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이승환 콘서트 취소 후폭풍 이어져

입력 2024.12.26 (19:43) 수정 2024.12.26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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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가수 이승환 씨의 콘서트장 대관을 취소한 것과 관련해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구미갑·을 지역위원들은 지난 7월 계획된 콘서트를 취소한 것은 김장호 구미시장의 문화계 블랙리스트 사건이라며 시민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구미시국회의도 '이승환 콘서트 취소한 극우의 낭만도시'를 거부한다며 내일 촛불집회를 열 계획입니다.

반면, 국민의힘 구미시·도의원 20여 명은 시민 안전과 충돌방지를 위한 구미시의 결정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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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 이승환 콘서트 취소 후폭풍 이어져
    • 입력 2024-12-26 19:43:44
    • 수정2024-12-26 19:58:54
    뉴스7(대구)
구미시가 가수 이승환 씨의 콘서트장 대관을 취소한 것과 관련해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구미갑·을 지역위원들은 지난 7월 계획된 콘서트를 취소한 것은 김장호 구미시장의 문화계 블랙리스트 사건이라며 시민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구미시국회의도 '이승환 콘서트 취소한 극우의 낭만도시'를 거부한다며 내일 촛불집회를 열 계획입니다.

반면, 국민의힘 구미시·도의원 20여 명은 시민 안전과 충돌방지를 위한 구미시의 결정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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