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장 ‘가혹한 달리기’…스키 점프장 기어오르기
입력 2023.05.25 (12:45)
수정 2023.05.25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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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에서 스키 점프장을 기어오르는 대회가 열렸습니다.
[리포트]
대회가 열린 곳은 홋카이도 '오쿠라야마 점프 경기장'.
최대 경사가 37도나 돼, '전세계에서 가장 힘든 400미터 달리기' 로도 불립니다.
2011년부터 전세계 각지에서 열리고 있고, 일본에서는 이번이 6번째 대회입니다.
천 400여 명이 참가했는데요.
[첫 출전자 : "경기장을 보니 제가 너무 우습게 안 것 같아요. 상당히 소심해졌어요."]
첫 출전한 71살의 최고령 출전자 다나카 씨.
평소 달리기로 체력을 단련하고 있지만 급경사 오르기가 쉽지 않습니다.
[다나카 미쓰히데/최고령 출전자/71살 : "두번 다시 출전 안해요."]
예선을 통과한 30명이 겨루는 결승전.
투지에 불타는 한 남성이 보입니다.
산길 등을 달리는 '프로 트레일 러너' 단나카 씨입니다.
이번이 5번째 출전이며 기존 최고 성적은 2위.
[단나카 유스케/프로 트레일 러너 : "그동안 우승하면 (대회를) 졸업할 거라고 말한 만큼 올해는 꼭 우승하고 싶어요."]
단나카 씨, 최선을 다해 달렸지만 아쉽게 3위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일본에서 스키 점프장을 기어오르는 대회가 열렸습니다.
[리포트]
대회가 열린 곳은 홋카이도 '오쿠라야마 점프 경기장'.
최대 경사가 37도나 돼, '전세계에서 가장 힘든 400미터 달리기' 로도 불립니다.
2011년부터 전세계 각지에서 열리고 있고, 일본에서는 이번이 6번째 대회입니다.
천 400여 명이 참가했는데요.
[첫 출전자 : "경기장을 보니 제가 너무 우습게 안 것 같아요. 상당히 소심해졌어요."]
첫 출전한 71살의 최고령 출전자 다나카 씨.
평소 달리기로 체력을 단련하고 있지만 급경사 오르기가 쉽지 않습니다.
[다나카 미쓰히데/최고령 출전자/71살 : "두번 다시 출전 안해요."]
예선을 통과한 30명이 겨루는 결승전.
투지에 불타는 한 남성이 보입니다.
산길 등을 달리는 '프로 트레일 러너' 단나카 씨입니다.
이번이 5번째 출전이며 기존 최고 성적은 2위.
[단나카 유스케/프로 트레일 러너 : "그동안 우승하면 (대회를) 졸업할 거라고 말한 만큼 올해는 꼭 우승하고 싶어요."]
단나카 씨, 최선을 다해 달렸지만 아쉽게 3위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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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가장 ‘가혹한 달리기’…스키 점프장 기어오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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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5-25 12:45:30
- 수정2023-05-25 12:53:50
[앵커]
일본에서 스키 점프장을 기어오르는 대회가 열렸습니다.
[리포트]
대회가 열린 곳은 홋카이도 '오쿠라야마 점프 경기장'.
최대 경사가 37도나 돼, '전세계에서 가장 힘든 400미터 달리기' 로도 불립니다.
2011년부터 전세계 각지에서 열리고 있고, 일본에서는 이번이 6번째 대회입니다.
천 400여 명이 참가했는데요.
[첫 출전자 : "경기장을 보니 제가 너무 우습게 안 것 같아요. 상당히 소심해졌어요."]
첫 출전한 71살의 최고령 출전자 다나카 씨.
평소 달리기로 체력을 단련하고 있지만 급경사 오르기가 쉽지 않습니다.
[다나카 미쓰히데/최고령 출전자/71살 : "두번 다시 출전 안해요."]
예선을 통과한 30명이 겨루는 결승전.
투지에 불타는 한 남성이 보입니다.
산길 등을 달리는 '프로 트레일 러너' 단나카 씨입니다.
이번이 5번째 출전이며 기존 최고 성적은 2위.
[단나카 유스케/프로 트레일 러너 : "그동안 우승하면 (대회를) 졸업할 거라고 말한 만큼 올해는 꼭 우승하고 싶어요."]
단나카 씨, 최선을 다해 달렸지만 아쉽게 3위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일본에서 스키 점프장을 기어오르는 대회가 열렸습니다.
[리포트]
대회가 열린 곳은 홋카이도 '오쿠라야마 점프 경기장'.
최대 경사가 37도나 돼, '전세계에서 가장 힘든 400미터 달리기' 로도 불립니다.
2011년부터 전세계 각지에서 열리고 있고, 일본에서는 이번이 6번째 대회입니다.
천 400여 명이 참가했는데요.
[첫 출전자 : "경기장을 보니 제가 너무 우습게 안 것 같아요. 상당히 소심해졌어요."]
첫 출전한 71살의 최고령 출전자 다나카 씨.
평소 달리기로 체력을 단련하고 있지만 급경사 오르기가 쉽지 않습니다.
[다나카 미쓰히데/최고령 출전자/71살 : "두번 다시 출전 안해요."]
예선을 통과한 30명이 겨루는 결승전.
투지에 불타는 한 남성이 보입니다.
산길 등을 달리는 '프로 트레일 러너' 단나카 씨입니다.
이번이 5번째 출전이며 기존 최고 성적은 2위.
[단나카 유스케/프로 트레일 러너 : "그동안 우승하면 (대회를) 졸업할 거라고 말한 만큼 올해는 꼭 우승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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