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맘 사건’ 3차원 스캔으로 투척 지점 찾는다
입력 2015.10.15 (06:38)
수정 2015.10.1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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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른바 '캣맘 사망' 사건 해결에 이렇다 할 단서가 나오지 않자 경찰이 첨단기법까지 동원했습니다.
사건 현장을 3차원 스캔하고 세밀한 계산을 하고 있는데요,
벽돌이 떨어뜨려진 지점이 어디인지 추정해가기 위한 시도입니다.
안다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벽돌에서 피해자들의 DNA만 나온 상황.
이제 '캣맘 사망' 사건의 실마리는 벽돌이 떨어지는 순간이 잡힌 CCTV 영상입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이 CCTV에 찍힌 장면 그대로 벽돌이 떨어지는 거리를 측정했습니다.
CCTV 화면상에서 벽돌이 떨어지는 시간과 실제 거리를 계산하면 낙하 속도를 도출할 수 있습니다.
첨단 3차원 스캐너도 동원됐습니다.
아파트와 사건 현장을 찍어 당시 상황을 재구성하는 모의실험입니다.
벽돌이 처음 떨어진 지점과 튕겨 나간 지점 등 3곳의 좌표와 낙하 속도 등을 컴퓨터에 입력하면 투척 높이를 추산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찬성(국립과학수사연구원 안전연구실장) : "궤적이 나왔고 속도가 나왔습니다. 두 가지 조건을 가지고 두 가지 조건이 부합되는 상황을 맞춰서 나머지는 배제하면서 그 작업을 향후에 진행할 예정입니다."
탐문조사와 DNA 채취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대상 주민 130명 가운데 60명의 DNA를 확보했습니다.
또 사건 현장과 가까운 17가구를 수색하고 벽돌이 있었을 만한 흔적에서는 시료를 채취해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번 3차원 실험 결과는 앞으로 15일 이내에 나올 예정입니다.
KBS 뉴스 안다영입니다.
이른바 '캣맘 사망' 사건 해결에 이렇다 할 단서가 나오지 않자 경찰이 첨단기법까지 동원했습니다.
사건 현장을 3차원 스캔하고 세밀한 계산을 하고 있는데요,
벽돌이 떨어뜨려진 지점이 어디인지 추정해가기 위한 시도입니다.
안다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벽돌에서 피해자들의 DNA만 나온 상황.
이제 '캣맘 사망' 사건의 실마리는 벽돌이 떨어지는 순간이 잡힌 CCTV 영상입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이 CCTV에 찍힌 장면 그대로 벽돌이 떨어지는 거리를 측정했습니다.
CCTV 화면상에서 벽돌이 떨어지는 시간과 실제 거리를 계산하면 낙하 속도를 도출할 수 있습니다.
첨단 3차원 스캐너도 동원됐습니다.
아파트와 사건 현장을 찍어 당시 상황을 재구성하는 모의실험입니다.
벽돌이 처음 떨어진 지점과 튕겨 나간 지점 등 3곳의 좌표와 낙하 속도 등을 컴퓨터에 입력하면 투척 높이를 추산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찬성(국립과학수사연구원 안전연구실장) : "궤적이 나왔고 속도가 나왔습니다. 두 가지 조건을 가지고 두 가지 조건이 부합되는 상황을 맞춰서 나머지는 배제하면서 그 작업을 향후에 진행할 예정입니다."
탐문조사와 DNA 채취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대상 주민 130명 가운데 60명의 DNA를 확보했습니다.
또 사건 현장과 가까운 17가구를 수색하고 벽돌이 있었을 만한 흔적에서는 시료를 채취해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번 3차원 실험 결과는 앞으로 15일 이내에 나올 예정입니다.
KBS 뉴스 안다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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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캣맘 사건’ 3차원 스캔으로 투척 지점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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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15 06:41:52
- 수정2015-10-15 08:00:30

<앵커 멘트>
이른바 '캣맘 사망' 사건 해결에 이렇다 할 단서가 나오지 않자 경찰이 첨단기법까지 동원했습니다.
사건 현장을 3차원 스캔하고 세밀한 계산을 하고 있는데요,
벽돌이 떨어뜨려진 지점이 어디인지 추정해가기 위한 시도입니다.
안다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벽돌에서 피해자들의 DNA만 나온 상황.
이제 '캣맘 사망' 사건의 실마리는 벽돌이 떨어지는 순간이 잡힌 CCTV 영상입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이 CCTV에 찍힌 장면 그대로 벽돌이 떨어지는 거리를 측정했습니다.
CCTV 화면상에서 벽돌이 떨어지는 시간과 실제 거리를 계산하면 낙하 속도를 도출할 수 있습니다.
첨단 3차원 스캐너도 동원됐습니다.
아파트와 사건 현장을 찍어 당시 상황을 재구성하는 모의실험입니다.
벽돌이 처음 떨어진 지점과 튕겨 나간 지점 등 3곳의 좌표와 낙하 속도 등을 컴퓨터에 입력하면 투척 높이를 추산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찬성(국립과학수사연구원 안전연구실장) : "궤적이 나왔고 속도가 나왔습니다. 두 가지 조건을 가지고 두 가지 조건이 부합되는 상황을 맞춰서 나머지는 배제하면서 그 작업을 향후에 진행할 예정입니다."
탐문조사와 DNA 채취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대상 주민 130명 가운데 60명의 DNA를 확보했습니다.
또 사건 현장과 가까운 17가구를 수색하고 벽돌이 있었을 만한 흔적에서는 시료를 채취해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번 3차원 실험 결과는 앞으로 15일 이내에 나올 예정입니다.
KBS 뉴스 안다영입니다.
이른바 '캣맘 사망' 사건 해결에 이렇다 할 단서가 나오지 않자 경찰이 첨단기법까지 동원했습니다.
사건 현장을 3차원 스캔하고 세밀한 계산을 하고 있는데요,
벽돌이 떨어뜨려진 지점이 어디인지 추정해가기 위한 시도입니다.
안다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벽돌에서 피해자들의 DNA만 나온 상황.
이제 '캣맘 사망' 사건의 실마리는 벽돌이 떨어지는 순간이 잡힌 CCTV 영상입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이 CCTV에 찍힌 장면 그대로 벽돌이 떨어지는 거리를 측정했습니다.
CCTV 화면상에서 벽돌이 떨어지는 시간과 실제 거리를 계산하면 낙하 속도를 도출할 수 있습니다.
첨단 3차원 스캐너도 동원됐습니다.
아파트와 사건 현장을 찍어 당시 상황을 재구성하는 모의실험입니다.
벽돌이 처음 떨어진 지점과 튕겨 나간 지점 등 3곳의 좌표와 낙하 속도 등을 컴퓨터에 입력하면 투척 높이를 추산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찬성(국립과학수사연구원 안전연구실장) : "궤적이 나왔고 속도가 나왔습니다. 두 가지 조건을 가지고 두 가지 조건이 부합되는 상황을 맞춰서 나머지는 배제하면서 그 작업을 향후에 진행할 예정입니다."
탐문조사와 DNA 채취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대상 주민 130명 가운데 60명의 DNA를 확보했습니다.
또 사건 현장과 가까운 17가구를 수색하고 벽돌이 있었을 만한 흔적에서는 시료를 채취해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번 3차원 실험 결과는 앞으로 15일 이내에 나올 예정입니다.
KBS 뉴스 안다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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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영 기자 browne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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