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는 말한다] 작년 캐나다 산불 피해 1,500만㏊…“온난화 영향”
입력 2024.08.21 (12:27)
수정 2024.08.2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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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환경 뉴스 '기후는 말한다' 입니다.
지난해 캐나다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면적이 천 500만 ㏊로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한 가운데, 이는, 온실가스 배출 등으로 인한 기후 변화 탓이라는 연구 결과가 최근 발표됐습니다.
캐나다 천연자원부는 지난해 5월에서 10월 사이 평균 기온이 1991년부터 2020년까지의 평균치보다 2.2도씨나 높았고, 그로 인해 많은 지역에서 예년보다 눈이 빨리 녹고 가뭄과 폭염이 일찍 발생하는 등 산불 시즌에 앞서 '수분 부족' 현상이 심해졌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캐나다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면적이 천 500만 ㏊로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한 가운데, 이는, 온실가스 배출 등으로 인한 기후 변화 탓이라는 연구 결과가 최근 발표됐습니다.
캐나다 천연자원부는 지난해 5월에서 10월 사이 평균 기온이 1991년부터 2020년까지의 평균치보다 2.2도씨나 높았고, 그로 인해 많은 지역에서 예년보다 눈이 빨리 녹고 가뭄과 폭염이 일찍 발생하는 등 산불 시즌에 앞서 '수분 부족' 현상이 심해졌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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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는 말한다] 작년 캐나다 산불 피해 1,500만㏊…“온난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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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8-21 12:27:17
- 수정2024-08-23 14:4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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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캐나다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면적이 천 500만 ㏊로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한 가운데, 이는, 온실가스 배출 등으로 인한 기후 변화 탓이라는 연구 결과가 최근 발표됐습니다.
캐나다 천연자원부는 지난해 5월에서 10월 사이 평균 기온이 1991년부터 2020년까지의 평균치보다 2.2도씨나 높았고, 그로 인해 많은 지역에서 예년보다 눈이 빨리 녹고 가뭄과 폭염이 일찍 발생하는 등 산불 시즌에 앞서 '수분 부족' 현상이 심해졌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캐나다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면적이 천 500만 ㏊로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한 가운데, 이는, 온실가스 배출 등으로 인한 기후 변화 탓이라는 연구 결과가 최근 발표됐습니다.
캐나다 천연자원부는 지난해 5월에서 10월 사이 평균 기온이 1991년부터 2020년까지의 평균치보다 2.2도씨나 높았고, 그로 인해 많은 지역에서 예년보다 눈이 빨리 녹고 가뭄과 폭염이 일찍 발생하는 등 산불 시즌에 앞서 '수분 부족' 현상이 심해졌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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