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코로나19 백신접종 늘면서 일상 회복 중

입력 2021.05.13 (12:48) 수정 2021.05.13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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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늘면서 조금씩 조금씩 일상을 회복하는 모양새입니다.

[리포트]

["나는 기회를 놓치지 않을 거야."]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았던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

뮤지컬 입장권이 다시 판매되기 시작했습니다.

백신을 맞은 승객들만으로 제한된 여객선도 시범 여행을 떠납니다.

[웬/박사/의학 전문가 : "상황은 여름에 더 좋아질 것입니다. 저는 매우 낙관적입니다."]

일일 코로나19 신규확진자수는 2만 명 대로 지난 7개월 동안 최저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독립 기념일 7월 4일까지 성인 70%에게 적어도 한 번의 백신 접종을 목표로 합니다.

[왈렌스키/미국 질병 예방센터 국장 : "예측 모델에 따르면 7월까지 확진 자 수가 대폭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더 많은 사람이 접종한다면 훨씬 더 빨리 줄어들 것입니다."]

예를 들어 캘리포니아주의 경우 병원 입원자 수가 지난 1월의 2만 명에서 지금은 2천 명으로 줄었습니다.

주지사는 백신이 효과가 있다며 과학의 승리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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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코로나19 백신접종 늘면서 일상 회복 중
    • 입력 2021-05-13 12:48:36
    • 수정2021-05-13 12:57:06
    뉴스 12
[앵커]

미국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늘면서 조금씩 조금씩 일상을 회복하는 모양새입니다.

[리포트]

["나는 기회를 놓치지 않을 거야."]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았던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

뮤지컬 입장권이 다시 판매되기 시작했습니다.

백신을 맞은 승객들만으로 제한된 여객선도 시범 여행을 떠납니다.

[웬/박사/의학 전문가 : "상황은 여름에 더 좋아질 것입니다. 저는 매우 낙관적입니다."]

일일 코로나19 신규확진자수는 2만 명 대로 지난 7개월 동안 최저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독립 기념일 7월 4일까지 성인 70%에게 적어도 한 번의 백신 접종을 목표로 합니다.

[왈렌스키/미국 질병 예방센터 국장 : "예측 모델에 따르면 7월까지 확진 자 수가 대폭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더 많은 사람이 접종한다면 훨씬 더 빨리 줄어들 것입니다."]

예를 들어 캘리포니아주의 경우 병원 입원자 수가 지난 1월의 2만 명에서 지금은 2천 명으로 줄었습니다.

주지사는 백신이 효과가 있다며 과학의 승리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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