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는 말한다] “21세기 말에는 티베트 빙하 절반 이상 녹을 것”
입력 2024.08.21 (12:27)
수정 2024.08.23 (14:4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세계의 지붕'으로 불리는 티베트고원의 빙하마저 지구 온난화로 인해 빠르게 녹고 있습니다.
중국과학원은 티베트고원의 기후가 매우 따뜻하고 다습한 단계로 접어들고 있어 21세기 말까지 일부 구역에서 빙하의 절반 이상이 녹고 호수 수위가 10m 이상 상승할 거라는 연구 결과를 내놨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앞서 중국 기상국도 2050년까지 티베트고원의 총 빙하 면적이 40% 감소할 수 있고, 그로 인해 하류 지역에서 심각한 폭풍과 홍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중국과학원은 티베트고원의 기후가 매우 따뜻하고 다습한 단계로 접어들고 있어 21세기 말까지 일부 구역에서 빙하의 절반 이상이 녹고 호수 수위가 10m 이상 상승할 거라는 연구 결과를 내놨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앞서 중국 기상국도 2050년까지 티베트고원의 총 빙하 면적이 40% 감소할 수 있고, 그로 인해 하류 지역에서 심각한 폭풍과 홍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기후는 말한다] “21세기 말에는 티베트 빙하 절반 이상 녹을 것”
-
- 입력 2024-08-21 12:27:17
- 수정2024-08-23 14:43:42
'세계의 지붕'으로 불리는 티베트고원의 빙하마저 지구 온난화로 인해 빠르게 녹고 있습니다.
중국과학원은 티베트고원의 기후가 매우 따뜻하고 다습한 단계로 접어들고 있어 21세기 말까지 일부 구역에서 빙하의 절반 이상이 녹고 호수 수위가 10m 이상 상승할 거라는 연구 결과를 내놨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앞서 중국 기상국도 2050년까지 티베트고원의 총 빙하 면적이 40% 감소할 수 있고, 그로 인해 하류 지역에서 심각한 폭풍과 홍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중국과학원은 티베트고원의 기후가 매우 따뜻하고 다습한 단계로 접어들고 있어 21세기 말까지 일부 구역에서 빙하의 절반 이상이 녹고 호수 수위가 10m 이상 상승할 거라는 연구 결과를 내놨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앞서 중국 기상국도 2050년까지 티베트고원의 총 빙하 면적이 40% 감소할 수 있고, 그로 인해 하류 지역에서 심각한 폭풍과 홍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