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한류스타가 미 여성에게 보낸 다이렉트 메시지?
입력 2023.09.21 (06:51)
수정 2023.09.21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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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미국 여성이 유명 한국 배우에게서 비공개 다이렉트 메시지를 받았다고 털어놨습니다.
물론 한류 스타를 사칭한 피싱 범죄였는데요, 현지 언론 보도로 확인하시죠.
어제 미국 유력지 워싱턴포스트 오피니언 기고란엔 한류 팬들의 이목을 끄는 글이 실렸습니다.
글쓴이는 78세의 사회인류학자 여성으로, 자신을 한국 드라마 중독자라 소개했는데요, 글에 따르면 그는 넷플릭스를 통해 한국 드라마에 빠져들었고 좋아하는 배우들의 SNS에 댓글을 남기다가 '안효섭'씨를 사칭한 사람과 채팅까지 주고 받게 됐습니다.
처음엔 상대방의 정체를 전혀 의심하지 않았지만 어느 날 신용카드 정보를 요구받으면서 정신이 번쩍 들었다고 하는데요.
미국에서도 한국 드라마가 인기를 끌자 이를 악용한 피싱 범죄가 등장한 겁니다.
글쓴이는 이번 일로 배운 게 많다며 이제 드라마와 현실을 구별하겠다고 적었는데요, 그러면서도 드라마는 삶의 끝자락에 접어든 자신과 노인들에게 소중한 도피처라며, 범죄 걱정 없이 이를 만끽하고 싶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연예 김진현이었습니다.
물론 한류 스타를 사칭한 피싱 범죄였는데요, 현지 언론 보도로 확인하시죠.
어제 미국 유력지 워싱턴포스트 오피니언 기고란엔 한류 팬들의 이목을 끄는 글이 실렸습니다.
글쓴이는 78세의 사회인류학자 여성으로, 자신을 한국 드라마 중독자라 소개했는데요, 글에 따르면 그는 넷플릭스를 통해 한국 드라마에 빠져들었고 좋아하는 배우들의 SNS에 댓글을 남기다가 '안효섭'씨를 사칭한 사람과 채팅까지 주고 받게 됐습니다.
처음엔 상대방의 정체를 전혀 의심하지 않았지만 어느 날 신용카드 정보를 요구받으면서 정신이 번쩍 들었다고 하는데요.
미국에서도 한국 드라마가 인기를 끌자 이를 악용한 피싱 범죄가 등장한 겁니다.
글쓴이는 이번 일로 배운 게 많다며 이제 드라마와 현실을 구별하겠다고 적었는데요, 그러면서도 드라마는 삶의 끝자락에 접어든 자신과 노인들에게 소중한 도피처라며, 범죄 걱정 없이 이를 만끽하고 싶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연예 김진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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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잇슈 연예] 한류스타가 미 여성에게 보낸 다이렉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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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9-21 06:51:08
- 수정2023-09-21 06:56:59
한 미국 여성이 유명 한국 배우에게서 비공개 다이렉트 메시지를 받았다고 털어놨습니다.
물론 한류 스타를 사칭한 피싱 범죄였는데요, 현지 언론 보도로 확인하시죠.
어제 미국 유력지 워싱턴포스트 오피니언 기고란엔 한류 팬들의 이목을 끄는 글이 실렸습니다.
글쓴이는 78세의 사회인류학자 여성으로, 자신을 한국 드라마 중독자라 소개했는데요, 글에 따르면 그는 넷플릭스를 통해 한국 드라마에 빠져들었고 좋아하는 배우들의 SNS에 댓글을 남기다가 '안효섭'씨를 사칭한 사람과 채팅까지 주고 받게 됐습니다.
처음엔 상대방의 정체를 전혀 의심하지 않았지만 어느 날 신용카드 정보를 요구받으면서 정신이 번쩍 들었다고 하는데요.
미국에서도 한국 드라마가 인기를 끌자 이를 악용한 피싱 범죄가 등장한 겁니다.
글쓴이는 이번 일로 배운 게 많다며 이제 드라마와 현실을 구별하겠다고 적었는데요, 그러면서도 드라마는 삶의 끝자락에 접어든 자신과 노인들에게 소중한 도피처라며, 범죄 걱정 없이 이를 만끽하고 싶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연예 김진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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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는 78세의 사회인류학자 여성으로, 자신을 한국 드라마 중독자라 소개했는데요, 글에 따르면 그는 넷플릭스를 통해 한국 드라마에 빠져들었고 좋아하는 배우들의 SNS에 댓글을 남기다가 '안효섭'씨를 사칭한 사람과 채팅까지 주고 받게 됐습니다.
처음엔 상대방의 정체를 전혀 의심하지 않았지만 어느 날 신용카드 정보를 요구받으면서 정신이 번쩍 들었다고 하는데요.
미국에서도 한국 드라마가 인기를 끌자 이를 악용한 피싱 범죄가 등장한 겁니다.
글쓴이는 이번 일로 배운 게 많다며 이제 드라마와 현실을 구별하겠다고 적었는데요, 그러면서도 드라마는 삶의 끝자락에 접어든 자신과 노인들에게 소중한 도피처라며, 범죄 걱정 없이 이를 만끽하고 싶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연예 김진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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