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KCC, 챔피언결정전까지 이제 단 1승
입력 2021.04.23 (21:52)
수정 2021.04.23 (21:5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는 KCC가 유현준의 3점 슛 등을 앞세워 2연승을 거뒀습니다.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1쿼터, 라건아가 송창용의 등을 맞히는 실수를 합니다.
라건아 답지 않은 실수에 계속해서 전자랜드에 골 밑을 허용한 KCC.
전반전까지 전자랜드에 끌려갔습니다.
하지만 3쿼터, 유현준의 손끝에서 반격이 시작됐습니다.
유현준은 자신의 석 점포는 물론, 김지완의 석 점까지 이끌어냈습니다.
주도권을 빼앗긴 전자랜드의 유도훈 감독은 선수들에게 강한 호통을 쳤습니다.
[유도훈/전자랜드 감독 : "안되면 그냥 정신 놓는 거야 지금? 각자 뛸 생각하지 말고 어떻게 넣어야 하는지 알고 가란 말이야 농구를!"]
하지만 전자랜드는 계속 끌려갔습니다.
KCC는 라건아의 호쾌한 덩크로 기세를 올렸고, 외곽포까지 터져 전자랜드를 92대 74로 이겼습니다.
[전창진/KCC 감독 : "사실은 전반 1, 2쿼터에 많은 점수로 저희가 지는 경기를 유현준이 그래도 끝까지 버텨줘서요. 쫓아갈 수 있었어요."]
KCC가 챔피언 결정전까지 단 일 승만 남겨둔 가운데 운명의 3차전은 오는 일요일 KBS 1 텔레비전을 통해서 중계됩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영상편집:김종선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는 KCC가 유현준의 3점 슛 등을 앞세워 2연승을 거뒀습니다.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1쿼터, 라건아가 송창용의 등을 맞히는 실수를 합니다.
라건아 답지 않은 실수에 계속해서 전자랜드에 골 밑을 허용한 KCC.
전반전까지 전자랜드에 끌려갔습니다.
하지만 3쿼터, 유현준의 손끝에서 반격이 시작됐습니다.
유현준은 자신의 석 점포는 물론, 김지완의 석 점까지 이끌어냈습니다.
주도권을 빼앗긴 전자랜드의 유도훈 감독은 선수들에게 강한 호통을 쳤습니다.
[유도훈/전자랜드 감독 : "안되면 그냥 정신 놓는 거야 지금? 각자 뛸 생각하지 말고 어떻게 넣어야 하는지 알고 가란 말이야 농구를!"]
하지만 전자랜드는 계속 끌려갔습니다.
KCC는 라건아의 호쾌한 덩크로 기세를 올렸고, 외곽포까지 터져 전자랜드를 92대 74로 이겼습니다.
[전창진/KCC 감독 : "사실은 전반 1, 2쿼터에 많은 점수로 저희가 지는 경기를 유현준이 그래도 끝까지 버텨줘서요. 쫓아갈 수 있었어요."]
KCC가 챔피언 결정전까지 단 일 승만 남겨둔 가운데 운명의 3차전은 오는 일요일 KBS 1 텔레비전을 통해서 중계됩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영상편집:김종선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프로농구 KCC, 챔피언결정전까지 이제 단 1승
-
- 입력 2021-04-23 21:52:27
- 수정2021-04-23 21:57:49
[앵커]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는 KCC가 유현준의 3점 슛 등을 앞세워 2연승을 거뒀습니다.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1쿼터, 라건아가 송창용의 등을 맞히는 실수를 합니다.
라건아 답지 않은 실수에 계속해서 전자랜드에 골 밑을 허용한 KCC.
전반전까지 전자랜드에 끌려갔습니다.
하지만 3쿼터, 유현준의 손끝에서 반격이 시작됐습니다.
유현준은 자신의 석 점포는 물론, 김지완의 석 점까지 이끌어냈습니다.
주도권을 빼앗긴 전자랜드의 유도훈 감독은 선수들에게 강한 호통을 쳤습니다.
[유도훈/전자랜드 감독 : "안되면 그냥 정신 놓는 거야 지금? 각자 뛸 생각하지 말고 어떻게 넣어야 하는지 알고 가란 말이야 농구를!"]
하지만 전자랜드는 계속 끌려갔습니다.
KCC는 라건아의 호쾌한 덩크로 기세를 올렸고, 외곽포까지 터져 전자랜드를 92대 74로 이겼습니다.
[전창진/KCC 감독 : "사실은 전반 1, 2쿼터에 많은 점수로 저희가 지는 경기를 유현준이 그래도 끝까지 버텨줘서요. 쫓아갈 수 있었어요."]
KCC가 챔피언 결정전까지 단 일 승만 남겨둔 가운데 운명의 3차전은 오는 일요일 KBS 1 텔레비전을 통해서 중계됩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영상편집:김종선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는 KCC가 유현준의 3점 슛 등을 앞세워 2연승을 거뒀습니다.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1쿼터, 라건아가 송창용의 등을 맞히는 실수를 합니다.
라건아 답지 않은 실수에 계속해서 전자랜드에 골 밑을 허용한 KCC.
전반전까지 전자랜드에 끌려갔습니다.
하지만 3쿼터, 유현준의 손끝에서 반격이 시작됐습니다.
유현준은 자신의 석 점포는 물론, 김지완의 석 점까지 이끌어냈습니다.
주도권을 빼앗긴 전자랜드의 유도훈 감독은 선수들에게 강한 호통을 쳤습니다.
[유도훈/전자랜드 감독 : "안되면 그냥 정신 놓는 거야 지금? 각자 뛸 생각하지 말고 어떻게 넣어야 하는지 알고 가란 말이야 농구를!"]
하지만 전자랜드는 계속 끌려갔습니다.
KCC는 라건아의 호쾌한 덩크로 기세를 올렸고, 외곽포까지 터져 전자랜드를 92대 74로 이겼습니다.
[전창진/KCC 감독 : "사실은 전반 1, 2쿼터에 많은 점수로 저희가 지는 경기를 유현준이 그래도 끝까지 버텨줘서요. 쫓아갈 수 있었어요."]
KCC가 챔피언 결정전까지 단 일 승만 남겨둔 가운데 운명의 3차전은 오는 일요일 KBS 1 텔레비전을 통해서 중계됩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영상편집:김종선
-
-
신수빈 기자 newsubin@kbs.co.kr
신수빈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