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한남동 관저 상황은?
입력 2025.01.03 (21:18)
수정 2025.01.03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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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통령 관저 주변은 어둠이 내린 뒤에도 긴장감이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추재훈 기자! 체포와 탄핵 찬반 집회가 지금도 계속되고 있군요.
[리포트]
네, 공수처가 체포영장 집행을 중지한 뒤에도 관저 인근에선 탄핵 찬성 집회와 탄핵 반대 집회가 동시에 열리고 있습니다.
탄핵 찬성 집회는 영장 집행 중지된 이후인 오후 3시쯤부터 열렸습니다.
집회 참가자들은 집회 이후 관저 입구 근처까지 행진한 뒤 차로를 점거하고 윤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라며 즉각 체포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집회에 참석한 민주노총은 밤새 집회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곳에서 북쪽으로 400m 정도 떨어진 곳에서는 탄핵 반대 집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들은 영장 집행을 막겠다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는데, 집행 중지 소식이 전해지자 환호하기도 했습니다.
관저 앞 집회로 긴장감이 높아지면서 경찰은 도로 통제를 강화하고 차벽을 세우는 등 충돌 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45개 기동대, 약 2,700명이 현장에 투입됐고, 두 집회 사이 남산 방면 5개 차로는 텅 빈 채 전부 통제되고 있습니다.
탄핵 찬성 행진 중 반대 지지자들이 항의하며 잠시 대치하기도 했지만 현재까지 집회 참가자 간 큰 충돌은 없는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KBS 뉴스 추재훈입니다.
촬영기자:권준용 최석규 강현경/영상편집:이소현
대통령 관저 주변은 어둠이 내린 뒤에도 긴장감이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추재훈 기자! 체포와 탄핵 찬반 집회가 지금도 계속되고 있군요.
[리포트]
네, 공수처가 체포영장 집행을 중지한 뒤에도 관저 인근에선 탄핵 찬성 집회와 탄핵 반대 집회가 동시에 열리고 있습니다.
탄핵 찬성 집회는 영장 집행 중지된 이후인 오후 3시쯤부터 열렸습니다.
집회 참가자들은 집회 이후 관저 입구 근처까지 행진한 뒤 차로를 점거하고 윤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라며 즉각 체포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집회에 참석한 민주노총은 밤새 집회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곳에서 북쪽으로 400m 정도 떨어진 곳에서는 탄핵 반대 집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들은 영장 집행을 막겠다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는데, 집행 중지 소식이 전해지자 환호하기도 했습니다.
관저 앞 집회로 긴장감이 높아지면서 경찰은 도로 통제를 강화하고 차벽을 세우는 등 충돌 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45개 기동대, 약 2,700명이 현장에 투입됐고, 두 집회 사이 남산 방면 5개 차로는 텅 빈 채 전부 통제되고 있습니다.
탄핵 찬성 행진 중 반대 지지자들이 항의하며 잠시 대치하기도 했지만 현재까지 집회 참가자 간 큰 충돌은 없는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KBS 뉴스 추재훈입니다.
촬영기자:권준용 최석규 강현경/영상편집:이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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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각 한남동 관저 상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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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1-03 21:28:25
[앵커]
대통령 관저 주변은 어둠이 내린 뒤에도 긴장감이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추재훈 기자! 체포와 탄핵 찬반 집회가 지금도 계속되고 있군요.
[리포트]
네, 공수처가 체포영장 집행을 중지한 뒤에도 관저 인근에선 탄핵 찬성 집회와 탄핵 반대 집회가 동시에 열리고 있습니다.
탄핵 찬성 집회는 영장 집행 중지된 이후인 오후 3시쯤부터 열렸습니다.
집회 참가자들은 집회 이후 관저 입구 근처까지 행진한 뒤 차로를 점거하고 윤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라며 즉각 체포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집회에 참석한 민주노총은 밤새 집회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곳에서 북쪽으로 400m 정도 떨어진 곳에서는 탄핵 반대 집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들은 영장 집행을 막겠다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는데, 집행 중지 소식이 전해지자 환호하기도 했습니다.
관저 앞 집회로 긴장감이 높아지면서 경찰은 도로 통제를 강화하고 차벽을 세우는 등 충돌 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45개 기동대, 약 2,700명이 현장에 투입됐고, 두 집회 사이 남산 방면 5개 차로는 텅 빈 채 전부 통제되고 있습니다.
탄핵 찬성 행진 중 반대 지지자들이 항의하며 잠시 대치하기도 했지만 현재까지 집회 참가자 간 큰 충돌은 없는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KBS 뉴스 추재훈입니다.
촬영기자:권준용 최석규 강현경/영상편집:이소현
대통령 관저 주변은 어둠이 내린 뒤에도 긴장감이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추재훈 기자! 체포와 탄핵 찬반 집회가 지금도 계속되고 있군요.
[리포트]
네, 공수처가 체포영장 집행을 중지한 뒤에도 관저 인근에선 탄핵 찬성 집회와 탄핵 반대 집회가 동시에 열리고 있습니다.
탄핵 찬성 집회는 영장 집행 중지된 이후인 오후 3시쯤부터 열렸습니다.
집회 참가자들은 집회 이후 관저 입구 근처까지 행진한 뒤 차로를 점거하고 윤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라며 즉각 체포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집회에 참석한 민주노총은 밤새 집회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곳에서 북쪽으로 400m 정도 떨어진 곳에서는 탄핵 반대 집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들은 영장 집행을 막겠다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는데, 집행 중지 소식이 전해지자 환호하기도 했습니다.
관저 앞 집회로 긴장감이 높아지면서 경찰은 도로 통제를 강화하고 차벽을 세우는 등 충돌 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45개 기동대, 약 2,700명이 현장에 투입됐고, 두 집회 사이 남산 방면 5개 차로는 텅 빈 채 전부 통제되고 있습니다.
탄핵 찬성 행진 중 반대 지지자들이 항의하며 잠시 대치하기도 했지만 현재까지 집회 참가자 간 큰 충돌은 없는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KBS 뉴스 추재훈입니다.
촬영기자:권준용 최석규 강현경/영상편집:이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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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재훈 기자 mr.ch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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