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선수단 본진 항저우 입성…“도전 시작”
입력 2023.09.21 (06:54)
수정 2023.09.21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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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우리 선수단 본진이 결전지에 입성해 다시 한번 선전을 다짐했습니다.
우리 선수단 첫 금메달 예상 종목인 근대5종 대표팀은 예선 라운드에 출전해 금빛 도전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항저우에서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기대와 설렘을 안고 출국길에 오른 선수단 본진.
["파이팅."]
2시간이 조금 넘는 비행 끝에 결전지 항저우에 도착했습니다.
최윤 선수단장 등 임원진과 테니스, 사격, 하키, 스케이트 보드 국가대표 등 모두 100명 가까이 입국했습니다.
다른 곳처럼 교민들의 떠들썩한 환영 행사는 없었지만, 선수들은 차분하게 다가오는 결전의 날을 기다렸습니다.
[권순우 : "단식 복식에 출전하게 됐는데, 기회가 두 번인만큼 또 그만큼 준비를 많이 했고 기회도 많을 거 같아요. 지금 컨디션도 많이 올라온 상태고 해서..."]
선수단에서 두 번째로 어린 초등학교 6학년 스케이트 보드의 문강호도 야무진 포부를 밝혔습니다.
[문강호 : "스케이트 보드 종목을 대한민국에 널리 알릴 수 있으면 좋겠고, 준비한만큼 최선을 다해서 좋은 성적을 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대회 우리나라는 39개 종목 역대 최다인 천 140명의 선수단을 파견합니다.
몇몇 종목은 벌써 경기를 시작했습니다.
근대5종 여자 개인전에 나선 김선우가 전광석화 같은 찌르기를 한 뒤 기쁨을 표현합니다.
김선우는 펜싱 랭킹 라운드에서 2위에 올라 순조롭게 출발했습니다.
[김선우 : "그래도 다들 잘 한 거 같고요. 이제 마지막까지 아직 이제 시작인거니까 끝까지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시아최강인 근대5종 대표팀은 이번 대회 개인전과 단체전 전 종목 석권을 노리고 있습니다.
조정 대표팀의 채세현은 여자 싱글 스컬에 출전해 조 예선 4위를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촬영기자:유성주/영상편집:신승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우리 선수단 본진이 결전지에 입성해 다시 한번 선전을 다짐했습니다.
우리 선수단 첫 금메달 예상 종목인 근대5종 대표팀은 예선 라운드에 출전해 금빛 도전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항저우에서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기대와 설렘을 안고 출국길에 오른 선수단 본진.
["파이팅."]
2시간이 조금 넘는 비행 끝에 결전지 항저우에 도착했습니다.
최윤 선수단장 등 임원진과 테니스, 사격, 하키, 스케이트 보드 국가대표 등 모두 100명 가까이 입국했습니다.
다른 곳처럼 교민들의 떠들썩한 환영 행사는 없었지만, 선수들은 차분하게 다가오는 결전의 날을 기다렸습니다.
[권순우 : "단식 복식에 출전하게 됐는데, 기회가 두 번인만큼 또 그만큼 준비를 많이 했고 기회도 많을 거 같아요. 지금 컨디션도 많이 올라온 상태고 해서..."]
선수단에서 두 번째로 어린 초등학교 6학년 스케이트 보드의 문강호도 야무진 포부를 밝혔습니다.
[문강호 : "스케이트 보드 종목을 대한민국에 널리 알릴 수 있으면 좋겠고, 준비한만큼 최선을 다해서 좋은 성적을 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대회 우리나라는 39개 종목 역대 최다인 천 140명의 선수단을 파견합니다.
몇몇 종목은 벌써 경기를 시작했습니다.
근대5종 여자 개인전에 나선 김선우가 전광석화 같은 찌르기를 한 뒤 기쁨을 표현합니다.
김선우는 펜싱 랭킹 라운드에서 2위에 올라 순조롭게 출발했습니다.
[김선우 : "그래도 다들 잘 한 거 같고요. 이제 마지막까지 아직 이제 시작인거니까 끝까지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시아최강인 근대5종 대표팀은 이번 대회 개인전과 단체전 전 종목 석권을 노리고 있습니다.
