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한 대행, 24일까지 특검법 공포해야…시간 끌기 묵과 안 해”
입력 2024.12.23 (10:37)
수정 2024.12.23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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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을 향해 “24일까지 특검법을 공포하지 않으면 그 즉시, 엄중히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23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내란 잔당들의 시간 끌기 작전을 묵과하지 않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한덕수 총리가 시간을 지연하는 건 헌법을 준수할 의지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자, 총리 자신이 내란 대행임을 자인하는 꼴”이라며 “즉시 상설특검 후보 추천을 의뢰하고 내란 특검과 김건희 특검을 공포하라”고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내란 사태가 길어질수록 국민적 혼란과 국가적 피해는 기하급수적으로 커질 수밖에 없다”며 “그래서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2017년 2월 26일 ‘탄핵 심판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시간을 끌면 그만큼 나라가 불안정해진다‘고 말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내란수괴 윤석열이 직무에 복귀할 경우 얼마나 끔찍한 일이 벌어질지 뻔하다”며 “한덕수 대행과 국민의힘 권성동 대행의 내란 수사 지연 전술은 내란의 완성”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23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내란 잔당들의 시간 끌기 작전을 묵과하지 않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한덕수 총리가 시간을 지연하는 건 헌법을 준수할 의지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자, 총리 자신이 내란 대행임을 자인하는 꼴”이라며 “즉시 상설특검 후보 추천을 의뢰하고 내란 특검과 김건희 특검을 공포하라”고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내란 사태가 길어질수록 국민적 혼란과 국가적 피해는 기하급수적으로 커질 수밖에 없다”며 “그래서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2017년 2월 26일 ‘탄핵 심판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시간을 끌면 그만큼 나라가 불안정해진다‘고 말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내란수괴 윤석열이 직무에 복귀할 경우 얼마나 끔찍한 일이 벌어질지 뻔하다”며 “한덕수 대행과 국민의힘 권성동 대행의 내란 수사 지연 전술은 내란의 완성”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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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찬대 “한 대행, 24일까지 특검법 공포해야…시간 끌기 묵과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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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23 10:37:49
- 수정2024-12-23 10:39:53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을 향해 “24일까지 특검법을 공포하지 않으면 그 즉시, 엄중히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23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내란 잔당들의 시간 끌기 작전을 묵과하지 않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한덕수 총리가 시간을 지연하는 건 헌법을 준수할 의지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자, 총리 자신이 내란 대행임을 자인하는 꼴”이라며 “즉시 상설특검 후보 추천을 의뢰하고 내란 특검과 김건희 특검을 공포하라”고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내란 사태가 길어질수록 국민적 혼란과 국가적 피해는 기하급수적으로 커질 수밖에 없다”며 “그래서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2017년 2월 26일 ‘탄핵 심판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시간을 끌면 그만큼 나라가 불안정해진다‘고 말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내란수괴 윤석열이 직무에 복귀할 경우 얼마나 끔찍한 일이 벌어질지 뻔하다”며 “한덕수 대행과 국민의힘 권성동 대행의 내란 수사 지연 전술은 내란의 완성”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23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내란 잔당들의 시간 끌기 작전을 묵과하지 않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한덕수 총리가 시간을 지연하는 건 헌법을 준수할 의지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자, 총리 자신이 내란 대행임을 자인하는 꼴”이라며 “즉시 상설특검 후보 추천을 의뢰하고 내란 특검과 김건희 특검을 공포하라”고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내란 사태가 길어질수록 국민적 혼란과 국가적 피해는 기하급수적으로 커질 수밖에 없다”며 “그래서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2017년 2월 26일 ‘탄핵 심판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시간을 끌면 그만큼 나라가 불안정해진다‘고 말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내란수괴 윤석열이 직무에 복귀할 경우 얼마나 끔찍한 일이 벌어질지 뻔하다”며 “한덕수 대행과 국민의힘 권성동 대행의 내란 수사 지연 전술은 내란의 완성”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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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hea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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