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제주항공 비행기록장치 미국으로 보내 분석하기로”
입력 2025.01.01 (15:30)
수정 2025.01.0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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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 항공기의 비행기록장치를 미국으로 보내 분석하기로 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1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비행기록장치가 파손돼 국내에서 자료 추출이 불가능한 것으로 판단돼 미국으로 보내 분석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비행기록장치는 음성기록장치와 함께 블랙박스의 주요부위인데, 연결 장치가 없어진 상태로 수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연결 장치가 없으면 파일 추출이 불가능한데, 무리해서 개봉할 경우 자료가 손실될 가능성이 있어서 미국으로 보내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국토부는 비행기록장치 분석은 미국 교통안전위원회와 협조해 진행할 예정이며, 한국 사고조사위원회에서도 분석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구체적인 이송 일정이 잡히고 사고조사위원회 참석자가 정해지는 대로 출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음성기록 장치에 대해서는 자료 추출을 마쳤다고 설명하고, 오늘부터 음성파일 전환 작업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음성 파일 전환은 이틀 정도 걸릴 예정으로, 모레까지는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1차 착륙 시도 당시 사고기 랜딩기어가 작동했다는 주장에 대해선 “여러 증언을 종합해 조사 과정에서 살펴볼 계획”이라고 답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토교통부는 오늘(1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비행기록장치가 파손돼 국내에서 자료 추출이 불가능한 것으로 판단돼 미국으로 보내 분석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비행기록장치는 음성기록장치와 함께 블랙박스의 주요부위인데, 연결 장치가 없어진 상태로 수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연결 장치가 없으면 파일 추출이 불가능한데, 무리해서 개봉할 경우 자료가 손실될 가능성이 있어서 미국으로 보내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국토부는 비행기록장치 분석은 미국 교통안전위원회와 협조해 진행할 예정이며, 한국 사고조사위원회에서도 분석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구체적인 이송 일정이 잡히고 사고조사위원회 참석자가 정해지는 대로 출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음성기록 장치에 대해서는 자료 추출을 마쳤다고 설명하고, 오늘부터 음성파일 전환 작업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음성 파일 전환은 이틀 정도 걸릴 예정으로, 모레까지는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1차 착륙 시도 당시 사고기 랜딩기어가 작동했다는 주장에 대해선 “여러 증언을 종합해 조사 과정에서 살펴볼 계획”이라고 답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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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부 “제주항공 비행기록장치 미국으로 보내 분석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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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01 15:30:06
- 수정2025-01-01 15:50:22
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 항공기의 비행기록장치를 미국으로 보내 분석하기로 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1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비행기록장치가 파손돼 국내에서 자료 추출이 불가능한 것으로 판단돼 미국으로 보내 분석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비행기록장치는 음성기록장치와 함께 블랙박스의 주요부위인데, 연결 장치가 없어진 상태로 수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연결 장치가 없으면 파일 추출이 불가능한데, 무리해서 개봉할 경우 자료가 손실될 가능성이 있어서 미국으로 보내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국토부는 비행기록장치 분석은 미국 교통안전위원회와 협조해 진행할 예정이며, 한국 사고조사위원회에서도 분석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구체적인 이송 일정이 잡히고 사고조사위원회 참석자가 정해지는 대로 출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음성기록 장치에 대해서는 자료 추출을 마쳤다고 설명하고, 오늘부터 음성파일 전환 작업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음성 파일 전환은 이틀 정도 걸릴 예정으로, 모레까지는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1차 착륙 시도 당시 사고기 랜딩기어가 작동했다는 주장에 대해선 “여러 증언을 종합해 조사 과정에서 살펴볼 계획”이라고 답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토교통부는 오늘(1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비행기록장치가 파손돼 국내에서 자료 추출이 불가능한 것으로 판단돼 미국으로 보내 분석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비행기록장치는 음성기록장치와 함께 블랙박스의 주요부위인데, 연결 장치가 없어진 상태로 수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연결 장치가 없으면 파일 추출이 불가능한데, 무리해서 개봉할 경우 자료가 손실될 가능성이 있어서 미국으로 보내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국토부는 비행기록장치 분석은 미국 교통안전위원회와 협조해 진행할 예정이며, 한국 사고조사위원회에서도 분석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구체적인 이송 일정이 잡히고 사고조사위원회 참석자가 정해지는 대로 출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음성기록 장치에 대해서는 자료 추출을 마쳤다고 설명하고, 오늘부터 음성파일 전환 작업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음성 파일 전환은 이틀 정도 걸릴 예정으로, 모레까지는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1차 착륙 시도 당시 사고기 랜딩기어가 작동했다는 주장에 대해선 “여러 증언을 종합해 조사 과정에서 살펴볼 계획”이라고 답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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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연 기자 isuy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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