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공조 본격화…“TPP 가입 어려움 없어”
입력 2015.10.19 (06:06)
수정 2015.10.19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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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주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북핵·북한 문제와 관련한 주변국과의 공조 움직임이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청와대는 우리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TPP 가입에 어려움이 없다는 데에도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경제적 성과도 크다고 밝혔습니다.
이재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북한 관련 공동성명' 채택은 이번 한미 정상회담의 주요 성과로 거론됩니다.
한미 정상이 별도의 공동성명을 채택하면서 북핵 문제를 국제사회에 다시 부각시키고 한반도 통일을 위한 구체적 준비가 필요하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 했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녹취> 주철기(외교안보수석) : "북핵·북한 문제에 대한 실질적 진전을 어떻게 이뤄 나갈 것인가에 대해 한미 양국을 중심으로 구체적 협의를 계속 진행하게 될 것으로 봅니다."
중국 경도론에 대한 미국사회의 우려를 불식시켰다는 점도 의미가 있습니다.
<녹취> 오바마(미국 대통령/공동기자회견) : "우리가 중국과 좋은 관계를 맺기 원하듯, 한국도 중국과 돈독한 관계를 갖기를 희망합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중국을 매개로 한 북핵 6자회담 재개 움직임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음 달초 열릴 한중일 3국 정상회의에서도 북핵과 동북아 협력은 주요 의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양국은 또 이번 회담을 계기로 한국의 TPP 가입에 어려움이 없다는 데 공감하고, 우주협력 협정을 조속히 체결하기로 하는 등 한미 경제동맹의 새 지평을 열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지난 주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북핵·북한 문제와 관련한 주변국과의 공조 움직임이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청와대는 우리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TPP 가입에 어려움이 없다는 데에도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경제적 성과도 크다고 밝혔습니다.
이재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북한 관련 공동성명' 채택은 이번 한미 정상회담의 주요 성과로 거론됩니다.
한미 정상이 별도의 공동성명을 채택하면서 북핵 문제를 국제사회에 다시 부각시키고 한반도 통일을 위한 구체적 준비가 필요하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 했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녹취> 주철기(외교안보수석) : "북핵·북한 문제에 대한 실질적 진전을 어떻게 이뤄 나갈 것인가에 대해 한미 양국을 중심으로 구체적 협의를 계속 진행하게 될 것으로 봅니다."
중국 경도론에 대한 미국사회의 우려를 불식시켰다는 점도 의미가 있습니다.
<녹취> 오바마(미국 대통령/공동기자회견) : "우리가 중국과 좋은 관계를 맺기 원하듯, 한국도 중국과 돈독한 관계를 갖기를 희망합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중국을 매개로 한 북핵 6자회담 재개 움직임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음 달초 열릴 한중일 3국 정상회의에서도 북핵과 동북아 협력은 주요 의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양국은 또 이번 회담을 계기로 한국의 TPP 가입에 어려움이 없다는 데 공감하고, 우주협력 협정을 조속히 체결하기로 하는 등 한미 경제동맹의 새 지평을 열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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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핵 공조 본격화…“TPP 가입 어려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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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19 06:08:23
- 수정2015-10-19 07:5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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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북핵·북한 문제와 관련한 주변국과의 공조 움직임이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청와대는 우리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TPP 가입에 어려움이 없다는 데에도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경제적 성과도 크다고 밝혔습니다.
이재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북한 관련 공동성명' 채택은 이번 한미 정상회담의 주요 성과로 거론됩니다.
한미 정상이 별도의 공동성명을 채택하면서 북핵 문제를 국제사회에 다시 부각시키고 한반도 통일을 위한 구체적 준비가 필요하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 했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녹취> 주철기(외교안보수석) : "북핵·북한 문제에 대한 실질적 진전을 어떻게 이뤄 나갈 것인가에 대해 한미 양국을 중심으로 구체적 협의를 계속 진행하게 될 것으로 봅니다."
중국 경도론에 대한 미국사회의 우려를 불식시켰다는 점도 의미가 있습니다.
<녹취> 오바마(미국 대통령/공동기자회견) : "우리가 중국과 좋은 관계를 맺기 원하듯, 한국도 중국과 돈독한 관계를 갖기를 희망합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중국을 매개로 한 북핵 6자회담 재개 움직임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음 달초 열릴 한중일 3국 정상회의에서도 북핵과 동북아 협력은 주요 의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양국은 또 이번 회담을 계기로 한국의 TPP 가입에 어려움이 없다는 데 공감하고, 우주협력 협정을 조속히 체결하기로 하는 등 한미 경제동맹의 새 지평을 열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지난 주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북핵·북한 문제와 관련한 주변국과의 공조 움직임이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청와대는 우리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TPP 가입에 어려움이 없다는 데에도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경제적 성과도 크다고 밝혔습니다.
이재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북한 관련 공동성명' 채택은 이번 한미 정상회담의 주요 성과로 거론됩니다.
한미 정상이 별도의 공동성명을 채택하면서 북핵 문제를 국제사회에 다시 부각시키고 한반도 통일을 위한 구체적 준비가 필요하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 했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녹취> 주철기(외교안보수석) : "북핵·북한 문제에 대한 실질적 진전을 어떻게 이뤄 나갈 것인가에 대해 한미 양국을 중심으로 구체적 협의를 계속 진행하게 될 것으로 봅니다."
중국 경도론에 대한 미국사회의 우려를 불식시켰다는 점도 의미가 있습니다.
<녹취> 오바마(미국 대통령/공동기자회견) : "우리가 중국과 좋은 관계를 맺기 원하듯, 한국도 중국과 돈독한 관계를 갖기를 희망합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중국을 매개로 한 북핵 6자회담 재개 움직임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음 달초 열릴 한중일 3국 정상회의에서도 북핵과 동북아 협력은 주요 의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양국은 또 이번 회담을 계기로 한국의 TPP 가입에 어려움이 없다는 데 공감하고, 우주협력 협정을 조속히 체결하기로 하는 등 한미 경제동맹의 새 지평을 열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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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기자 l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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