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측 “민주당, 패악·파쇼 행위 확인…탄핵소추 남발”
입력 2025.02.25 (19:13)
수정 2025.02.25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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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에서 윤 대통령 측 대리인이 비상계엄 선포 이유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의 패악과 ‘파쇼 행위’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윤 대통령 측 대리인 김계리 변호사는 오늘(25일) 오후 윤 대통령 탄핵심판 11차 변론기일에서 종합변론을 통해 “비상계엄 후 담화문을 찬찬히 읽어보고, 임신·출산·육아를 하느라 몰랐던 민주당이 저지른 패악과 일당독재, 파쇼 행위를 파악하고 변호에 참여하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변호사는 “저는 계몽됐다”고 밝히면서, 민주노총 간첩 사건이 북한의 지령으로 일어났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김 변호사는 간첩들이 윤 대통령을 향해 공격을 집중하고 탄핵 투쟁의 불씨를 지펴 올리라는 공세를 펼쳤으며,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며칠 전 민주노총을 찾아가 탄핵 때 가장 큰 역할을 했다고 감사 인사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변호사는 또 간첩들이 윤 대통령을 대선 후보 시절부터 공격했다며 이 대표가 며칠 전 민주노총을 찾아가 탄핵 때 가장 큰 역할을 했다며 감사 인사를 했다고도 주장했다.
아울러 민주당이 각종 이유로 탄핵소추를 남발하고 있다며 “도대체 누가 국헌을 문란하게 하고 있는 것인지 묻고 싶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계엄 전까지 22차례, 수사 방해를 위해 검사에 대해 14차례, 방통위원장 등에 대해 6차례 탄핵 발의를 했지만, 지금까지 한 차례 인용도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윤 대통령 측 대리인 김계리 변호사는 오늘(25일) 오후 윤 대통령 탄핵심판 11차 변론기일에서 종합변론을 통해 “비상계엄 후 담화문을 찬찬히 읽어보고, 임신·출산·육아를 하느라 몰랐던 민주당이 저지른 패악과 일당독재, 파쇼 행위를 파악하고 변호에 참여하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변호사는 “저는 계몽됐다”고 밝히면서, 민주노총 간첩 사건이 북한의 지령으로 일어났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김 변호사는 간첩들이 윤 대통령을 향해 공격을 집중하고 탄핵 투쟁의 불씨를 지펴 올리라는 공세를 펼쳤으며,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며칠 전 민주노총을 찾아가 탄핵 때 가장 큰 역할을 했다고 감사 인사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변호사는 또 간첩들이 윤 대통령을 대선 후보 시절부터 공격했다며 이 대표가 며칠 전 민주노총을 찾아가 탄핵 때 가장 큰 역할을 했다며 감사 인사를 했다고도 주장했다.
아울러 민주당이 각종 이유로 탄핵소추를 남발하고 있다며 “도대체 누가 국헌을 문란하게 하고 있는 것인지 묻고 싶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계엄 전까지 22차례, 수사 방해를 위해 검사에 대해 14차례, 방통위원장 등에 대해 6차례 탄핵 발의를 했지만, 지금까지 한 차례 인용도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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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 대통령 측 “민주당, 패악·파쇼 행위 확인…탄핵소추 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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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25 19:13:26
- 수정2025-02-25 19:5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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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에서 윤 대통령 측 대리인이 비상계엄 선포 이유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의 패악과 ‘파쇼 행위’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윤 대통령 측 대리인 김계리 변호사는 오늘(25일) 오후 윤 대통령 탄핵심판 11차 변론기일에서 종합변론을 통해 “비상계엄 후 담화문을 찬찬히 읽어보고, 임신·출산·육아를 하느라 몰랐던 민주당이 저지른 패악과 일당독재, 파쇼 행위를 파악하고 변호에 참여하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변호사는 “저는 계몽됐다”고 밝히면서, 민주노총 간첩 사건이 북한의 지령으로 일어났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김 변호사는 간첩들이 윤 대통령을 향해 공격을 집중하고 탄핵 투쟁의 불씨를 지펴 올리라는 공세를 펼쳤으며,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며칠 전 민주노총을 찾아가 탄핵 때 가장 큰 역할을 했다고 감사 인사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변호사는 또 간첩들이 윤 대통령을 대선 후보 시절부터 공격했다며 이 대표가 며칠 전 민주노총을 찾아가 탄핵 때 가장 큰 역할을 했다며 감사 인사를 했다고도 주장했다.
아울러 민주당이 각종 이유로 탄핵소추를 남발하고 있다며 “도대체 누가 국헌을 문란하게 하고 있는 것인지 묻고 싶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계엄 전까지 22차례, 수사 방해를 위해 검사에 대해 14차례, 방통위원장 등에 대해 6차례 탄핵 발의를 했지만, 지금까지 한 차례 인용도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윤 대통령 측 대리인 김계리 변호사는 오늘(25일) 오후 윤 대통령 탄핵심판 11차 변론기일에서 종합변론을 통해 “비상계엄 후 담화문을 찬찬히 읽어보고, 임신·출산·육아를 하느라 몰랐던 민주당이 저지른 패악과 일당독재, 파쇼 행위를 파악하고 변호에 참여하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변호사는 “저는 계몽됐다”고 밝히면서, 민주노총 간첩 사건이 북한의 지령으로 일어났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김 변호사는 간첩들이 윤 대통령을 향해 공격을 집중하고 탄핵 투쟁의 불씨를 지펴 올리라는 공세를 펼쳤으며,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며칠 전 민주노총을 찾아가 탄핵 때 가장 큰 역할을 했다고 감사 인사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변호사는 또 간첩들이 윤 대통령을 대선 후보 시절부터 공격했다며 이 대표가 며칠 전 민주노총을 찾아가 탄핵 때 가장 큰 역할을 했다며 감사 인사를 했다고도 주장했다.
아울러 민주당이 각종 이유로 탄핵소추를 남발하고 있다며 “도대체 누가 국헌을 문란하게 하고 있는 것인지 묻고 싶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계엄 전까지 22차례, 수사 방해를 위해 검사에 대해 14차례, 방통위원장 등에 대해 6차례 탄핵 발의를 했지만, 지금까지 한 차례 인용도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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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민경 기자 bal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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