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미래한국연구소 ‘채무이행 각서’ 공개

입력 2024.12.01 (21:06) 수정 2024.12.01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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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명태균 씨가 실소유주로 의심받고 있는 미래한국연구소 측이 여론조사 업체에 작성해준 '채무이행 각서'를 공개했습니다.

미래한국연구소 직원이었던 강혜경 씨가 2022년 7월 작성한 이 각서엔 '미래한국은 김건희에게 돈을 받을 게 있으며, 대선 이후 이 돈을 받아 미수금을 변제하겠다고 약속한다'고 적혀 있습니다.

강혜경 씨는 앞서 검찰 조사에서 '2022년 3월부터 여론조사 업체 측이 조사 비용을 독촉했는데 명 씨가 김 여사에게 받을 돈이 있다고 해서 채무이행 각서를 써줬다"고 진술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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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미래한국연구소 ‘채무이행 각서’ 공개
    • 입력 2024-12-01 21:06:50
    • 수정2024-12-01 21: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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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명태균 씨가 실소유주로 의심받고 있는 미래한국연구소 측이 여론조사 업체에 작성해준 '채무이행 각서'를 공개했습니다.

미래한국연구소 직원이었던 강혜경 씨가 2022년 7월 작성한 이 각서엔 '미래한국은 김건희에게 돈을 받을 게 있으며, 대선 이후 이 돈을 받아 미수금을 변제하겠다고 약속한다'고 적혀 있습니다.

강혜경 씨는 앞서 검찰 조사에서 '2022년 3월부터 여론조사 업체 측이 조사 비용을 독촉했는데 명 씨가 김 여사에게 받을 돈이 있다고 해서 채무이행 각서를 써줬다"고 진술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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