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호처 차장도 2차 출석 요구 불응…경찰, 3차 출석 요구 “11일까지”
입력 2025.01.08 (15:28)
수정 2025.01.08 (15:3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이 경찰의 2차 출석 요구에도 응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김 차장에게 오는 11일까지 출석하라고 재차 요구했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앞서 김 차장에게 오늘 10시까지 출석하라고 통보했지만, 김 차장이 응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김 차장은 4일 경찰의 1차 출석 요구도 “대통령 경호업무와 관련해 엄중한 시기여서 자리를 비울 수 없다”며 거부한 바 있습니다.
경찰 특수단은 김 차장에게 오는 11일 오전 10시까지 출석하라고 3차 출석요구서를 발송했습니다.
이진하 경비안전본부장도 오늘 오후 2시까지로 예정된 조사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이 본부장에게 오는 11일 오후 2시까지 출석하도록 2차 출석요구서를 발송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차장과 이 본부장은 앞서 3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해 특수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입건된 상태입니다.
같은 혐의로 입건된 박종훈 경호처장과 이광후 경호본부장도 앞서 경찰의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앞서 김 차장에게 오늘 10시까지 출석하라고 통보했지만, 김 차장이 응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김 차장은 4일 경찰의 1차 출석 요구도 “대통령 경호업무와 관련해 엄중한 시기여서 자리를 비울 수 없다”며 거부한 바 있습니다.
경찰 특수단은 김 차장에게 오는 11일 오전 10시까지 출석하라고 3차 출석요구서를 발송했습니다.
이진하 경비안전본부장도 오늘 오후 2시까지로 예정된 조사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이 본부장에게 오는 11일 오후 2시까지 출석하도록 2차 출석요구서를 발송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차장과 이 본부장은 앞서 3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해 특수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입건된 상태입니다.
같은 혐의로 입건된 박종훈 경호처장과 이광후 경호본부장도 앞서 경찰의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호처 차장도 2차 출석 요구 불응…경찰, 3차 출석 요구 “11일까지”
-
- 입력 2025-01-08 15:28:11
- 수정2025-01-08 15:35:49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이 경찰의 2차 출석 요구에도 응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김 차장에게 오는 11일까지 출석하라고 재차 요구했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앞서 김 차장에게 오늘 10시까지 출석하라고 통보했지만, 김 차장이 응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김 차장은 4일 경찰의 1차 출석 요구도 “대통령 경호업무와 관련해 엄중한 시기여서 자리를 비울 수 없다”며 거부한 바 있습니다.
경찰 특수단은 김 차장에게 오는 11일 오전 10시까지 출석하라고 3차 출석요구서를 발송했습니다.
이진하 경비안전본부장도 오늘 오후 2시까지로 예정된 조사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이 본부장에게 오는 11일 오후 2시까지 출석하도록 2차 출석요구서를 발송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차장과 이 본부장은 앞서 3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해 특수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입건된 상태입니다.
같은 혐의로 입건된 박종훈 경호처장과 이광후 경호본부장도 앞서 경찰의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앞서 김 차장에게 오늘 10시까지 출석하라고 통보했지만, 김 차장이 응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김 차장은 4일 경찰의 1차 출석 요구도 “대통령 경호업무와 관련해 엄중한 시기여서 자리를 비울 수 없다”며 거부한 바 있습니다.
경찰 특수단은 김 차장에게 오는 11일 오전 10시까지 출석하라고 3차 출석요구서를 발송했습니다.
이진하 경비안전본부장도 오늘 오후 2시까지로 예정된 조사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이 본부장에게 오는 11일 오후 2시까지 출석하도록 2차 출석요구서를 발송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차장과 이 본부장은 앞서 3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해 특수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입건된 상태입니다.
같은 혐의로 입건된 박종훈 경호처장과 이광후 경호본부장도 앞서 경찰의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윤 대통령 체포영장 재발부…재집행 시기는?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