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선두’ 대한항공 꺾고 ‘시즌 첫 승’
입력 2015.10.21 (21:51)
수정 2015.10.21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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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배구 개막이후 3연패에 빠졌던 우리카드가 무실 세트로 3연승 선두를 달리던 대한항공을 잡고 감격적인 시즌 첫 승을 거뒀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3연패 벼랑 끝에 몰린 상황은 오히려 강력한 힘이 됐습니다.
김학민과 산체스 등 강력한 공격으로 대한항공이 앞서자, 우리카드 김상우 감독이 속도로 승부수를 띄웁니다.
<녹취> 김상우(우리카드 감독) : "홍석아 너무 늘어지게 때리지마... 손 들어오기전에 빨리 친다고 생각해!"
김상우 감독의 작전은 2세트부터 제대로 효과를 냈습니다.
군다스의 빠른 공격을 앞세워 2세트를 따냈습니다.
개막이후부터 한세트도 내주지않던 철옹성같던 대한항공의 첫 세트 패배였습니다.
3세트부터는 말그대로 속도전이 빛을 냈습니다.
최홍석의 날카로운 퀵오픈 공격.
센터 박상하는 3세트 막판 연속 가로막기를 성공시키며 대한항공의 추격을 따돌렸습니다.
대한항공 김종민 감독이 세터를 교체하는 극약처방을 내렸지만 흐름을 되돌릴 순 없었습니다.
대한항공의 추격에 4세틀르 내주고 5세트까지 끌려갔지만 결국 3대 2, 승리.
개막 뒤 내리 3연패를 달린 뒤 거둔 시즌 첫 승입니다.
연승 행진으로 질주하며 선두를 달린던 대한항공을 상대로 한 값진 승리였습니다.
여자부에서는 흥국생명이 38득점을 합작한 이재영과 테일러의 활약으로 GS칼텍스를 3대 0으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프로배구 개막이후 3연패에 빠졌던 우리카드가 무실 세트로 3연승 선두를 달리던 대한항공을 잡고 감격적인 시즌 첫 승을 거뒀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3연패 벼랑 끝에 몰린 상황은 오히려 강력한 힘이 됐습니다.
김학민과 산체스 등 강력한 공격으로 대한항공이 앞서자, 우리카드 김상우 감독이 속도로 승부수를 띄웁니다.
<녹취> 김상우(우리카드 감독) : "홍석아 너무 늘어지게 때리지마... 손 들어오기전에 빨리 친다고 생각해!"
김상우 감독의 작전은 2세트부터 제대로 효과를 냈습니다.
군다스의 빠른 공격을 앞세워 2세트를 따냈습니다.
개막이후부터 한세트도 내주지않던 철옹성같던 대한항공의 첫 세트 패배였습니다.
3세트부터는 말그대로 속도전이 빛을 냈습니다.
최홍석의 날카로운 퀵오픈 공격.
센터 박상하는 3세트 막판 연속 가로막기를 성공시키며 대한항공의 추격을 따돌렸습니다.
대한항공 김종민 감독이 세터를 교체하는 극약처방을 내렸지만 흐름을 되돌릴 순 없었습니다.
대한항공의 추격에 4세틀르 내주고 5세트까지 끌려갔지만 결국 3대 2, 승리.
개막 뒤 내리 3연패를 달린 뒤 거둔 시즌 첫 승입니다.
연승 행진으로 질주하며 선두를 달린던 대한항공을 상대로 한 값진 승리였습니다.
여자부에서는 흥국생명이 38득점을 합작한 이재영과 테일러의 활약으로 GS칼텍스를 3대 0으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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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카드, ‘선두’ 대한항공 꺾고 ‘시즌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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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21 21:54:45
- 수정2015-10-21 22: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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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배구 개막이후 3연패에 빠졌던 우리카드가 무실 세트로 3연승 선두를 달리던 대한항공을 잡고 감격적인 시즌 첫 승을 거뒀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3연패 벼랑 끝에 몰린 상황은 오히려 강력한 힘이 됐습니다.
김학민과 산체스 등 강력한 공격으로 대한항공이 앞서자, 우리카드 김상우 감독이 속도로 승부수를 띄웁니다.
<녹취> 김상우(우리카드 감독) : "홍석아 너무 늘어지게 때리지마... 손 들어오기전에 빨리 친다고 생각해!"
김상우 감독의 작전은 2세트부터 제대로 효과를 냈습니다.
군다스의 빠른 공격을 앞세워 2세트를 따냈습니다.
개막이후부터 한세트도 내주지않던 철옹성같던 대한항공의 첫 세트 패배였습니다.
3세트부터는 말그대로 속도전이 빛을 냈습니다.
최홍석의 날카로운 퀵오픈 공격.
센터 박상하는 3세트 막판 연속 가로막기를 성공시키며 대한항공의 추격을 따돌렸습니다.
대한항공 김종민 감독이 세터를 교체하는 극약처방을 내렸지만 흐름을 되돌릴 순 없었습니다.
대한항공의 추격에 4세틀르 내주고 5세트까지 끌려갔지만 결국 3대 2, 승리.
개막 뒤 내리 3연패를 달린 뒤 거둔 시즌 첫 승입니다.
연승 행진으로 질주하며 선두를 달린던 대한항공을 상대로 한 값진 승리였습니다.
여자부에서는 흥국생명이 38득점을 합작한 이재영과 테일러의 활약으로 GS칼텍스를 3대 0으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프로배구 개막이후 3연패에 빠졌던 우리카드가 무실 세트로 3연승 선두를 달리던 대한항공을 잡고 감격적인 시즌 첫 승을 거뒀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3연패 벼랑 끝에 몰린 상황은 오히려 강력한 힘이 됐습니다.
김학민과 산체스 등 강력한 공격으로 대한항공이 앞서자, 우리카드 김상우 감독이 속도로 승부수를 띄웁니다.
<녹취> 김상우(우리카드 감독) : "홍석아 너무 늘어지게 때리지마... 손 들어오기전에 빨리 친다고 생각해!"
김상우 감독의 작전은 2세트부터 제대로 효과를 냈습니다.
군다스의 빠른 공격을 앞세워 2세트를 따냈습니다.
개막이후부터 한세트도 내주지않던 철옹성같던 대한항공의 첫 세트 패배였습니다.
3세트부터는 말그대로 속도전이 빛을 냈습니다.
최홍석의 날카로운 퀵오픈 공격.
센터 박상하는 3세트 막판 연속 가로막기를 성공시키며 대한항공의 추격을 따돌렸습니다.
대한항공 김종민 감독이 세터를 교체하는 극약처방을 내렸지만 흐름을 되돌릴 순 없었습니다.
대한항공의 추격에 4세틀르 내주고 5세트까지 끌려갔지만 결국 3대 2, 승리.
개막 뒤 내리 3연패를 달린 뒤 거둔 시즌 첫 승입니다.
연승 행진으로 질주하며 선두를 달린던 대한항공을 상대로 한 값진 승리였습니다.
여자부에서는 흥국생명이 38득점을 합작한 이재영과 테일러의 활약으로 GS칼텍스를 3대 0으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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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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