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내란 범죄, 수사·체포·구금해야”…탄핵안 총공세
입력 2024.12.06 (21:08)
수정 2024.12.06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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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이번 비상계엄을 '내란 사태'라고 규정하고, 윤 대통령을 체포해 구금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은 탄핵에 찬성하라고 여당을 압박하는 한편, 2차 계엄 가능성이 있다며 모든 인원을 국회에 집결시켰습니다.
민정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계엄령 선포가 '윤 대통령 자신의 권력을 위한 반란', '내란 행위'였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주권자를 위협한 윤 대통령에게 잠시라도 국정 운영을 맡길 수 없다며 빨리 직무에서 배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내란 범죄는 불소추 특권의 예외 사항입니다. 필요한 범위 내에서 수사, 체포, 구금, 기소 처분의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국민의힘을 향해선 내란 범죄 동조 정당으로 남아선 안 된다며 거듭 탄핵안 가결을 압박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국민의힘에 다시 한번 촉구합니다. 당명에 걸맞게 국민만, 헌법만, 정의만 생각하기 바랍니다. 국민이 기억하고 역사가 기록할 것입니다."]
민주당은 탄핵안 표결을 앞두고 2차 계엄의 가능성도 경계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될 때까지 경계를 늦출 수 없다며 모든 의원과 당직자, 보좌진들에게 국회 본청을 떠나지 말라는 총동원령을 내렸습니다.
[노종면/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 "윤 대통령이 (계엄 당시) '병력 투입을 더 해라. 계엄이 해제돼도 내가 또 한 번 하면 된다' 이런 발언을 했다는 제보가 있었습니다."]
민주당은 내일(7일) 본회의에 국민의힘이 지연 전략을 쓸 것에 대비해 표결 시간을 당초 예고한 저녁 7시에서 앞당기는 것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 내일은 국회 앞에서 지지자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장외 집회를 열고 탄핵안 표결 직전까지 여당 압박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입니다.
KBS 뉴스 민정희입니다.
촬영기자:임태호/영상편집:장수경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이번 비상계엄을 '내란 사태'라고 규정하고, 윤 대통령을 체포해 구금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은 탄핵에 찬성하라고 여당을 압박하는 한편, 2차 계엄 가능성이 있다며 모든 인원을 국회에 집결시켰습니다.
민정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계엄령 선포가 '윤 대통령 자신의 권력을 위한 반란', '내란 행위'였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주권자를 위협한 윤 대통령에게 잠시라도 국정 운영을 맡길 수 없다며 빨리 직무에서 배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내란 범죄는 불소추 특권의 예외 사항입니다. 필요한 범위 내에서 수사, 체포, 구금, 기소 처분의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국민의힘을 향해선 내란 범죄 동조 정당으로 남아선 안 된다며 거듭 탄핵안 가결을 압박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국민의힘에 다시 한번 촉구합니다. 당명에 걸맞게 국민만, 헌법만, 정의만 생각하기 바랍니다. 국민이 기억하고 역사가 기록할 것입니다."]
민주당은 탄핵안 표결을 앞두고 2차 계엄의 가능성도 경계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될 때까지 경계를 늦출 수 없다며 모든 의원과 당직자, 보좌진들에게 국회 본청을 떠나지 말라는 총동원령을 내렸습니다.
[노종면/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 "윤 대통령이 (계엄 당시) '병력 투입을 더 해라. 계엄이 해제돼도 내가 또 한 번 하면 된다' 이런 발언을 했다는 제보가 있었습니다."]
민주당은 내일(7일) 본회의에 국민의힘이 지연 전략을 쓸 것에 대비해 표결 시간을 당초 예고한 저녁 7시에서 앞당기는 것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 내일은 국회 앞에서 지지자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장외 집회를 열고 탄핵안 표결 직전까지 여당 압박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입니다.
KBS 뉴스 민정희입니다.
촬영기자:임태호/영상편집:장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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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이번 비상계엄을 '내란 사태'라고 규정하고, 윤 대통령을 체포해 구금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은 탄핵에 찬성하라고 여당을 압박하는 한편, 2차 계엄 가능성이 있다며 모든 인원을 국회에 집결시켰습니다.
민정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계엄령 선포가 '윤 대통령 자신의 권력을 위한 반란', '내란 행위'였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주권자를 위협한 윤 대통령에게 잠시라도 국정 운영을 맡길 수 없다며 빨리 직무에서 배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내란 범죄는 불소추 특권의 예외 사항입니다. 필요한 범위 내에서 수사, 체포, 구금, 기소 처분의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국민의힘을 향해선 내란 범죄 동조 정당으로 남아선 안 된다며 거듭 탄핵안 가결을 압박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국민의힘에 다시 한번 촉구합니다. 당명에 걸맞게 국민만, 헌법만, 정의만 생각하기 바랍니다. 국민이 기억하고 역사가 기록할 것입니다."]
민주당은 탄핵안 표결을 앞두고 2차 계엄의 가능성도 경계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될 때까지 경계를 늦출 수 없다며 모든 의원과 당직자, 보좌진들에게 국회 본청을 떠나지 말라는 총동원령을 내렸습니다.
[노종면/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 "윤 대통령이 (계엄 당시) '병력 투입을 더 해라. 계엄이 해제돼도 내가 또 한 번 하면 된다' 이런 발언을 했다는 제보가 있었습니다."]
민주당은 내일(7일) 본회의에 국민의힘이 지연 전략을 쓸 것에 대비해 표결 시간을 당초 예고한 저녁 7시에서 앞당기는 것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 내일은 국회 앞에서 지지자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장외 집회를 열고 탄핵안 표결 직전까지 여당 압박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입니다.
KBS 뉴스 민정희입니다.
촬영기자:임태호/영상편집:장수경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이번 비상계엄을 '내란 사태'라고 규정하고, 윤 대통령을 체포해 구금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은 탄핵에 찬성하라고 여당을 압박하는 한편, 2차 계엄 가능성이 있다며 모든 인원을 국회에 집결시켰습니다.
민정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계엄령 선포가 '윤 대통령 자신의 권력을 위한 반란', '내란 행위'였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주권자를 위협한 윤 대통령에게 잠시라도 국정 운영을 맡길 수 없다며 빨리 직무에서 배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내란 범죄는 불소추 특권의 예외 사항입니다. 필요한 범위 내에서 수사, 체포, 구금, 기소 처분의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국민의힘을 향해선 내란 범죄 동조 정당으로 남아선 안 된다며 거듭 탄핵안 가결을 압박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국민의힘에 다시 한번 촉구합니다. 당명에 걸맞게 국민만, 헌법만, 정의만 생각하기 바랍니다. 국민이 기억하고 역사가 기록할 것입니다."]
민주당은 탄핵안 표결을 앞두고 2차 계엄의 가능성도 경계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될 때까지 경계를 늦출 수 없다며 모든 의원과 당직자, 보좌진들에게 국회 본청을 떠나지 말라는 총동원령을 내렸습니다.
[노종면/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 "윤 대통령이 (계엄 당시) '병력 투입을 더 해라. 계엄이 해제돼도 내가 또 한 번 하면 된다' 이런 발언을 했다는 제보가 있었습니다."]
민주당은 내일(7일) 본회의에 국민의힘이 지연 전략을 쓸 것에 대비해 표결 시간을 당초 예고한 저녁 7시에서 앞당기는 것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 내일은 국회 앞에서 지지자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장외 집회를 열고 탄핵안 표결 직전까지 여당 압박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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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희 기자 j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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