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보] 국방부, ‘비상계엄 특수본’ 인력 파견…이 시각 국방부

입력 2024.12.07 (15:00) 수정 2024.12.0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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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검찰이 특별수사본부를 본격적으로 가동하면서 국방부도 관련 인력을 파견했습니다.

앞서 국방부는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자세한 내용 국방부 연결해 알아봅니다.

조혜진 기자, 검찰 수사가 본격 시작됐는데 국방부 분위기는 어떤가요?

[리포트]

아직까지는 내부적으로 긴장감만 감지되는 정돕니다.

국방부는 조금 전 출입기자단에 오늘부터 수사를 개시한 검찰 특별수사본부에 관련 인력을 파견한다고 전해왔습니다.

파견 인력은 군검사 5명을 포함해 군검찰 인력은 12명 규몹니다.

앞서 장관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김선호 국방부 차관은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며, 합동 수사를 위해 인력을 파견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김용현 전 국방장관을 비롯해 다수의 장성이 연루된 만큼 군검찰도 특수본에 합류해야 한다는 겁니다.

김선호 차관은 또, 수사와 관련한 자료 요청에도 적극 돕겠다며, 비상계엄 관련 원본 자료의 폐기, 조작, 은폐를 금지한다는 지시를 내렸습니다.

군검찰은 법무부에 내란죄 등으로 고발되거나 비상계엄에 연루된 현역 군인 10명에 대해 긴급 출국금지를 신청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국방부는 오늘 오전 있었던 대통령 담화에 대해서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저녁에 있을 국회 탄핵 표결 결과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에 따라 긴급 지휘관 회의 등이 열릴 수 있다고 국방부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국방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최재혁/영상편집:이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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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보] 국방부, ‘비상계엄 특수본’ 인력 파견…이 시각 국방부
    • 입력 2024-12-07 15:00:33
    • 수정2024-12-07 15: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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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검찰이 특별수사본부를 본격적으로 가동하면서 국방부도 관련 인력을 파견했습니다.

앞서 국방부는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자세한 내용 국방부 연결해 알아봅니다.

조혜진 기자, 검찰 수사가 본격 시작됐는데 국방부 분위기는 어떤가요?

[리포트]

아직까지는 내부적으로 긴장감만 감지되는 정돕니다.

국방부는 조금 전 출입기자단에 오늘부터 수사를 개시한 검찰 특별수사본부에 관련 인력을 파견한다고 전해왔습니다.

파견 인력은 군검사 5명을 포함해 군검찰 인력은 12명 규몹니다.

앞서 장관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김선호 국방부 차관은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며, 합동 수사를 위해 인력을 파견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김용현 전 국방장관을 비롯해 다수의 장성이 연루된 만큼 군검찰도 특수본에 합류해야 한다는 겁니다.

김선호 차관은 또, 수사와 관련한 자료 요청에도 적극 돕겠다며, 비상계엄 관련 원본 자료의 폐기, 조작, 은폐를 금지한다는 지시를 내렸습니다.

군검찰은 법무부에 내란죄 등으로 고발되거나 비상계엄에 연루된 현역 군인 10명에 대해 긴급 출국금지를 신청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국방부는 오늘 오전 있었던 대통령 담화에 대해서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저녁에 있을 국회 탄핵 표결 결과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에 따라 긴급 지휘관 회의 등이 열릴 수 있다고 국방부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국방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최재혁/영상편집:이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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