조정 대표팀의 채세현은 여자 싱글 스컬에 출전해 조 예선 4위를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촬영기자:유성주/영상편집:신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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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선수단 본진 항저우 입성…“도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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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09-21 07: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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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우리 선수단 본진이 결전지에 입성해 다시 한번 선전을 다짐했습니다.
우리 선수단 첫 금메달 예상 종목인 근대5종 대표팀은 예선 라운드에 출전해 금빛 도전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항저우에서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기대와 설렘을 안고 출국길에 오른 선수단 본진.
["파이팅."]
2시간이 조금 넘는 비행 끝에 결전지 항저우에 도착했습니다.
최윤 선수단장 등 임원진과 테니스, 사격, 하키, 스케이트 보드 국가대표 등 모두 100명 가까이 입국했습니다.
다른 곳처럼 교민들의 떠들썩한 환영 행사는 없었지만, 선수들은 차분하게 다가오는 결전의 날을 기다렸습니다.
[권순우 : "단식 복식에 출전하게 됐는데, 기회가 두 번인만큼 또 그만큼 준비를 많이 했고 기회도 많을 거 같아요. 지금 컨디션도 많이 올라온 상태고 해서..."]
선수단에서 두 번째로 어린 초등학교 6학년 스케이트 보드의 문강호도 야무진 포부를 밝혔습니다.
[문강호 : "스케이트 보드 종목을 대한민국에 널리 알릴 수 있으면 좋겠고, 준비한만큼 최선을 다해서 좋은 성적을 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대회 우리나라는 39개 종목 역대 최다인 천 140명의 선수단을 파견합니다.
몇몇 종목은 벌써 경기를 시작했습니다.
근대5종 여자 개인전에 나선 김선우가 전광석화 같은 찌르기를 한 뒤 기쁨을 표현합니다.
김선우는 펜싱 랭킹 라운드에서 2위에 올라 순조롭게 출발했습니다.
[김선우 : "그래도 다들 잘 한 거 같고요. 이제 마지막까지 아직 이제 시작인거니까 끝까지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시아최강인 근대5종 대표팀은 이번 대회 개인전과 단체전 전 종목 석권을 노리고 있습니다.
조정 대표팀의 채세현은 여자 싱글 스컬에 출전해 조 예선 4위를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촬영기자:유성주/영상편집:신승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우리 선수단 본진이 결전지에 입성해 다시 한번 선전을 다짐했습니다.
우리 선수단 첫 금메달 예상 종목인 근대5종 대표팀은 예선 라운드에 출전해 금빛 도전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항저우에서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기대와 설렘을 안고 출국길에 오른 선수단 본진.
["파이팅."]
2시간이 조금 넘는 비행 끝에 결전지 항저우에 도착했습니다.
최윤 선수단장 등 임원진과 테니스, 사격, 하키, 스케이트 보드 국가대표 등 모두 100명 가까이 입국했습니다.
다른 곳처럼 교민들의 떠들썩한 환영 행사는 없었지만, 선수들은 차분하게 다가오는 결전의 날을 기다렸습니다.
[권순우 : "단식 복식에 출전하게 됐는데, 기회가 두 번인만큼 또 그만큼 준비를 많이 했고 기회도 많을 거 같아요. 지금 컨디션도 많이 올라온 상태고 해서..."]
선수단에서 두 번째로 어린 초등학교 6학년 스케이트 보드의 문강호도 야무진 포부를 밝혔습니다.
[문강호 : "스케이트 보드 종목을 대한민국에 널리 알릴 수 있으면 좋겠고, 준비한만큼 최선을 다해서 좋은 성적을 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대회 우리나라는 39개 종목 역대 최다인 천 140명의 선수단을 파견합니다.
몇몇 종목은 벌써 경기를 시작했습니다.
근대5종 여자 개인전에 나선 김선우가 전광석화 같은 찌르기를 한 뒤 기쁨을 표현합니다.
김선우는 펜싱 랭킹 라운드에서 2위에 올라 순조롭게 출발했습니다.
[김선우 : "그래도 다들 잘 한 거 같고요. 이제 마지막까지 아직 이제 시작인거니까 끝까지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시아최강인 근대5종 대표팀은 이번 대회 개인전과 단체전 전 종목 석권을 노리고 있습니다.
조정 대표팀의 채세현은 여자 싱글 스컬에 출전해 조 예선 4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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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유성주/영상편집:신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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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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