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대체부품 써도 무상보증”
입력 2015.11.11 (06:46)
수정 2015.11.11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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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소비자가 대체부품 사용을 원한다는 이유로 자동차 제작사가 무상보증수리를 거부할 수 없도록 제도 개선이 추진됩니다.
이밖에 생활경제 소식, 조정인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비싼 수입차 부품값을 낮추기 위해 지난 7월 도입한 자동차 대체부품 인증제, 하지만 그동안 사용실적은 단 1건에 그쳤습니다.
정부는 대체부품 사용을 늘리기 위해 자동차 제작사가 대체부품 사용을 이유로 무상보증수리를 거부할 수 없도록 관련법 개정을 추진합니다.
또 대체부품 대상 품목을 기능성, 소모성 부품 80개까지 확대해 대체부품 사용을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발암물질 논란으로 직격탄을 맞은 가공육 판매가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롯데마트에서 가공육 전체 매출 감소율은 지난 1일 38.1%에서 지난 주말 16.3%로 완화됐습니다.
홈플러스도 발암물질 논란 직후 햄 매출 감소율이 15.9%에 이르렀지만 지난주엔 6.9%로 크게 줄었습니다.
그러나 업계 1위인 이마트의 육가공품 매출 감소율은 논란 직후 39.8%에서 지난 주말 29.8%로 다소 나아졌지만 여전히 정상 매출과는 격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달 전국의 주택 거래량이 1년 전과 비교해 3% 가까이 줄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전국에서 10만 6천여 건의 주택이 거래돼 지난해 10월보다 2.8%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올 들어 사상 최대 행진을 이어가던 주택 매매 건수가 한풀 꺾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정인입니다.
소비자가 대체부품 사용을 원한다는 이유로 자동차 제작사가 무상보증수리를 거부할 수 없도록 제도 개선이 추진됩니다.
이밖에 생활경제 소식, 조정인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비싼 수입차 부품값을 낮추기 위해 지난 7월 도입한 자동차 대체부품 인증제, 하지만 그동안 사용실적은 단 1건에 그쳤습니다.
정부는 대체부품 사용을 늘리기 위해 자동차 제작사가 대체부품 사용을 이유로 무상보증수리를 거부할 수 없도록 관련법 개정을 추진합니다.
또 대체부품 대상 품목을 기능성, 소모성 부품 80개까지 확대해 대체부품 사용을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발암물질 논란으로 직격탄을 맞은 가공육 판매가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롯데마트에서 가공육 전체 매출 감소율은 지난 1일 38.1%에서 지난 주말 16.3%로 완화됐습니다.
홈플러스도 발암물질 논란 직후 햄 매출 감소율이 15.9%에 이르렀지만 지난주엔 6.9%로 크게 줄었습니다.
그러나 업계 1위인 이마트의 육가공품 매출 감소율은 논란 직후 39.8%에서 지난 주말 29.8%로 다소 나아졌지만 여전히 정상 매출과는 격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달 전국의 주택 거래량이 1년 전과 비교해 3% 가까이 줄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전국에서 10만 6천여 건의 주택이 거래돼 지난해 10월보다 2.8%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올 들어 사상 최대 행진을 이어가던 주택 매매 건수가 한풀 꺾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정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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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 대체부품 써도 무상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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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1-11 06:49:38
- 수정2015-11-11 07:12:49

<앵커 멘트>
소비자가 대체부품 사용을 원한다는 이유로 자동차 제작사가 무상보증수리를 거부할 수 없도록 제도 개선이 추진됩니다.
이밖에 생활경제 소식, 조정인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비싼 수입차 부품값을 낮추기 위해 지난 7월 도입한 자동차 대체부품 인증제, 하지만 그동안 사용실적은 단 1건에 그쳤습니다.
정부는 대체부품 사용을 늘리기 위해 자동차 제작사가 대체부품 사용을 이유로 무상보증수리를 거부할 수 없도록 관련법 개정을 추진합니다.
또 대체부품 대상 품목을 기능성, 소모성 부품 80개까지 확대해 대체부품 사용을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발암물질 논란으로 직격탄을 맞은 가공육 판매가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롯데마트에서 가공육 전체 매출 감소율은 지난 1일 38.1%에서 지난 주말 16.3%로 완화됐습니다.
홈플러스도 발암물질 논란 직후 햄 매출 감소율이 15.9%에 이르렀지만 지난주엔 6.9%로 크게 줄었습니다.
그러나 업계 1위인 이마트의 육가공품 매출 감소율은 논란 직후 39.8%에서 지난 주말 29.8%로 다소 나아졌지만 여전히 정상 매출과는 격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달 전국의 주택 거래량이 1년 전과 비교해 3% 가까이 줄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전국에서 10만 6천여 건의 주택이 거래돼 지난해 10월보다 2.8%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올 들어 사상 최대 행진을 이어가던 주택 매매 건수가 한풀 꺾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정인입니다.
소비자가 대체부품 사용을 원한다는 이유로 자동차 제작사가 무상보증수리를 거부할 수 없도록 제도 개선이 추진됩니다.
이밖에 생활경제 소식, 조정인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비싼 수입차 부품값을 낮추기 위해 지난 7월 도입한 자동차 대체부품 인증제, 하지만 그동안 사용실적은 단 1건에 그쳤습니다.
정부는 대체부품 사용을 늘리기 위해 자동차 제작사가 대체부품 사용을 이유로 무상보증수리를 거부할 수 없도록 관련법 개정을 추진합니다.
또 대체부품 대상 품목을 기능성, 소모성 부품 80개까지 확대해 대체부품 사용을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발암물질 논란으로 직격탄을 맞은 가공육 판매가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롯데마트에서 가공육 전체 매출 감소율은 지난 1일 38.1%에서 지난 주말 16.3%로 완화됐습니다.
홈플러스도 발암물질 논란 직후 햄 매출 감소율이 15.9%에 이르렀지만 지난주엔 6.9%로 크게 줄었습니다.
그러나 업계 1위인 이마트의 육가공품 매출 감소율은 논란 직후 39.8%에서 지난 주말 29.8%로 다소 나아졌지만 여전히 정상 매출과는 격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달 전국의 주택 거래량이 1년 전과 비교해 3% 가까이 줄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전국에서 10만 6천여 건의 주택이 거래돼 지난해 10월보다 2.8%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올 들어 사상 최대 행진을 이어가던 주택 매매 건수가 한풀 꺾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정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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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인 기자 row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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