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포 찬반 집회 사흘째…이 시각 한남동 관저
입력 2025.01.05 (21:07)
수정 2025.01.05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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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엔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을 연결해 보겠습니다.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촉구하는 집회와 반대하는 집회가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김지숙 기자, 밤이어서 상당히 추위가 심할 거 같은데 지금도 집회가 진행 중인가요?
[리포트]
네, 추운 날씨 속에서도 집회 참가자들은 담요와 목도리 등으로 몸을 감싸고 집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교통 혼잡을 피해 참가자들이 직접 한남대교를 걸어서 건너오는 등 지금도 참가자가 계속 모이고 있는데요.
이곳에서는 공수처가 체포 영장 집행을 시도한 그제(3일)부터 계속 집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체포 촉구 집회 참가자의 말 들어보시죠.
[문낙연/서울 은평구 : "할머니로서 집에서 보고 있으려니까 너무 가슴 아픕니다. 빨리 통 크게 대통령이 나와야 하잖아요."]
이곳 대통령 관저 앞은 윤 대통령 체포를 촉구하는 집회와 반대하는 집회가 서로 약 300미터 간격을 두고 진행되고 있습니다.
체포를 촉구하는 참가자들은 체포 영장의 유효 기간이 내일(6일)까지라며 윤 대통령을 신속히 체포하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반면 체포에 반대하는 집회 참가자들은 영장 발부 자체가 불법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내일 체포영장 집행이 다시 시도될 가능성도 있는 만큼, 집회는 내일 새벽까지 이어질 거로 보입니다.
현재 집회 장소인 한남오거리에서 북한남삼거리 사이 도심 방향으로 가는 차로가 전면 통제되고 있고요.
반대 방향, 북한남삼거리에서 한남오거리 방향은 두 개 차로로 통행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한남동 관저 앞에서 KBS 뉴스 김지숙입니다.
촬영기자:박준영/영상편집:한효정
이번엔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을 연결해 보겠습니다.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촉구하는 집회와 반대하는 집회가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김지숙 기자, 밤이어서 상당히 추위가 심할 거 같은데 지금도 집회가 진행 중인가요?
[리포트]
네, 추운 날씨 속에서도 집회 참가자들은 담요와 목도리 등으로 몸을 감싸고 집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교통 혼잡을 피해 참가자들이 직접 한남대교를 걸어서 건너오는 등 지금도 참가자가 계속 모이고 있는데요.
이곳에서는 공수처가 체포 영장 집행을 시도한 그제(3일)부터 계속 집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체포 촉구 집회 참가자의 말 들어보시죠.
[문낙연/서울 은평구 : "할머니로서 집에서 보고 있으려니까 너무 가슴 아픕니다. 빨리 통 크게 대통령이 나와야 하잖아요."]
이곳 대통령 관저 앞은 윤 대통령 체포를 촉구하는 집회와 반대하는 집회가 서로 약 300미터 간격을 두고 진행되고 있습니다.
체포를 촉구하는 참가자들은 체포 영장의 유효 기간이 내일(6일)까지라며 윤 대통령을 신속히 체포하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반면 체포에 반대하는 집회 참가자들은 영장 발부 자체가 불법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내일 체포영장 집행이 다시 시도될 가능성도 있는 만큼, 집회는 내일 새벽까지 이어질 거로 보입니다.
현재 집회 장소인 한남오거리에서 북한남삼거리 사이 도심 방향으로 가는 차로가 전면 통제되고 있고요.
반대 방향, 북한남삼거리에서 한남오거리 방향은 두 개 차로로 통행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한남동 관저 앞에서 KBS 뉴스 김지숙입니다.
촬영기자:박준영/영상편집:한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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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1-05 21:16:21
[앵커]
이번엔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을 연결해 보겠습니다.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촉구하는 집회와 반대하는 집회가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김지숙 기자, 밤이어서 상당히 추위가 심할 거 같은데 지금도 집회가 진행 중인가요?
[리포트]
네, 추운 날씨 속에서도 집회 참가자들은 담요와 목도리 등으로 몸을 감싸고 집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교통 혼잡을 피해 참가자들이 직접 한남대교를 걸어서 건너오는 등 지금도 참가자가 계속 모이고 있는데요.
이곳에서는 공수처가 체포 영장 집행을 시도한 그제(3일)부터 계속 집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체포 촉구 집회 참가자의 말 들어보시죠.
[문낙연/서울 은평구 : "할머니로서 집에서 보고 있으려니까 너무 가슴 아픕니다. 빨리 통 크게 대통령이 나와야 하잖아요."]
이곳 대통령 관저 앞은 윤 대통령 체포를 촉구하는 집회와 반대하는 집회가 서로 약 300미터 간격을 두고 진행되고 있습니다.
체포를 촉구하는 참가자들은 체포 영장의 유효 기간이 내일(6일)까지라며 윤 대통령을 신속히 체포하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반면 체포에 반대하는 집회 참가자들은 영장 발부 자체가 불법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내일 체포영장 집행이 다시 시도될 가능성도 있는 만큼, 집회는 내일 새벽까지 이어질 거로 보입니다.
현재 집회 장소인 한남오거리에서 북한남삼거리 사이 도심 방향으로 가는 차로가 전면 통제되고 있고요.
반대 방향, 북한남삼거리에서 한남오거리 방향은 두 개 차로로 통행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한남동 관저 앞에서 KBS 뉴스 김지숙입니다.
촬영기자:박준영/영상편집:한효정
이번엔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을 연결해 보겠습니다.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촉구하는 집회와 반대하는 집회가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김지숙 기자, 밤이어서 상당히 추위가 심할 거 같은데 지금도 집회가 진행 중인가요?
[리포트]
네, 추운 날씨 속에서도 집회 참가자들은 담요와 목도리 등으로 몸을 감싸고 집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교통 혼잡을 피해 참가자들이 직접 한남대교를 걸어서 건너오는 등 지금도 참가자가 계속 모이고 있는데요.
이곳에서는 공수처가 체포 영장 집행을 시도한 그제(3일)부터 계속 집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체포 촉구 집회 참가자의 말 들어보시죠.
[문낙연/서울 은평구 : "할머니로서 집에서 보고 있으려니까 너무 가슴 아픕니다. 빨리 통 크게 대통령이 나와야 하잖아요."]
이곳 대통령 관저 앞은 윤 대통령 체포를 촉구하는 집회와 반대하는 집회가 서로 약 300미터 간격을 두고 진행되고 있습니다.
체포를 촉구하는 참가자들은 체포 영장의 유효 기간이 내일(6일)까지라며 윤 대통령을 신속히 체포하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반면 체포에 반대하는 집회 참가자들은 영장 발부 자체가 불법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내일 체포영장 집행이 다시 시도될 가능성도 있는 만큼, 집회는 내일 새벽까지 이어질 거로 보입니다.
현재 집회 장소인 한남오거리에서 북한남삼거리 사이 도심 방향으로 가는 차로가 전면 통제되고 있고요.
반대 방향, 북한남삼거리에서 한남오거리 방향은 두 개 차로로 통행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한남동 관저 앞에서 KBS 뉴스 김지숙입니다.
촬영기자:박준영/영상편집:한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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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숙 기자 vox@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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