 이뤄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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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03 14:35:30
- 수정2025-03-03 14:4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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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윤덕 사무총장은 “여론의 이정표라고 할 수 있는 중도층의 민심은 이미 윤석열을 파면했다”며 “윤석열 측이 주장하는 ‘계몽령’은 결국 극우세력의 꿈일 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사무총장은 오늘(3일) 열린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12·3 내란과 윤석열 탄핵에 대한 국민의 평가는 단호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사무총장은 한국갤럽이 지난달 25∼27일 실시한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를 소개하며 “중도층의 70%가 탄핵에 찬성하고 있고 62%가 정권 교체를 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오는 3월 12일이 되면 12·3 내란이 일어난 지 100일째가 된다”며 “국정 혼란을 수습하고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탄핵 심판 선고가 하루라도 빨리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사무총장은 이른바 ‘명태균 게이트’에 대해서도 “윤석열 부부의 게이트에서 이제 국민의힘 게이트로 확산됐다, 결백하다면 국민의힘 스스로 진실 규명에 앞장서야 한다”며 명태균 특검법 수용을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은 국민의힘 대권주자로서 국민의힘의 특검 찬성을 관철시켜야 한다”며 “신속한 수사를 촉구하면서 정작 특검법 반대와 거부권 건의에 대해서 함구하고 있는데 분명하게 말씀드리지만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사무총장은 “민주당은 3월 국회에서 다시 민생과 미래에 전력을 다하고, 민생 추경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면서 “헌법재판관 임명과 명태균 특검법의 공은 이제 정부 여당에게로 넘어갔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내란 세력과의 운명공동체로 남지 않고 민생과 미래를 논할 수 있는 정상적인 정당으로 돌아오길 간절히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 사무총장은 오늘(3일) 열린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12·3 내란과 윤석열 탄핵에 대한 국민의 평가는 단호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사무총장은 한국갤럽이 지난달 25∼27일 실시한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를 소개하며 “중도층의 70%가 탄핵에 찬성하고 있고 62%가 정권 교체를 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오는 3월 12일이 되면 12·3 내란이 일어난 지 100일째가 된다”며 “국정 혼란을 수습하고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탄핵 심판 선고가 하루라도 빨리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사무총장은 이른바 ‘명태균 게이트’에 대해서도 “윤석열 부부의 게이트에서 이제 국민의힘 게이트로 확산됐다, 결백하다면 국민의힘 스스로 진실 규명에 앞장서야 한다”며 명태균 특검법 수용을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은 국민의힘 대권주자로서 국민의힘의 특검 찬성을 관철시켜야 한다”며 “신속한 수사를 촉구하면서 정작 특검법 반대와 거부권 건의에 대해서 함구하고 있는데 분명하게 말씀드리지만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사무총장은 “민주당은 3월 국회에서 다시 민생과 미래에 전력을 다하고, 민생 추경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면서 “헌법재판관 임명과 명태균 특검법의 공은 이제 정부 여당에게로 넘어갔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내란 세력과의 운명공동체로 남지 않고 민생과 미래를 논할 수 있는 정상적인 정당으로 돌아오길 간절히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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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윤 기자 cyworl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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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구속기소…헌정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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